[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기획공연 ‘꿈의 향연 ; 봄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전국 44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이 함께하는 공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2016년 창단됐다. 현재 용인지역 45여 개 학교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64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 클래식 모음곡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주요 연주곡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OST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OST, 차이콥스키 모음곡 ‘Tchaikovsky's Greatest Hits’ 등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곡으로 알려진 ‘나의 내일을’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창작 동요제 수상곡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으로 꾸민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준비된다. 재단은 푸른 자연 속에서 봄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객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경기공연예술어워즈 실연심사 선정작인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 <Mondrian>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는 예술감독 정형일이 이끄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문 단체다. <Mondrian>은 세련된 무대 연출과 영상기술을 결합한 시각적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존 발레 형식에서 확장된 안무를 바탕으로 신체의 구조적 조형미를 강조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담아낸 무대로 소개됐다.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 2위 수상자인 발레리나 염다연을 비롯해 방송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 출연으로 알려진 발레리노 김경원, 발레리노 알더 테무렌, 발레리나 강소연·박유진 등이 주역으로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경기 공연예술 거버넌스 G-ARTS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경기공연예술어워즈(G-ARTS AWARDS)> 실연심사 과정의 하나다. 용인문화재단은 도내 주요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선정 작품을 지역 관객에게 소개하고, 경기지역 공연예술 유통과 공연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2025년 12월 초연 이후 관객 호평을 받은 트로트뮤지컬 ‘명랑가족’을 가정의 달인 5월 다시 무대에 올린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극단의 트로트뮤지컬 ‘명랑가족’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명랑가족’은 가족이라는 익숙한 관계를 트로트의 흥겨운 리듬과 유머, 따뜻한 감정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계기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네 남매가 유산을 둘러싼 특별한 무대를 마주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초연 당시 이 작품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객들은 유쾌한 장면 사이에 남는 가족의 얼굴과 세대를 잇는 정서에 공감했고, 공연 리뷰에서는 객석을 무대 안으로 끌어들이는 연출과 배우들의 호흡, 여운 있는 서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는 참여형 구성도 작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친숙한 트로트 음악을 바탕으로 부모 세대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극단은 재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도 다시 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이 지구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형식의 특별기획연주회 ‘어린왕자의 어드벤처 – 캐롯별의 비밀’을 오는 15~16일 시청 늠내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15일 오후 7시와 16일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어린왕자의 어드벤처 – 캐롯별의 비밀’은 고전 작품 ‘어린왕자’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 우주 동화 형식의 무대다. 상처 입은 존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치유해 가는 과정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번 연주회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공연 내용에 담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대는 총 13개의 창작곡으로 구성된다. 오프닝 곡 ‘Shining Star(빛나는 너에게)’를 시작으로 ‘TRASH’, ‘시간을 붙잡아’ 등 다양한 곡이 이어진다. 특히 ‘TRASH’ 무대에서는 바다 생명체 캐릭터를 활용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관객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한 장면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Shining Star’가 다시 울려 퍼지며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캐릭터와 코러스가 어우러져 극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무용단 단원 2명이 직접 안무가로 참여한 창작 공연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 시대정신’이 오는 15∼1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은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 시대정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 단원이 무용수로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직접 안무에 참여한 창작 무대다. 동시대의 질문을 몸의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선보인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 춤_이음’이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에 무게를 둔 공연이었다면, 이번 무대는 단원 개개인의 시선과 창작 언어를 드러내는 데 비중을 뒀다. 무대에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단원 안무가 2명의 신작이 오른다. 정준용 단원이 안무한 ‘흔들리는 중심’은 관계 안에서 흔들리고 변화하는 존재의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다. 작품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김용범 단원의 ‘Mem(마지막 울음)’은 17년을 기다린 뒤 단 7일을 살아가는 매미의 생을 모티브로 삼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5월 1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봄의 소동’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봄의 소동’은 깨어날 소(甦),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아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교육과 공연을 함께 운영하며 단원들의 전문예술인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음악적 성취와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통 교향악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1·4악장이 이어진다. 협연과 사회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는다. 김정원은 빈 국립음대와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을 거쳐 국제 콩쿠르에서 활동한 연주자로,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