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안산문화광장에서 ‘겨울 빛의 나라’ 신년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처음 공개한다. 새 조형물은 국내 최초 계획도시로 출발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성장한 안산의 지난 40년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시민의 응원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를 시각화해 문화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공연에는 가수 지올팍과 시온이 출연해 겨울밤 무대를 채운다. 시민들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문화광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썬큰광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시민에게 붕어빵 또는 어묵을 제공한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지난달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안산 겨울 빛의 나라’가 운영 중이다. 축제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체험 프로그램과 스노우쇼, 소원박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회전목마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 운영을 종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겨울 축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유‧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축제를 연다. 가야금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로 K-컬처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키즈인비또’는 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용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하나로, 새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K-컬처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네 개의 관람 포인트로 구성된다.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K-리듬’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곡을 세마치·자진모리 장단으로 체험하며 흥을 느끼는 시간이다. ‘K-판타지 사운드’에서는 가야금과 카운터테너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리랑’으로 우리 소리의 정서를 전하고, 마지막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과 선율을 모아 웅장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2026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1월 10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포디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선욱의 호흡, 그리고 선우예권과의 재회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프로그램은 레스피기가 편곡한 바흐의 코랄 전주곡으로 문을 열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으로 이어진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진 대표작으로, 선우예권의 깊이 있는 해석이 기대된다. 2부에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어둠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서사로 신년의 의미를 더한다. 이 곡은 경기필의 대표 레퍼토리로,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클래식의 힘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며,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과 장애인, 다자녀가정, 임산부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거북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2026 아이스 판타지 버스킹 인 거북섬’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연말 열린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의 분위기를 잇는 후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스케이트장과 연계해 겨울 레저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로비에서 열린다. 1부 공연과 휴식 시간을 거쳐 2부 공연이 이어지는 구성이다. 무대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단의 기악·연희 무대와 합창단의 대중적인 합창곡이 관객을 만난다. 이후 회차에서는 전통예술, 합창, 마술과 밴드 공연이 교차 편성돼 매회 다른 조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시흥시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1일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제야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에 기여한 LH 관계자 등 5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은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개관의 의미와 문화도시 화성의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 대표 등 주요 내빈 5명이 개관 기념 전등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개관을 상징적으로 선언했다. 본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이 참여해 무대를 이끌었다.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민경아, 에녹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대표 뮤지컬 명곡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용주사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제야 타종행사’가 생중계돼, 관객들이 공연장 안에서 새해 첫 순간을 함께 맞이하도록 구성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를 위한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어린이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전통적인 공주 서사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주체적인 공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용에게 잡혀간 왕자를 구하기 위해 종이봉지를 걸치고 길을 떠나는 엘리자베스 공주의 여정을 통해 외모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용기와 내면의 힘을 전한다. 공연은 테이블 하나와 이야기꾼 두 명, 퍼커션과 폴리 사운드를 연주하는 악사가 함께 만드는 ‘책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 속에서 배우의 움직임과 소리, 상상력이 더해져 어린이 관객이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활용한 놀이적 표현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성 역할 고정관념과 아름다움의 기준, 주체성에 대한 질문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공연은 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