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비활성화 캠페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화폐 ‘시루’ 모바일 결제 시 5%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로, 가을철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시흥화폐 결제금액 60만 원 한도 내에서 5%를 환급해 최대 3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 내역은 모바일 시루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시는 이번 참여를 통해 시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 시루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이 즐겁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최고 높이를 상향 조정한 ‘9차 변경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의 첨단 생산시설 구축 및 공공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변경 내용은 ▲SK하이닉스 부지 용적률 상향 및 제한 높이 변경 ▲산업단지 면적 조정 ▲토지이용계획 변경 ▲유치업종배치 및 용도지역 면적 변경 등이다. 특히 SK하이닉스 부지(A15)의 용적률은 350%에서 490%로 상향됐고, 건축물 최고 높이는 120m에서 150m로 완화됐다. 이번 결정은 첨단 반도체 공정의 대형 설비 설치를 위한 층고 확장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정과 2025년 9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용인시는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첨단 팹(Fab) 조성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변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집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장은 ▲신성장산업·지역산업 채용관 ▲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 취업배려계층 맞춤형 채용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AI 채용지원서비스(AI 직무매칭, 자소서 컨설팅, 모의면접)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일자리 정책 홍보부스) 등이 마련된다. 오후 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AI 시대의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채용 기회를 확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출범시켰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8개 펀드 운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초기기업과 첨단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용사는 창업초기(일반) 분야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유), 초격차 분야 ㈜아이비케이벤처투자와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트너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스퀘어 등 총 8곳이다. 시는 약정 출자금을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고, 운용사는 의무투자금액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한다.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 원 규모다. 또 ▲우수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 ▲피칭 교육과 엑셀러레이팅, 밋업 등 컨설팅 ▲기업 콘퍼런스와 IR, 창업 오디션 등 지원 행사를 공동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차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다수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며 “이번 펀드가 수원 기업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덱 광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4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10개 기업은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된다.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상담을 제공한다. 또 AI 면접 컨설팅, 챗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9)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박람회를 통해 구인난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청년층을 포함한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지역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5에서 용인시 투자환경과 반도체 산업 인프라를 집중 홍보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SEDEX’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센서 등 산업 전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용인시는 지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인 ㈜에이치알테크, ㈜지앤지인텍, ㈜이큐글로벌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및 기업 투자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홍보·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