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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 발표…적금주택·All Care 추진

1인가구 면적 1.8배 확대·공간복지 거점 조성 노후신도시 정비 절차 최대 80% 단축

김동연,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 발표…적금주택·All Care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공공주택’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적금주택과 ‘경기 All Care(올 케어)’를 통해 도심 내 안정적 주택공급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경기 유니티’에서 열린 달달버스 시즌2 현장 행사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달달버스로 3,200km를 이동하며 31개 시군으로부터 약 350건의 건의를 들었고, 이 중 70%를 해결했다”며 “오늘 주제는 공공주택으로, 경기도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3대 비전으로는 ▲사람 중심 ▲공간복지 거점 ▲부담 가능한 주거 사다리를 제시했다. ‘사람 중심’ 공공주택은 다인가구를 위한 대형 평형 분양주택과 1인가구를 위한 최소면적 확대를 통해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인가구 최소면적은 기존 14㎡에서 25㎡로 1.8배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공간복지 거점’은 주거·돌봄·건강·여가 기능을 통합한 모델이다. 이날 행사가 열린 ‘경기 유니티’는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조성된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공공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돌봄, 고령자 건강교실, 여가·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담 가능한 주거 사다리’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핵심으로 한다. 적금주택은 매달 적금을 붓듯이 주택 지분을 적립해 20~30년 뒤 100% 소유권을 확보하는 공공분양 모델이다. 초기 분양가를 장기간 분할 납부해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수원 광교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며 202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정책 효과를 검토해 3기 신도시와 경기 기회타운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 친화주택(하남교산), 청년특화주택(의정부·서안양), 일자리연계형 주택(광명·광주)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공공주택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날 정부의 도심 중심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경기 All Care’ 방안도 발표했다.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정비사업의 행정 절차를 단축해 사업 장기화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기본계획 단계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소요 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80% 단축하고, 특별정비계획 단계에서는 민관 협의체와 재정비 컨설팅을 통해 30개월에서 12개월로 60% 단축하는 등 정비사업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김 지사는 “생활비 절감의 핵심은 주거·교통·돌봄”이라며 “분양과 임대를 새로운 방식으로 시행해 경기도가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주거 안정화 정책이 성과를 거두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전문가, 주민,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용진 GH 사장 등이 참석해 주거와 돌봄, 정비사업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김동연 촉구에 ‘전한길 킨텍스 콘서트’ 전격 취소

행사 목적 허위 기재 논란 사회통념 위반 판단에 대관 철회

김동연 촉구에 ‘전한길 킨텍스 콘서트’ 전격 취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절을 앞두고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됐던 이른바 ‘전한길 콘서트’에 대해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 해당 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경기도는 24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김동연 지사가 23일 해외 출장 중 고양 킨텍스 이민우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3.1절 기념 자유의노래’, 즉 전한길 콘서트에 대한 대관 취소를 강력히 요청했고, 이에 킨텍스 측이 즉각 호응해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관 취소 사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행사 목적 허위 기재, 다른 하나는 사회적 통념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먼저 도는 행사 주최 측이 전시장 대관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행사 성격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전시장 대관을 위해서는 ‘배정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양식에는 “전시명 및 주요 전시품목, 부대행사가 사실과 다른 경우 배정 취소 및 계약 해지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그러나 행사 주최사 F사는 지난 12일 제출한 신청서에서 행사 목적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의 가족 문화공연’으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킨텍스에 제출된 ‘배정요청 공문’에도 가수들이 출연하는 순수 문화공연 형태로 적시됐다는 설명이다. 반면 전한길 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번 콘서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응원의 뜻을 담아 8·15 자유콘서트 때처럼 무기징역 선고에 저항의 뜻을 담아 자유 애국 보수 시민들이 모여 응원할 것”이라며 “‘범죄자 이재명 재판받아라’, ‘윤석열 대통령 만세’, ‘윤어게인’, ‘부정선거 척결’을 외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도는 전했다. 도는 이 같은 발언을 근거로 “윤어게인 집회는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공연’과는 명백히 다르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취소 사유로는 킨텍스 규정상 ‘사회적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행사’에 대해 행사장 배정을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제시됐다. 도는 김 지사가 그동안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발본색원과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윤어게인 집회’는 사회적 통념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어게인’ 극우 망상 세력이 활개 치도록 내버려 둬선 안 된다. 경기도에선 더더욱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도는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전 씨가 대관 취소를 ‘탄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거짓과 속임수로 대관을 신청한 데 따른 조치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도는 “전 씨는 3.1정신을 ‘윤어게인’으로 오염시키려 한 데 대해 사과하고 자중해야 한다”며 “숭고한 3.1정신을 왜곡하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달달버스’ 재시동…“집중·속도·체감으로 바꾼다”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 25일 남양주 주거, 27일 용인 반도체

김동연 ‘달달버스’ 재시동…“집중·속도·체감으로 바꾼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출정식을 열고 재가동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집중과 속도, 체감”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간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기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주제로 현장을 찾겠다”며 “생활비 절감, 격차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첫 방문 주제로 ‘주거’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현장에서 책임 있게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슬로건은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비전을 발표한 뒤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용인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일정을 이어간다. 단국대학교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도는 타운홀미팅, 국회 토론회, 주민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예산 연계, 기관 협력을 통한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과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김 지사의 두 번째 ‘달달버스’가 현안 해결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시의회 박영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의회가 함께한다”

“세계유산 수원화성 품은 도시 더 빛나길” 체류형 관광 전환에 의회도 적극 지원

수원시의회 박영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의회가 함께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박영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박영태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조대왕이 만든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특례시가 이번 계기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이 더욱 새로워지고 수원 시민이 더욱 빛나는 도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수원시는 2026년부터 2년간 ‘수원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연간 15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K-콘텐츠와 지역 상권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겠다”며 방문의 해 추진 의지를 밝혔다. 수원시는 관광 콘텐츠 강화와 메가 프로젝트 유치,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박 부위원장은 “시민이 자랑스럽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가 행정과 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관광 전략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인다.

경기도, 2027 전국체전 개·폐회식 준비 본격화

행사기획TF 구성 1차 회의 성화·대회기 연출 방향 논의

경기도, 2027 전국체전 개·폐회식 준비 본격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7년 도내에서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준비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23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국체전 행사기획 TF’ 1차 회의를 열고 개·폐회식 기본 콘셉트와 연출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2027년 10월 각각 7일, 6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도내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에는 51개 종목 약 3만 명, 전국장애인체전에는 31개 종목 약 1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획 TF에는 과거 전국체전 총감독을 맡았던 이준명 감독과 원일 감독, 정연수 경기아트센터 본부장, 박원기 경기도 전국체전추진단장, 이충환 경기도체육회 단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래로 향하는 경기의 길, 함께 달리는 대한민국’을 대회 비전으로 설정하고, 문화·환경·참여가 연결되는 미래형 스마트 체전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제·평화·문화·행복체전 등 4대 추진 과제를 반영해 경기도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개·폐회식 대주제와 연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대회기 인수, 성화 채화 및 31개 시군 봉송, 점화 이벤트, 문화행사 등 상징성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 구성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진행됐다. 도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개·폐회식 기본 구상안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해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원기 경기도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도민과 선수단 모두에게 의미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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