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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인중 김태현, 단·복식 모두 제패…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2관왕 등극

단식 16강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황지우에 2-1 승 복식도 전 경기 스트레이트승…조은솔과 중등부 정상 올라

수원 명인중 김태현, 단·복식 모두 제패…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2관왕 등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명인중 김태현 선수가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태현은 단식에서 16강부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고, 복식에서도 파트너 조은솔과 함께 모든 경기를 스트레이트로 마무리하며 중등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단식에서 김태현은 16강전에서 송지효를 2-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8강에서는 유아현을 2-0으로 제압했고, 4강에서도 배채린을 2-0으로 누르며 전 경기 완승 행진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도 김태현의 집중력은 돋보였다. 황지우를 상대로 첫 세트를 가져오며 주도권을 잡았고, 한 세트를 내준 뒤 마지막 세트에서 상대의 공격 리듬을 막아내며 2-1로 승리를 완성했다. 김태현은 결승까지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단식 우승을 확정했다. 복식에서도 김태현은 빼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김태현/조은솔 조는 8강에서 양동중 이서현/백승주 조를 21-7, 21-12로 가볍게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언주중 김주하/김사랑 조를 상대로 21-10, 21-6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두 선수는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 배채린/이다진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내내 빠른 전환과 정확한 드라이브, 네트 앞 집중력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김태현은 전국 중등부 배드민턴 유망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사전제설 개시정보 도입…눈 오기 전 막는다

권역별 제설 시점 통합 관리 교통대란 막는 선제 대응

경기도, 사전제설 개시정보 도입…눈 오기 전 막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시·군 제설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제설 개시정보 운용모델(경기 안심 제설)’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첫 강설 당시 사전살포 미흡 등으로 발생한 교통 혼잡을 교훈 삼아 마련됐다. 시·군별로 분산 운영되던 제설 체계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총괄해, 제설 장비와 인력 전진 배치 지연, 제설 시기 놓침, 제설제 부족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 안심 제설’에 따라 도는 전역을 북서부·중서부·남서부·북동부·중동부·남동부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기상청 예보를 토대로 권역별 강설 개시 시간을 예측한다. 예상 적설량과 시·군별 제설 대상 도로 연장, 장비·인력 규모를 종합해 제설제 사전살포 개시 시간을 정한 뒤 이를 시·군에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약 2개월간 총 7차례 이 모델을 활용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시·군 의견을 수렴해 지난 1월 30일부터는 예상 적설량이 3㎝ 이하이거나 눈비가 섞여 내리는 경우, 시·군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현장 여건에 맞게 제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위해 도는 방재기상플랫폼을 통해 지점별 예보와 기상 분포도, 초단기 예측 정보 활용 방법을 공유했으며, 추가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1~2일 연천 지역에 7.6㎝의 눈이 내리는 등 이번 겨울 최대 강설에도 출근길 혼잡이 크지 않았던 배경으로 ‘경기 안심 제설’의 선제 대응을 꼽았다. 당시 도는 강설 이틀 전부터 시·군에 개시 정보를 공유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사전 배치했다. 이상우 자연재난과장은 “경기도형 사전제설 개시정보 체계를 정립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 제설을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활용 가능한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반도체 산업 한눈에…‘용인 반도체 지도’ 공개

1000조 투자 클러스터 한눈 소부장 연계 구조 직관화

용인시, 반도체 산업 한눈에…‘용인 반도체 지도’ 공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을 시민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 반도체 지도’를 제작해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지난 1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무식에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결돼 있고, 국가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라 제작됐다. ‘용인 반도체 지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1천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 삼성미래연구단지 등 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분포와 연계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제도(Index Map) 형식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지도 내 인덱스를 통해 기업 분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역별로 기업 외관, 주소, 주요 생산 품목 등 세부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지도는 용인에서 구축 중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자료”라며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검토 중인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동 평생학습센터 44개동 전면 확대…생활권 기반 학습체계 구축

시민 설명회 열어 34개 동 현판 전달…학습 접근성 대폭 강화 온라인 플랫폼·새빛 평생대학 등 2026년 핵심 사업 발표

수원특례시, 동 평생학습센터 44개동 전면 확대…생활권 기반 학습체계 구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6 수원시 평생학습 시민 설명회’를 열고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기존 10개 동에서 44개 전 동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생활권 중심의 학습 접근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44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34개 동에 평생학습센터 현판을 전달했으며, 동 주민자치 조직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공유했다. 수원시는 2026년 평생학습 핵심사업으로 ▲평생학습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대학 연계 ‘새빛 평생대학’ 운영 ▲평생학습관 그린 리모델링 ▲시민 체감형 맞춤형 교육 ‘새빛 배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습 참여 장벽을 낮추고 세대·계층별 맞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160개 평생학습 기관이 운영 중이며, 7,847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학습 수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AI 시대의 급변 환경 속에서 배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 안전망을 더욱 든든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 6800억 규모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 선정…13.3km 연결 도로 교통 혼잡 해소·생활권 통합·물류 효율 증대 기대

화성특례시, 6800억 규모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총사업비 약 6800억 원 규모의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을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하는 내용이다. 개통 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상습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 효과도 커 광역권 통근·통행 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간 생활권 통합 촉진, 기업 물류 효율성 제고, 산업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건설계획·운영계획 등 기술 부문과 수요 전망, 가격 제안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 능력과 사업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화성특례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 절차를 즉시 시작해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발안~남양,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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