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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F 차단 불법 수입식품 특별수사 착수

2월 23일~3월 6일…6개 시 240곳 집중 점검 무신고 돈가공품·소비기한 경과 제품 중점 단속

경기도, ASF 차단 불법 수입식품 특별수사 착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불법 수입식품과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긴급 특별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내 돈육 및 돈가공 수입식품 판매업소 240곳을 대상으로 특별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은 ASF 발생 지역인 안성·화성·포천·평택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흥 내 판매업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정식 수입 신고 없이 진열·판매되는 소시지·햄·육포 등 식육가공품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한글 표시가 없는 제품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진열·보관 및 냉동·냉장 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적발된 불법 제품은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압류 후 검사와 폐기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ASF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오산시 지곶동 15m 불법 절토…문화재 구역 논란 확산

“문화재 구역 아니다” 보고에 공방 복구 방식 놓고 주민들 강력 반발

오산시 지곶동 15m 불법 절토…문화재 구역 논란 확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 지곶동 124번지 일원에서 불법으로 임야를 깎아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원상복구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현장은 약 15m 높이로 산을 깎아낸 상태다. 이 부지가 문화재 보호구역에 포함되는지를 두고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당초 해당 부지는 문화재 보호구역 내 자연보호구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오산시는 전도현 오산시의원에게 “문화재 보호구역이 아니다”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22일 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SNS에 해당 부지가 문화재 보호구역이 아니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실과 다른 설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민들은 해당 부지가 문화재 보호구역에 포함된 지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복구 방법을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절토된 부분을 단순히 흙으로 메우면 집중호우 때 토사가 한꺼번에 쓸려 내려갈 위험이 있다고 우려한다. 전도현 의원은 “무리하게 흙을 채우기보다 나무를 많이 심어 지반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시민의 대의자로 있는 한 불법과는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며 “복구와 처벌이 함께 이뤄져야 진정한 공정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원래 지형에 가깝게 되돌리는 것이 원상복구 원칙”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옹벽을 설치하고 토사를 채워 원래 형태에 가깝게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현장에 있는 경관석이 고인돌 등 매장문화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산시와 문화재청 등이 불법 행위 전반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번 사안을 단순한 산지 훼손이 아닌 행정 신뢰의 문제로 보고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오산시 지곶동 문화재 보호구역 보전임지 무단훼손…불법 건축물 의혹 수사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49 오산시, 문화재 보호구역 3천㎡ 불법 훼손 논란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54 오산시 지곶동 문화재구역 불법 절토·국유지 점용 의혹 확산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74

안산시, 경마장 이전 유치 검토 착수…전역 입지 분석

정부 이전 방침 대응 본격화 교통망 연계·상생 모델 구축 추진

안산시, 경마장 이전 유치 검토 착수…전역 입지 분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정부의 경마장 이전 추진 계획에 맞춰 유치 가능성에 대한 종합 검토에 착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경마장 이전 검토가 포함되면서, 이를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특정 지역을 전제로 하지 않고 시화지구를 포함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과 개발 여건을 종합 분석한다.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개발 가능성,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적의 입지와 추진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 접근성을 핵심 조건으로 보고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안산시 6도·6철 교통망 활용, 국토교통부의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2024년 12월), 경기도의 ‘경기 서부권 대개발 추진’(2024년 2월) 등 기존 광역교통계획과 연계해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광역 교통망 사업의 추진 동력 확보도 기대하고 있다. 경마장이 조성될 경우 연간 수백만 명 규모의 방문 수요가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파급효과도 거론된다. 시는 경마장을 단순 레저시설이 아닌 말산업과 관광·휴식 기능이 결합된 복합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구상도 병행한다. 말산업 체험·치유·교육 기능 도입, 서해안 관광벨트 연계, 경기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 유치와의 시너지 창출, 대규모 녹지·공원·여가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산업·관광·농어업·생활이 융합된 서해안 미래 발전 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주도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 필요성 사전 검토,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정책적 과제도 병행한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 추진 중인 시화지구 대송단지 기본구상 용역(3월 착수 예정)에 말산업 육성 분석을 포함해 경마장 유치와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의 이전 추진 계획에 발맞춰 시 전역의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도출하겠다”며 “단순 유치를 넘어 지역 상권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안산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해 국가균형발전에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4일 ‘2026-2027 방문의 해’ 선포…1500만 관광객 목표

슬로건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 (Suwon For You)’ 화성 230주년, 세계유산 30주년 맞아 추진

수원시, 24일 ‘2026-2027 방문의 해’ 선포…1500만 관광객 목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2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방문의 해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계기로 추진된다. 슬로건은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다. 시는 2026년 방문객 1400만 명, 2027년 15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선포식은 수원 방문의 해 로고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산하기관·관광업계·시민단체 대표 30명이 기수로 참여한다. 이어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주요 전략, 일정을 보고하고, 이재준 시장이 기념사를 한다. 자매도시 축하영상 상영, 공감토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kt 위즈 응원단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공감토크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2026~2027 방문의 해 6대 전략으로 ▲관광 콘텐츠 및 역량 강화 ▲메가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행사·이벤트 ▲수용 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을 설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500만 관광객 시대 연다”…‘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33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K-콘텐츠까지…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34 관광이 지역경제로…상권·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수원 방문의 해’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39 인디뮤직·국가관광전략회의…메가 이벤트로 수원 브랜드 키운다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48 102억 투입 ‘수원 방문의 해’…예산·인프라·협업이 성패 가른다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111557

경기도, 2급 등 6명 승진 인사…실‧국장급 재편

경제실장‧균형발전기획실장 등 핵심 보직 재편 미래산업‧인재양성 등 도정 과제 추진력 강화

경기도, 2급 등 6명 승진 인사…실‧국장급 재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9일 실‧국장과 과장급을 포함한 2‧3‧4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두석 경제실장의 기획조정실장 이동과 홍지선 전 남양주부시장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발탁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민선 8기 도정 기여도와 주요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해 향후 핵심 정책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승진 규모는 2급 2명, 3급 2명, 4급 2명 등 총 6명이다. 2급 승진으로는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이 경제실장에 임명됐다. 박 실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과 첨단모빌리티 상생융합포럼 개최 등 반도체·첨단모빌리티·바이오 전략산업 육성을 총괄해 온 인물이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승진했다. 북부 발전 전략을 총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 전역의 균형발전 정책을 맡는다. 3급 승진 인사로는 현병천 기획예산담당관이 미래성장산업국장에 임명됐다. 현 국장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사업을 총괄하며 전략 기획과 현안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정화 인사과장은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채용·승진·보직관리 등 인재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을 총괄한다. 4급 승진으로는 이태희 자원순환정책팀장이 자산관리과장에, 방선영 콘텐츠정책팀장이 종교협력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 과장은 ‘깨끗한 경기만들기’와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운영’ 등을 수행해 왔고, 방 과장은 AI콘텐츠 어워즈와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후속 전보 인사도 이뤄졌다. 임용덕 자산관리과장은 인사과장으로, 김효환 종교협력과장은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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