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지역 인구와 이용 시간대, 연령별 수요를 분석해 관내 공공체육센터 5곳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센터별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대상 시설은 화성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 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어울림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다. 공사는 프로그램 등록 현황과 시간대별 이용 인원, 지역 인구 구성, 시설 여건, 이용자 의견을 종합해 센터별 강좌와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화성국민체육센터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는 주변 여건을 고려해 고령층을 위한 골드줌바와 라인댄스를 편성했다. 출퇴근 직장인이 이용할 수 있는 아침요가와 웨이트트레이닝도 운영한다. 그린환경센터에서는 실버라인댄스와 시니어 바른자세 강좌를 진행한다. 남부국민체육센터는 새벽수영과 아쿠아로빅을, 동탄어울림체육센터는 이용자의 실력에 따른 단계별 수영강습을 제공한다. 반월체육센터에는 어린이를 위한 단계별 수영교실이 마련됐다. 센터 이용권을 넓히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직장인, 중장년층, 고령층의 생활시간과 운동 수요를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이용자 의견과 강좌별 운영 실적을 분석해 신규 종목을 추가하고 참여 수요에 맞춰 수업 시간도 조정할 계획이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지역과 연령, 생활패턴에 따라 선호하는 운동과 이용시간이 다르다”며 “센터별 이용 현황을 계속 살펴 시민이 필요한 시간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