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2026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1월 10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포디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선욱의 호흡, 그리고 선우예권과의 재회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프로그램은 레스피기가 편곡한 바흐의 코랄 전주곡으로 문을 열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으로 이어진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진 대표작으로, 선우예권의 깊이 있는 해석이 기대된다. 2부에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어둠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서사로 신년의 의미를 더한다. 이 곡은 경기필의 대표 레퍼토리로,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클래식의 힘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며,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과 장애인, 다자녀가정, 임산부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거북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2026 아이스 판타지 버스킹 인 거북섬’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연말 열린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의 분위기를 잇는 후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스케이트장과 연계해 겨울 레저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로비에서 열린다. 1부 공연과 휴식 시간을 거쳐 2부 공연이 이어지는 구성이다. 무대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가 참여한다.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단의 기악·연희 무대와 합창단의 대중적인 합창곡이 관객을 만난다. 이후 회차에서는 전통예술, 합창, 마술과 밴드 공연이 교차 편성돼 매회 다른 조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시흥시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1일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제야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에 기여한 LH 관계자 등 5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은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개관의 의미와 문화도시 화성의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 대표 등 주요 내빈 5명이 개관 기념 전등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개관을 상징적으로 선언했다. 본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이 참여해 무대를 이끌었다.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민경아, 에녹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대표 뮤지컬 명곡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용주사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제야 타종행사’가 생중계돼, 관객들이 공연장 안에서 새해 첫 순간을 함께 맞이하도록 구성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를 위한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어린이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전통적인 공주 서사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주체적인 공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용에게 잡혀간 왕자를 구하기 위해 종이봉지를 걸치고 길을 떠나는 엘리자베스 공주의 여정을 통해 외모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용기와 내면의 힘을 전한다. 공연은 테이블 하나와 이야기꾼 두 명, 퍼커션과 폴리 사운드를 연주하는 악사가 함께 만드는 ‘책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 속에서 배우의 움직임과 소리, 상상력이 더해져 어린이 관객이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활용한 놀이적 표현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성 역할 고정관념과 아름다움의 기준, 주체성에 대한 질문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공연은 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열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연말 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화성행궁 광장 일원에서 ‘2025 송구영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 음악을 결합한 무대로 꾸며진다. 대중적인 재즈 선율을 들려주는 5인조 재즈밴드 리치파이를 비롯해, 역동적인 전통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소리스가 무대에 오른다. JTBC ‘싱어게인4’에서 19호 가수로 출연 중인 가수 이상웅도 참여해 깊이 있는 보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음악회와 함께 인근 여민각에서는 새해맞이 경축 타종 행사가 열리고,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시민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의식,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연말 행사로 새해 분위기를 더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와 국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예술의전당이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한 시범 공연을 열며 공연장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공연은 27일 저녁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내년 1월 15일 예정된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무대·조명·음향 등 시설 시스템을 실제 공연 환경에서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은 화성특례시민으로 한정해 진행됐다. 무대에는 창의적 해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많은 팬을 보유한 지휘자 금난새와 혁신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올랐다. 영화음악과 클래식 명곡을 넘나드는 ‘Classic Gala Concert’를 두 개의 파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대표 프로그램은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곡들로 구성됐다. 금난새 지휘자는 “화성예술의전당은 수도권 문화 중심지에 자리해 음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수도권 공연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노작로 11-1 자라뫼공원 내에 조성된 복합예술시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예술 인생 29년을 집약한 무대가 연말 관객과 만난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극장에서 이은결의 공연 TRACK을 총 5회 선보인다고 밝혔다. ‘TRACK’은 이은결이 걸어온 예술적 궤적을 되짚으며, 그동안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작과 실험적 성격의 작품을 함께 엮은 공연이다. 마술을 단순한 기술적 트릭이 아닌 서사와 감정을 담은 예술로 확장해 온 그의 작업 세계를 한 무대에 담았다. 1996년 마술을 시작한 이은결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전으로 국내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한국인 최초 국제마술대회 그랑프리 수상 등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활동하며 한국 마술의 위상을 높여 왔다. 이번 공연은 빠른 전개와 대형 일루션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구성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장면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며, 마술과 음악, 이미지가 결합된 복합 예술 무대를 완성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은결의 깊어진 예술 세계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연말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어린이를 위한 창작 뮤지컬발레 ‘미운오리새끼’가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돼 오는 20~2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백조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아닌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차별과 따돌림을 겪는 주인공 ‘미추’가 춤을 통해 자존감과 용기를 회복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서사가 중심을 이룬다. 작품은 김현광 작가가 각색을 맡았고,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이 예술감독으로 기획·연출·안무 등 무대 전반을 총괄했다. 여기에 함도윤 안무가가 주요 안무가로 참여해 발레와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김문신 예술감독은 “아이들에게는 자신을 사랑하는 힘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라며 “다름을 인정하는 메시지를 무대 언어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현광 작가 역시 “편견이 사라질 때 비로소 ‘미운 오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지원 아래 수원장안경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관객부터 문화 애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12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국악극, 합창, 대중음악, 매직쇼, 청년예술인 무대 등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경기국악원이 선보이는 그림자 국악극 ‘꼬마별이 만든 보물성’이 12월 16일 무대에 오른다. 수원 화성과 정조대왕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음악과 그림자극을 결합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12월 17일에는 120년 전통의 프랑스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이 열린다.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클래식 합창, 세계 민속음악,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트로트 팬들을 위한 무대도 마련됐다. 주현미는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12월 21일 단 하루 특별 콘서트 ‘THE QUEEN’을 열고 대표곡과 명곡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대표작 ‘TRACK’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연된다.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내년 1월 31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함께하는 공연 ‘송창식과 정훈희 그리고 함춘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포크 음악의 상징 송창식, 독창적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 정훈희, 국내 대표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출연한다. 세 아티스트는 각자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단독 무대를 꾸미는 한편, 협연 무대도 마련해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한 공연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켓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이며, 용인시민은 ‘만원 조아용’ 할인 혜택을 통해 1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