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조용필의 대표곡을 뮤지컬과 발레, 창작무로 풀어낸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고추잠자리’,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바운스’, ‘걷고 싶다’, ‘그 또한 내 삶인데’,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 조용필의 대표곡 7곡이 등장한다. 익숙한 대중가요를 극의 인물과 장면에 맞춰 다시 구성했다. 작품은 현재의 대한민국과 1599년 이탈리아를 오간다. 대한민국 청년 김민국과 이탈리아 여성 베아트리체의 사랑을 중심으로 귀족 프란체스코와 가족 간 갈등, 당시 계급사회에 대한 저항을 함께 다룬다. 무대는 뮤지컬에 발레와 창작무를 더했다.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함께 배치해 조용필의 음악을 여러 공연 장르로 풀어낸다. 김민국 역은 서연우, 베아트리체 역은 김성은이 맡는다. 허성재가 빛의 여신, 사진호가 프란체스코 역으로 출연한다. 공연은 ‘우주 속의 빛의 여신과 빛의 요정들’을 시작으로 ‘민국의 꿈’, ‘꿈속의 사랑’, ‘재판의 시작’, ‘슬픈 베아트리체의 초상’ 등의 장면으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베토벤 음악부터 청년예술인 무대, 가족공연과 오케스트라까지 장르를 넓힌 10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무대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이다. 올해 9회째로,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앞두고 ‘Beethoven Preview’를 주제로 꾸민다. 개막과 폐막 무대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들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나눠 연주한다. 4일에는 김규연·유성호·김세현이 협주곡 1·2·4번을, 10일에는 김다솔·올리버 케른이 3·5번을 들려준다. 소극장에서는 최형록과 율리우스 아살의 리사이틀, 김태형·이지혜·김두민이 함께하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젊은 연주자들의 ‘영 아티스트’와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를 위한 ‘Stage for You’도 마련한다. 기획공연도 잇따른다. 2일 소극장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 낭독을 결합한 공연 ‘사색’이 열린다. 13일에는 대극장에서 조용필의 음악을 활용한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 소극장에서는 량성희 소해금 평화콘서트 ‘잇고, 있고’가 같은 시간 관객을 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의 낭독을 한 무대에 담은 공연 ‘사색’을 선보인다. 공연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즈컴파니 재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배우 장영주와 황의정이 낭독을 맡는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한 사색’을 주제로 만남과 이별, 그리움과 이해를 지나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음악과 문장으로 풀어낸다. 무대는 ‘만나다’에서 ‘만나는 순간’까지 10개 장으로 구성된다. 관계 속에서 부딪히고 헤어진 뒤 다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간다. 첫 장은 말러 교향곡 제5번 4악장 ‘아다지에토’로 시작한다. ‘그리움 하나’, ‘만남의 왈츠’, ‘무지개’ 등이 각 장면에 맞춰 연주되고, 마지막에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3악장이 무대를 채운다. 배우의 낭독은 각 장면의 감정을 언어로 풀어내고, 오케스트라 연주는 말로 다 담지 못한 여운을 이어간다. 음악과 문학, 연극을 한 무대에 엮은 방식이다. 작·연출은 김규수, 협력연출은 박경식, 각색은 손선정이 맡았다. 공연은 휴식 없이 8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무대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하반기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공모로 선정한 11개 팀 가운데 상반기 공연을 마친 3개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첫날인 13일 오전 11시30분에는 퓨전국악 기악 그룹 ‘한강공장’이 ‘Conveyor Trio’를 공연한다. 거문고와 해금, 아쟁으로 반복되는 일상과 그 안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같은 날 오후 2시30분에는 무용가 이연정이 이끄는 ‘YEON Dance Company’가 ‘달, 수원을 품다’를 선보인다. 태평무와 청풍명월, 살풀이춤, 소고춤을 한 무대에 올린다. 20일 오전 11시30분에는 거문고와 판소리, 타악으로 구성된 ‘G.P.T.’가 판소리 ‘적벽가’를 바탕으로 한 ‘적벽’을 공연한다. 거문고 병창을 중심으로 삼고초려와 공명출사 등 주요 장면을 구성했다. 10월 11일에는 ‘율림 소리로드프로젝트’가 경기·서도·동부 민요와 세계 민요를 재해석한 ‘토리 스테이션, 이번 역은 정조역입니다’를 선보인다. 10월 25일 오전에는 창작국악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흥아트센터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공연을 마련하고 공연장 운영과 관객 서비스를 미리 점검한다. 시범공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두 6차례 진행된다. 시흥아트센터는 오는 11월 정식 개관한다. 첫 공연은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지용의 리사이틀이다. 이어 10월 8일 밴드날다의 ‘시흥날다’, 18일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22일에는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아틀리에’, 28일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패밀리 음악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공연은 31일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이다. 시는 클래식과 밴드, 뮤지컬, 가족음악회 등으로 시범공연을 구성했다. 공연 기간에는 관객 안전과 서비스, 시설 운영 상태를 살펴 정식 개관을 준비한다. 일부 마무리 공사와 시설 보완 작업도 시범공연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췄다. 예매는 오는 8일부터 시흥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공연별로 순차적으로 예매 창을 띄운다. 8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첫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휘는 다비트 라일란트가 맡고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한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북동부 메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악단이다. 1976년 창단했으며 메스의 대표 공연장인 아스날 장마리 로슈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방문은 2016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한불 수교 130주년이던 2016년 처음 한국을 찾았고, 2022년에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방문한 해외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로 무대에 섰다. 이번 내한은 4년 만이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한국 공연 일정 가운데 경기아트센터가 첫 무대다. 지휘봉은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 음악·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잡는다. 라일란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을 지내며 국내 관객과 만났다. 현재 로잔 신포니에타 음악감독과 뮌헨 심포니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신창용은 라흐마니노프 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농인 부모와 청인 자녀가 서로 다른 언어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베리어프리 연극 ‘나는 코다입니다’를 선보인다. 공연은 9월 12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농인 배우와 청인 배우가 함께 출연하며 수어와 음성언어, 한국어 자막을 활용한다.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s)’는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한다. 작품은 코다로 자란 주인공 ‘도영’이 가족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도영은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서 자라고, 청소년기에는 부모의 통역을 맡는다. 성인이 된 뒤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부모와 가족을 다시 이해하게 된다. 무대는 농인과 청인의 언어 차이에만 머물지 않는다. 가족끼리 서로 이해하고 오해하는 과정과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순간을 함께 담는다. 공연에는 관람 장벽을 낮추기 위한 장치도 마련된다. 모든 회차에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며 배우 대사뿐 아니라 배경음악과 효과음 정보도 자막으로 전달한다. 영상과 조명을 활용해 음악과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극장에는 휠체어석 6석을 운영한다.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이 28일 오후 8시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6 잔디밭 음악회-한여름 밤의 싱어롱’을 개최한다.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과 아마추어 시민합창단,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미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뮤지컬 음악과 팝 명곡을 합창과 독창, 중창, 듀엣으로 선보인다. 시민합창단 단원들로 구성된 ‘수원시민합창단 위싱어즈’도 여름 가요를 부른다. 프로젝트 팝스 오케스트라와 현대무용팀 ‘오빗 프로젝트’도 무대에 참여한다.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공연도 마련된다. 가수 이적은 특별 출연해 ‘다행이다’, ‘말하는 대로’, ‘하늘을 달리다’ 등을 부른다. 권장 옷차림은 흰색 상의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잔디밭 음악회는 2003년 시작해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기획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를 작가의 해설과 클래식 연주로 풀어내는 북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2026 서가콘서트: 셜록 홈즈’는 9월 8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약 9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3만5000원, S석 2만5000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서가콘서트’는 고전문학 한 편을 해설과 실내악 연주로 함께 감상하는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이다. 작품 속 주요 인물과 장면을 따라가며 이야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듣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든 탐정 셜록 홈즈를 다룬다. 홈즈는 1887년 소설 ‘주홍색 연구’에 처음 등장한 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여러 장르로 제작돼 왔다. 해설은 추리소설가 정명섭이 맡는다. 셜록 홈즈의 탄생 배경과 코난 도일의 작품 세계,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를 설명하고 작품 속 사건과 인물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한다. 음악은 홀츠 현악4중주가 맡는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를 비롯해 멘델스존 ‘무언가’, 바흐 ‘마태 수난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크로이처’, 파가니니 카프리스 제24번 등이 프로그램에 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9회를 맞는 축제 주제는 ‘베토벤 프리뷰(Beethoven Preview)’다.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앞두고 피아노 협주곡 전곡과 소나타, 실내악을 무대에 올린다. 개막과 폐막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곡을 모두 연주한다. 10월 4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는 김대진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김규연이 협주곡 제1번, 유성호가 제2번, 김세현이 제4번을 맡는다. 10월 10일 오후 5시 폐막 공연에서는 김다솔이 제3번, 독일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이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개막과 폐막 공연 전에는 작품을 소개하는 사전 강연도 진행한다. 소극장 공연도 이어진다. 10월 5일 오후 5시에는 최형록이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에 나온 베토벤과 쇼팽 작품을 연주한다. 6일 오후 7시30분에는 독일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아살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번과 제24번, 제32번 등을 들려준다. 8일 오후 7시30분에는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김두민이 베토벤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