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500점 차로 서울에 밀려 아쉬운 2위를 기록한 경기도는 선수단 강화와 전략적 운영을 통해 전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력 보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빙상과 스키(노르딕)에서 우승을 목표로 한다. 컬링(지체·청각)과 아이스하키는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컬링은 점수 비중이 높은 종목이므로 휠체어컬링 직장운동부를 전면 개편하고, 청각장애 컬링팀에는 우수 선수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컬링팀에는 전 국가대표 지도자가 합류했고, 현 국가대표 선수 2명이 보강되면서 경기력이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과 강원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다. 서울은 3연패를 기록하며 선수 영입과 지도자 보강을 통해 전력을 유지했다. 강원도는 개최지 가산점과 시드 배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서울, 강원, 경기도의 점수 차가 크지 않다”며 “경기도가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선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정열 의장은 지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히고, 2025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안성시의 비전과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생과 화합의 방향성을 안정열 의장에게 들어봤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협치를 통해 주요 현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며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가 큰 힘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안성시의회는 2025년 의정활동 방향으로 반도체 혁신도시 계획, 철도 유치, 대중교통 활성화, 문화예술인 육성, 고령화 대응, 청년 주거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회가 상생과 화합을 기반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정활동 안성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5년을 맞아 경기도 장애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회의 경기’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와 고른 지원을 제공해, 장애체육인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백 사무처장은 인터뷰에서 “2025년은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해”라며, 체육을 통해 장애체육인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전의 장을 열어주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체육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직장운동부를 기존 7개 종목에서 12개 종목으로 확대하며, 선수와 지도자를 추가로 선발해 우수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예산 역시 17억 원에서 32억 원으로 대폭 증액되었다. 또한, 경기 북부 지역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특화 종목 육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돌며 협업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 행정 추진을 통해 안산의 미래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신년 인터뷰를 통해 그는 안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와 계획을 밝히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안산의 2025년, 시민 행복과 미래 혁신을 위한 그의 비전이 어떻게 실현될지 들어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에서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협업과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미래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생 전반에서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며 "경찰, 소방, 학교 등이 참여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범죄 예방, 화재 대응, 학교 안전 관리 등 시민 안전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와 협력하여 유휴공간을 개방하고, 대학과의 관계를 강화해 유니온 페스티벌과 같은 지역사회-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이뤄낸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협업과 통합적 접근으로 시민 일상을 보호하고 편안한 삶을 도모하는 정책성과를 더욱 가시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2024년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2025년을 미래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한 해는 군포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전환점이었다”며 “2025년에는 교통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군포시의 주요 성과 2024년, 군포시는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산본재개발 본격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착수 ▲반월호수 주차타워 준공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신분당선 신도시 연장선 MOU 체결 등이 있다. 특히 ‘군포철쭉축제’와 ‘군포올래행복축제’는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높였고,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포용적 도시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했다. 2025년, 교통 혁신과 첨단산업으로 미래를 준비 2025년 군포시는 교통 인프라와 첨단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GTX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목표와 준비 과정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종합우승 4연패를 목표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왔다고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지난해 말부터 최정예 선수 선발과 효율적인 훈련 운영을 통해 모든 준비를 차질 없이 마쳤다"며 "경쟁 시도들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종목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선수단 939명(선수 588명, 지도자 및 관계자 351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백 사무처장은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백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의 경쟁 구도를 설명하며 "서울과 경남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은 우수 선수 및 지도자를 대거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으며, 개최지 경남은 가산점과 시드 배정의 이점을 갖고 있어 경기도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경기도는 체계적인 선수 관리 프로세스와 네트워크 강화, 전임체육지도자 배치 등의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