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을 만나 32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 의회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경제와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넓혀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진경 의장과 도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의회 2층 예담채에서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미래지향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와 가나가와현의회가 1994년 교류 협력 합의를 맺은 이후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시점에 이뤄졌다. 도의회는 오랜 기간 이어진 신뢰 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은 공식 접견에 앞서 의정기념관인 ‘경기마루’와 본회의 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의정 시스템과 의회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진 접견에서는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범위를 어떻게 넓혀갈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현장에서는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가나가와현의회 국제친선연맹 소속 남종섭 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7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제302회 임시회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추가경정 예산안 등 모두 24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용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부동산 안전거래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도 심의 대상에 올랐다. 의사일정은 4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된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도 이어진다. 시의회는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 선출 방식이 확정됐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여론조사 45%, 선거인단 투표 5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했고, 유은혜·안민석·성기선·박효진 예비후보 4명은 각기 다른 온도차를 보이면서도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4자 경선 구도로 치러진다. 선거인단 등록은 이달 말부터 4월 16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16세 이상 경기도민이다. 여론조사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고, 단일후보는 4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혁신연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냈다. 유 예비후보는 “큰 차이를 극복하고 합의안을 도출해낸 경기교육혁신연대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경선 관리도 엄정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2년의 반복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후보 간 존중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를 넘는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은 없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또 “하나만 남기는 기계적 단일화가 아닌 넷이 모여 압도적 과반을 확보하는 화학적 결합으로 반드시 승리를 견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을 안산 남부권 개발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중앙정부 설득에 나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에 대해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연계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제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에서 김 장관을 만나 신안산선을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해양동과 송산그린시티를 거쳐 대부도까지 연장하고, 해양동 그랑시티자이 일대에 이른바 ‘자이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당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 예비후보는 이후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과 정책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국회, 지방정치권을 함께 상대로 설득에 나선 셈이다. 이번 구상의 중심에는 안산 남부권 재편 구상이 놓여 있다. 제 예비후보는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을 통해 해양동과 송산그린시티, 대부도를 하나의 생활권이자 해양관광·산업 거점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노선은 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인중 신부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제종길 선거사무소에서 문화예술 간담회를 열고 안산의 문화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계적 종교미술 작가로 알려진 김인중 신부의 예술적 경험과 제종길 예비후보의 지역 문화정책 구상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신부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주요 성당에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남긴 작가로, 빛과 색을 활용한 추상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김 신부는 간담회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예술은 특정 종교나 계층의 언어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닿아 누구나 공명할 수 있는 울림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형상을 넘어서는 추상 속에서 빛과 색의 본질을 탐구해왔다”며 “종교적 상징을 드러내기보다 그 정신을 스며들게 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감각으로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열린 감각의 예술이야말로 시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는 문화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신부는 AI와 기술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AI와 기술은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키지만 예술의 근원은 계산될 수 없는 영성과 내면의 체험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첨단산업 중심 도시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의회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수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의 필요성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방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김은경 의원, 이대선 의원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패러다임 변화와 수원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가 첨단산업 연구개발 특구 조성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안과 지역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수원시의회는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지역 현안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수원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