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원영 수원시의회 비례대표 후보가 생활체육 현장에서 확인한 제도적 한계와 정책 지원 부족을 의정활동으로 풀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원영 비례대표 후보는 15일 인터뷰를 통해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넓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한편, 현장 곳곳에서 제도적 한계도 함께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정책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고, 이를 바꾸기 위해 비례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체육단체장 경력이 지방의회 의정활동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단체를 운영하며 예산을 다루고 조직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다.
이런 경험이 의회에서도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생활체육 현장을 오래 지켜본 만큼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의미 있게 추진한 일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꼽았다. 동호인 대회와 각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쏟았다는 것이다.
다만 예산과 시설의 한계로 더 많은 시민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이 같은 한계를 이제는 정책 차원에서 풀어야 할 과제로 보고 있다.
비례대표 시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다루고 싶은 현안으로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공정한 이용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늘리고, 운영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수원시 체육행정에서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지점으로 시설 이용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들었다.
특정 단체나 일부 이용자에게 편중되지 않는 공정한 배분 기준을 세우고, 시민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 후보는 생활체육을 단순한 운동의 문제로만 보지 않았다. 복지와 민생을 함께 다뤄야 할 핵심 의제로 보고 있다.
건강한 삶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복지의 영역이고, 생활체육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큰 정책 수단이라는 것이다.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복지와 민생까지 넓게 살피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해충돌 우려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장 앞에 두겠다고 했다. 관련 법과 기준을 철저히 지키고,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사안에서는 스스로 회피하는 방식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했다.
자신의 경쟁력으로는 현장 경험과 실행력을 꼽았다.
말로 그치는 정책 제안이 아니라 실제 변화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는 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온 실무형 인재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당의 입장과 시민 여론이 엇갈릴 경우에는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살피겠다고도 했다. 정당의 가치 역시 중요하지만 시민의 이익과 지역 발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최원영 비례대표 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실현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더 건강하고 공정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