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후보가 제기한 재심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근 캠프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재심 신청 기각은 맞다”고 밝혔다. 캠프 내부에서는 이를 “당연한 결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재심위원회 결정 이후에도 최고위원회 절차가 한 차례 더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진석범 후보 측은 경선 결과를 둘러싼 문제 제기를 이어왔고, 정명근 측은 이에 대해 “불법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재심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갈등도 일단락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명근 캠프 관계자는 데일리엔과의 통화에서 재심 기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결과를 언제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문서로 받은 거는 없다”며 “회의가 끝난 뒤 오후 4시가 넘어서 들었고, 대략 2시간 전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공식 문서를 받은 상태는 아니지만, 캠프 차원에서는 이미 기각 사실을 공유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캠프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는 “이쪽 캠프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불법적인 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당연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1부에서 화성시가 전 경기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승으로 우승했다. 이번 여자 일반부 1부에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성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의정부시, 광주시 등 15개 시군이 출전했다. 화성시는 예선전 내내 흔들림이 없었다. 안산시를 3-0으로 꺾고 8강을 통과한 화성시는 평택시를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 안양시를 누른 뒤, 결승에서도 시흥시를 3-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시흥시는 반대편 대진에서 강한 흐름을 보였다. 수원시를 3-0으로 꺾었고, 남양주시를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용인시까지 3-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지만 마지막 승부에서 화성시에 막혔다. 김영길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기 경기를 끝까지 잘 풀어줬다”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화성시의 꾸준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영모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은 “전 경기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까지 이끈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조정수 비례대표 후보가 35년간 경기교육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들어가 교육정책의 실행 기반을 더 촘촘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14일 인터뷰를 통해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등을 거치며 경기교육의 예산과 정책 집행 전반을 맡아왔다고 소개했다. 행정 현장에서 교육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확인한 만큼, 이제는 의회에서 제도와 예산을 뒷받침하는 역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내놓은 구상은 경기도 31개 시·군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이른바 ‘제2학교’를 설치하는 방안이다. 조 후보는 학생교육원장 재직 시절 시범 운영 경험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교실 밖 자연 속에서 체험과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이 더 넓게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상대로라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은 최소 한 차례 이상 체계적인 숙박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 후보는 이를 일회성 체험학습 확대에 그치지 않는 정책으로 보고 있다. 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운영 체계를 갖춰 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는 높이겠다는 설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원영 수원시의회 비례대표 후보가 생활체육 현장에서 확인한 제도적 한계와 정책 지원 부족을 의정활동으로 풀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원영 비례대표 후보는 15일 인터뷰를 통해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넓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한편, 현장 곳곳에서 제도적 한계도 함께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정책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고, 이를 바꾸기 위해 비례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체육단체장 경력이 지방의회 의정활동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단체를 운영하며 예산을 다루고 조직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다. 이런 경험이 의회에서도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생활체육 현장을 오래 지켜본 만큼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의미 있게 추진한 일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꼽았다. 동호인 대회와 각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화성시장 경선이 마무리된 직후 이재준·정명근 후보는 ‘원팀’과 본선 승리를 앞세웠지만, 권혁우·진석범 예비후보는 결과 수용을 미루거나 재심을 요구하면서 경선 이후까지 내부 잡음을 끌고 가는 모습이다. 수원에서는 이재준 시장이 후보 확정 직후 통합 메시지를 분명히 냈다. 이 시장은 “수원 대전환을 멈춤 없이 이어가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6월 3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 결과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명령으로 규정하며, 시정의 흐름을 끊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드러냈다. 경선 경쟁자였던 권혁우 후보를 향한 메시지도 통합에 맞춰졌다. 이 시장은 권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제 우리는 하나”라고 밝혔다. 경쟁은 경선에서 끝내고, 본선은 민주당 원팀으로 치르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한 셈이다. 화성에서도 정명근 시장의 메시지는 비슷했다. 정 시장은 후보 확정 뒤 김경희·진석범 후보에게 감사와 경의를 전하며 민주당 원팀 구성을 강조했다. 민생과 경제, 주요 공약 추진을 함께 내세우며 본선 체제로 곧바로 전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두 후보의 첫 메시지는 공통점이 뚜렷했다. 경선은 끝났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시장이 14일 “수원 대전환을 멈춤 없이 이어가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6월 3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경선 승리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이 내린 엄중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수원 대전환을 중단 없이 완수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뜻을 무겁게 새기고 본선 승리로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서 맞붙은 권혁우 후보를 향한 메시지도 내놨다. 이 시장은 “함께 경쟁해 준 권혁우 후보께 감사드린다”며 “후보의 열정까지 온전히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하나’라며 본선 승리를 위한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본선 전략으로는 당 결집과 시정 연속성을 함께 내세웠다. 이 시장은 더 단단한 민주당 원팀으로 6월 3일 승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정의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거듭 드러냈다. 이재명 정부와의 보조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재명의 실용주의 정신으로 수원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향해 파크콘서트 일정 변경과 성남시의료원 운영 문제를 거론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선거를 겨냥한 정치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연화 의원은 16일 성남시의회 제310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 시장의 임기 말 시정 운영을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먼저 성남시 대표 문화행사인 파크콘서트 운영을 언급했다. 그동안 가을철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열려온 행사가 올해에만 지방선거를 앞둔 3월로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의회에는 9월 추진으로 보고해놓고 실제 일정은 선거 시점에 맞춰 조정한 점도 함께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이런 일정 변경이 의회를 기만한 일일 뿐 아니라 행정이 정치 일정에 끌려간 사례라고 비판했다.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 운영보다 선거 시기와 맞물린 외형적 행보에 더 무게가 실렸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운영 문제도 정면으로 겨눴다. 신 시장이 22개월 동안 의료원장을 공석으로 둔 채 공공의료를 사실상 방치해왔다고 말했다. 그동안 의료원을 ‘세금먹는 하마’로 규정해 시민 불신을 키워왔는데, 지방선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이의제기가 기각되면서 이재준 수원시장의 후보 선출이 최종 확정됐다. 19일 이재준 수원시장 캠프에 따르면 권혁우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경선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캠프 관계자는 “별도 입장 없다”며 “이미 경선 결과로 가름이 났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수원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재준 시장을 후보로 선출했다. 이후 권 예비후보 측은 경선 과정의 문제를 들어 재심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구도도 본선 체제로 넘어가게 됐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재심 신청 역시 개인의 아쉬움이 아니라, 경선의 공정성과 당원·시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진중한 결정이었다”고 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와 의혹을 전해 들었지만, 저는 끝까지 네거티브의 길로 가지 않았다”며 “다만 불법과 원칙에 어긋난 일 앞에서는 침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준 시장님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도 경선 승리 직후 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최대호 후보가 14일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본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57만 안양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함께 나선 임채호 예비후보를 향해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 담긴 시민과 당원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본선 승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안양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 앞서 발표한 공약도 다시 꺼냈다. 본선에서 승리한 뒤 안양의 미래 발전과 재도약의 기반을 더 단단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구상으로는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미래성장 거점 개발 등을 제시했다. 광역교통 청사진도 내놨다. 광역철도망 8개 노선과 18개 역세권 중심 도시 구상을 통해 안양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최 후보는 검증된 실력으로 이를 입증하겠다고 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국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나혜석거리 끝자락에 자리한 중앙면옥이 석갈비와 냉면, 직접 빚은 만두를 앞세워 다시 찾고 싶어지는 식당으로 입소문을 넓히고 있다. 지난여름이 지나갈 무렵 문을 연 이곳은 처음에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지만, 최근 들어 메뉴 구성이 알려지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 전면에는 ‘석갈비 냉면 중앙면옥’ 간판이 크게 걸려 있어 길을 지나다가도 한 번쯤 눈길이 머문다. 차림표를 보면 대표 메뉴는 돼지 석갈비와 냉면류다. 돼지 석갈비는 1인분 1만3천원,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각 1만원, 회냉면은 1만3천원이다. 곱빼기는 2천원이 더해진다. 손만두는 1만원, 만두 반 접시는 5천원, 만둣국은 1만원이다. 이 집의 중심은 단연 석갈비다. 갈비와 삼겹 부위를 특제 양념에 숙성한 뒤 숯불에 구워 낸다. 실제 상에 오른 고기는 손님이 다시 굽지 않아도 될 만큼 익혀 나와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다. 굽는 수고를 덜어낸 덕분에 식사는 한결 편하고, 고기 맛에 더 집중하게 된다. 양도 넉넉하다. 1인분 250g이다. 접시에 담긴 고기 양은 둘러보는 순간부터 만족감을 준다. 윤기 도는 고기 위로 은은한 숯불 향이 올라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