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이 종목별로 엇갈린 성적을 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안세영이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2-0(21-17, 2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누르 모드 아즈린 아윱-탄 위콩(말레이시아) 조를 2-0(21-15, 21-16)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반면 강민혁-기동주 조는 사바르 카리아만 구타마-모 레자 팔레비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 조에 1-2(10-21, 21-14, 19-21)로 패해 탈락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정나은-이연우 조가 오르니차 종사타포른파른-수키타 수와차이(태국) 조를 2-0(21-14, 21-1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공희용-김혜정 조는 가호 오사와-마이 다나베(일본) 조와 접전 끝에 1-2(21-23, 21-17, 19-21)로 패했다. 또 다른 여자복식 경기에서는 이소희-백하나 조가 후 링팡-정위치에(대만) 조를 2-0(21-12, 21-9)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여자단식 세계 최강자 안세영은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2-1(19-21 21-16 21-18)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수비력과 랠리 운영으로 흐름을 되찾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가은은 중국의 한웨이에 0-2(16-21 10-21)로 패해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중국의 천보양-류이를 2-0(21-18 21-17)으로 제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안정적인 네트 플레이와 수비 조직력이 승부를 갈랐다.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정나은-이연우 조는 일본의 이가라시 아리사-시다 지하루 조를 2-0(21-11 21-16)으로 꺾었고, 공희용-김혜정 조 역시 스코틀랜드의 맥퍼슨-토런스 조를 2-0(21-12 22-20)으로 물리치고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며, 개인전 5종목 토너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이 여자단식과 남자복식을 동시에 제패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를 세트스코어 2-0(21-15, 24-2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비교적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2게임에서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긴 랠리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연속 득점에 성공해 승부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전날 준결승에서는 천위페이(중국)와의 경기에서 상대 기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복식에서도 한국의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는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강호 아론 치아/소 위익 조(세계 2위)를 2-1(21-15, 12-21, 21-18)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게임을 공격적인 전위 압박과 안정적인 수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년 시정 방향으로 ‘첨단과학연구도시’ 실현을 선언하고, 공간·교통·산업·행정 등 전방위 혁신에 나선다. 시는 올해를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서수원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AI 행정 기반 확장을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수원시는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수원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 최종 지정 및 고시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지정될 경우, 서수원에 K-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연구개발(R&D) 거점이 조성되며, 기업 유치 및 외국인 투자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올해 공사를 시작하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추진 중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역세권 복합개발은 22개소 중 9곳에서 민간 제안 중심으로 우선 개발이 진행되며, 종합운동장 일대는 문화·스포츠 복합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동시에 영화동 관광거점, 영통동 창업지원 청사 등 구도심 활성화 사업도 병행된다. 교통 부문에서는 신분당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의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 정치권과 교육계,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교육 대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안 대표의 북콘서트는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병주·한준호 국회의원, 최강욱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과 교육계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시민 등 연인원 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 대표의 저서 '교육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 출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공교육 회복과 교육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 사장에는 교육 현장 관계자와 시민단체, 노동·환경·청소년·돌봄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육은 단기 성과로 평가할 수 없는 영역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일관된 철학이 중요하다”며 “안민석 대표는 교육자치와 공교육의 가치를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교육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포함된 노선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공개 토론에 나선다. 경기도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제2차 도시철도망에 반영된 12개 노선의 실질적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관련 시·군 국회의원, 철도 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여야 국회의원 25명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도시철도 사업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발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 박경철 부원장이 맡는다. 박 부원장은 계획 수립의 배경과 국토교통부 승인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와 김포·광주·양주·수원·용인·성남·고양·시흥 등 관련 시의 철도·교통 담당 부서장과 시정연구원 연구위원들이 참여해 노선별 추진 여건과 과제를 점검한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제2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화도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 13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총연장 4.3km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물류·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개통 구간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부터 금남리까지의 2차로 신설도로로, 총 9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는 지난 2020년 5월 착공 이후 5년 8개월간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기존 도로를 직선화하고 도로 폭을 넓혀 교통안전성을 크게 개선했다. 도로 개통으로 와부~화도 구간의 이동 시간은 기존 13분에서 4분으로 9분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 접근성이 향상돼 서울 및 인접 시·군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도 45호선과의 직접 연결로 북한강변 관광지 및 화도읍 인근 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효율도 향상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 동북부 도로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개통은 단순한 도로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교통 체증 해소와 경제·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입찰 조건 개선에 착수했다. 화성특례시는 6일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공사비와 공사기간, 입찰 조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실무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선 긴급대책회의와 시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디엘이앤씨,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해 15개 업체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개요와 발주 조건을 공유받은 뒤, 입찰 참여를 제약하는 요인과 사업성 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자리에서 제시된 건설업계의 실무적 의견을 종합 검토해 사업 여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적 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사기간 재설정과 입찰 조건 완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화성시는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오는 2026년 2월 동탄 트램 건설사업 재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트램은 화성시 미래 교통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오전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도시의 방향은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나온다”며 “2026년을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간의 시정 운영을 돌아보며 “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도시를 설계해 온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수원의 변화는 선언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됐고, 행정은 시민의 말을 실행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88일간 44개 전 동을 순회하며 ‘새빛만남’을 진행했다. 질문 형식이나 주제를 정하지 않은 채 시민과 직접 마주했고, 생활 민원부터 도시 미래에 대한 제안까지 총 46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8%는 현장에서 처리하거나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가능한 사안은 시기까지 시민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민 소통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행정 시스템으로 굳어진다. 수원시는 1월 15일부터 시민 민원을 전담하는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한다. 또 상·하반기 각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9일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최근 새만금 이전론으로 재점화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논란에 대해 “이미 착공 절차에 들어간 국가 핵심 프로젝트를 정쟁으로 흔드는 것은 반국가적 폭거”라며 정부와 여당 인사들을 비판했다. 특히 청와대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국가가 해야 할 책임은 회피하면서 판단은 기업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2025년 12월 LH와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22일부터 손실보상이 시작돼 현재 보상률이 20%를 넘었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상황에서 ‘기업이 알아서 판단할 몫’이라는 청와대의 발언은 무책임하며, 이를 되풀이한 김동연 지사의 입장은 더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새만금으로의 이전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와 논리를 들어 강하게 반박했다. 용인 산단에 필요한 15기가와트의 전력을 태양광으로 충당하려면 97.4기가와트의 생산설비가 필요한데, 이는 새만금 전체 매립지를 태양광 패널로 덮어도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만금 매립지의 2.9배 면적이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