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6일 제403회 임시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화학물질 배출사업장, 하천 수질오염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환경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환경국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전기차 안전설비와 수원햇빛발전소, 탄소중립 정책, 석면 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을 살폈다. 이기범 의원은 일반 소화기만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다며 실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안전설비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수원햇빛발전소의 조성 방식과 수익 구조에 관한 별도 자료 제출도 요구했다. 홍종수 의원은 폐수 배출시설과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지도·점검 현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수원시아토피센터 이용 실적과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미세먼지 관리,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참여 범위도 점검했다. 유재광 의원은 수원천과 서호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 사례를 언급하며 사고 발생 뒤 대응보다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하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학교와 민간 대형건물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9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일본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이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고,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는 남자복식 준우승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6위 김혜정-공희용은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자이판-장수셴을 2-1(14-21 21-15 30-29)로 제압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등급으로 치러졌다. 김혜정-공희용은 첫 게임을 14-21로 내준 뒤 두 번째 게임을 21-15로 가져오며 승부를 마지막 게임까지 끌고 갔다. 1시간 39분 동안 이어진 결승전의 향방은 30점째에서 결정됐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김혜정-공희용이 14-9로 앞섰으나 중국 조의 추격을 허용해 19-20으로 뒤집혔다. 매치 포인트 위기에서 20-20을 만든 두 선수는 29-29까지 이어진 듀스 접전에서 최종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마지막 게임에 걸린 시간은 약 50분이었다. 공희용이 지난 2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국제대회에 함께 출전하지 못했던 두 선수는 복귀 무대에서 우승까지 연결했다. 김혜정-공희용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 선거가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름이 적힌 투표지 1장의 유효성 논란으로 다시 무산됐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경숙 의원과 음경택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재적 의원 20명 전원이 참여한 1차와 2차 투표에서 두 후보는 각각 9표를 받았고 무효표가 2표씩 나오면서 결선투표로 넘어갔다. 결선 개표에서는 윤 후보 10표, 음 후보 9표, 무효 1표로 잠정 분류됐다. 그러나 윤 후보 표 가운데 1장에 적힌 첫 글자가 ‘윤’인지 ‘운’인지를 두고 여야 감표위원의 판단이 갈리면서 결과 발표가 중단됐다. 논란표가 유효하면 윤 후보가 10대 9로 당선된다. 무효로 처리되면 두 후보가 9대 9로 같아져 결선 동수일 때 연장자를 당선자로 정하는 회의규칙상 음 후보가 의장직을 맡는다. 한 장의 투표지가 의장 당락을 가르는 상황이다. 양당은 오후 내내 협의를 이어갔지만 합의하지 못했다. 정회 약 8시간 만인 오후 11시15분 본회의가 다시 진행됐으나 10여분 뒤 중단됐고, 자정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해 자동 산회했다. 시의회는 논란표 판정을 위한 법률 자문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년 넘게 벌인 판교신도시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3731억여원의 부과처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16일 오전 10시 LH가 제기한 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성남시가 처음 부과한 4657억여원 가운데 LH가 실제 납부한 법인세 등 개발비용 926억여원을 제외한 3731억여원의 개발부담금 부과가 적법하다는 판단이 유지됐다. 소송은 성남시가 2022년 4월 성남판교 택지개발사업에 개발부담금 4657억여원을 부과하고, LH가 같은 해 7월 취소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LH는 임대주택지 조성사업도 개발이익 산정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부담금을 약 2900억원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1심과 항소심에서 LH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도 같은 판단을 내리면서 성남시의 개발부담금 산정과 부과처분은 3개 심급에서 모두 적법성을 인정받았다. 3731억여원은 소송 진행 과정에서 이미 납부된 상태다. 이번 판결로 성남시는 반환이나 추가 정산 없이 납부액을 유지하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정당하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동백역,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용인A01번’ 운행을 시작한다. 용인A01번은 14인승 중형버스 2대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출발해 동백역,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 동백역을 거쳐 병원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시는 16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시승식을 열고 차량 운행 체계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차량 개발사인 ㈜에스유엠 관계자와 전 구간을 탑승하며 자율주행과 수동 운전 전환 방식, 돌발 상황 발생 시 안전운전자의 대응 절차, 정류장 정차와 승객 관리, 폭우·폭설 때 운행 기준 등을 확인했다. 운행 시간은 시험운행 과정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정됐다. 학생 통학과 용인경전철 환승 수요를 고려해 첫차를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겼고 막차는 30분 늦췄다. 이 시장은 “동백지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지난 6월 30일부터 7개월 일정의 인공지능 실무교육을 시작하고, 오는 8월에는 기업의 현안을 교육생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해결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에 포함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AI 핀테크 고급 전문가 과정(ABS)’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관악캠퍼스에서 운영해 온 과정을 시흥캠퍼스로 확대해 지역 청년의 전문역량 강화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ABS는 AI와 빅데이터, 핀테크 분야의 이론 수업과 프로젝트 실습을 결합한 장기 교육과정이다.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를 맡고, 교육생들은 기업이 제공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교육은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과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여 업체가 AI나 빅데이터 적용이 필요한 현안을 제시하면 교수진과 교육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대는 8월 중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업이 제출한 과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10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성호 의원은 16일 제403회 임시회에서 AI로 제작한 위조 모바일 신분증 사용과 수원역 일대 유원시설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공동 예방활동과 현장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각 구청 행정지원과 업무보고에서 최근 인계동의 한 주점에 미성년자들이 AI 기술로 만든 위조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하며 출입을 시도하다 적발된 사례를 언급했다. 위조 신분증을 사용한 청소년뿐 아니라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영업자가 행정처분과 경제적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경찰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가 참여하는 예방교육과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역 일대에서 운영되는 디스코팡팡 등 유원시설의 안전관리도 점검했다.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청소년 보호 실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에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수원시가 마련한 청소년 보호 제도를 현장에서 작동시키려면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각 구청이 관계기관과 정보와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반복 사례를 막을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최성호 의원은 “행정은 문제가 발생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는 21일 오후 3시 제31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논란이 된 결선투표지 1장을 무효로 판정하고, 9대9 동률에 따른 연장자 원칙을 적용해 국민의힘 음경택 의원을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보영 임시의장은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표로 분류됐던 쟁점 투표지를 무효로 결정했다. 최종 집계는 윤 의원 9표, 음 의원 9표, 무효 2표로 확정됐다. 안양시의회 회의 규칙은 결선투표 최다득표자가 동수일 때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정한다. 음경택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시민과 공직사회, 언론인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하고, 의회 파행으로 시의회와 안양시의 행정력이 낭비된 데 대해서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음 의장은 “저는 앞으로 의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고 의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민주당 11명과 국민의힘 9명 등 의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의장 선출 파행은 지난 7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부터 시작됐다. 민주당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0일 평택·양주·화성·의왕을 잇는 경기편하G버스 5개 노선을 신설하고, 하루 운행 횟수를 현재 84회에서 2030년 184회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성남시 판교역 동편 정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첫 교통공약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신설 노선은 평택 연화초교에서 서울 교대역, 양주 회천베네스트에서 서울 강변역, 화성 호반써밋동탄에서 판교2테크노밸리, 화성 중외제약사거리에서 판교2테크노밸리, 의왕 인덕원푸르지오에서 성남 서현역을 잇는 5개다. 평택·양주 노선은 서울을 연결하고 화성 2개 노선과 의왕 노선은 도내 시·군 사이를 운행한다. 평택 화양지구∼서울 교대역 노선에는 버스 3대가 투입돼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3회 운행한다. 양주 회천·옥정신도시∼서울 강변역 노선은 버스 2대로 출근 시간대 2회 운행한다. 화성 2개 노선과 의왕 노선에는 각각 버스 2대가 배치된다. 노선별 운행 횟수는 출퇴근 시간대 각각 2회씩 하루 4회다. 화성·의왕 노선은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택·양주 노선은 서울시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노선 선정에는 경기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9일 2026년 수원특례시시장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서 하반기 동호인대회 확대와 이목동 공영 배드민턴장 조성 일정을 밝혔다. 대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62개 클럽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했다.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경기가 연령과 경기 수준에 따라 구분됐다. 18일에는 50·60·70대 전 경기가 치러졌다. 19일에는 20·30·40대와 초심부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A·B·C·D급과 초심부로 나뉘어 출전했다.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랠리포인트 25점 단판 방식이 적용됐으며, 24대24에서는 25점을 먼저 얻은 팀이 승리하도록 했다. 19일 오전 11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각 클럽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원영 회장과 협회 임원, 각 클럽 회장, 800여 명의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체육대회가 많이 개최되지 않아 답답했을 텐데 하반기부터 더 많은 대회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