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사업 75개를 본격 점검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확장에 나섰다.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도시 전반의 관광 역량을 끌어올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앞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40개 부서가 참여했다. 시는 모두 75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와 수용태세, 행사,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부서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홍보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광플랫폼, 미디어 협업을 활용해 수원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수용태세 분야에서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기반 정비에 무게를 뒀다. 교통과 환경, 관광안내 체계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행사 분야는 계절별 관광 수요와 야간 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다시 SA 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들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셈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과 정보공개 수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도와 연도별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산시는 혁신경제도시, 복합문화도시, 복지건강도시, 행정수범도시 등 4대 분야에서 모두 75개 공약 사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66개 사업을 마무리해 공약 이행률 88%를 기록했다. 시는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확보해 총점 90점 이상을 받았고, 그 결과 최고 등급인 SA를 유지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단순한 수치에 그치지 않고, 민선 8기 들어 공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과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약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목감·장현지구 3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의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예비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단지는 목감7단지, 목감13단지, 장현19단지다. 주택형별로 예비입주자를 선정하며, 전체 모집 물량은 390세대다. 단지별 모집 규모는 목감7단지 200세대, 목감13단지 80세대, 장현19단지 110세대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약 21㎡에서 26㎡ 규모로 마련되며, 일반형과 함께 고령자와 주거약자를 위한 주택도 포함됐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4월 9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년의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영구임대주택 입주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은 1가구당 1주택만 가능하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공실이 생겼을 때 대기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세부 계약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접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일 오후 2시 이후 LH청약플러스 누리집이나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위례지역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간대별 속도제한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해 10일부터 시행한다. 성남시는 수정구 위례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에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운영’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행 대상은 위례대로와 위례서로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위례중앙초, 위례고운초, 위례한빛초 인근 3개 구간이다. 운영 방식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진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기존과 같은 시속 30km 제한이 유지된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km로 완화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위례지역 교통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일대는 상습 정체 구간이 적지 않은 데다, 야간에는 통행량이 줄어드는데도 주간과 같은 속도 제한이 유지돼 탄력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져 왔다. 성남수정경찰서는 학부모와 녹색어머니회, 학교장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거쳐 적용 구간을 정했다. 성남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사전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시간제 운영 구간의 기점 표지판과 속도제한 노면표시 정비도 마쳤다. 해당 구간의 과속단속카메라 역시 경찰과 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준공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녹슨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나서 일반 가구는 최대 180만원,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220만원까지 보조한다.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생길 수 있는 녹물 문제를 줄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여건을 넓히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급수관 노후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 불편을 겪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 주택이다. 면적 130㎡ 이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포함된다. 시는 올해 모두 5억3700만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520세대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별 지원 한도는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 최대 60만원이다. 지원 폭은 취약계층에 더 넓게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으로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과 최근 5년 안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다만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에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진화에 나서며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했고, 다음 달부터는 구매 제한도 해제한다. 오산시는 종량제봉투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라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쿼터제를 해제하고 다음 달부터는 제한 없는 판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민 불안이 이어지자 현재 확보 물량과 공급 계획을 공개했다. 시 설명을 보면 현재 종량제봉투는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다. 생산도 연일 이어지고 있어 공급이 끊길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산시는 다만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필요량보다 많이 사두려는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오히려 판매 현장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는 공급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한시적 쿼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 추가 물량이 반입되면 수급 상황이 더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반영해 다음 달부터는 현재 적용 중인 구매 제한을 풀고 기존처럼 시민들이 제한 없이 종량제봉투를 살 수 있도록 할 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배·사과 재배 농가를 상대로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고위험 알림이 발송되면 24시간 안에 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성특례시는 13일 배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개화기를 감염 위험이 큰 시기로 보고,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다. 감염되면 나무가 불에 탄 듯 검게 말라 죽어 피해가 크다. 이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 방제 여부가 과수 피해를 가르는 핵심 관리로 꼽힌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사과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배 재배 농가에는 아그렙토, 세리펠, 옥싸이클린을 지원하고, 사과 재배 농가에는 일품, 비비풀, 옥싸이클린을 공급해 적기 방제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과수 화상병 고위험 알림이 발송되면 24시간 안에 약제를 살포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목별 생육 단계와 약제별 사용 기준을 충분히 확인한 뒤 방제에 나서야 하며, 약제 혼용은 금지된다고도 안내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개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서둔동 주민편의시설 조성 사업인 ‘서둔업센터’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서둔업센터 조성 사업 건축 설계 공모에서는 ㈜건축사사무소 토담21,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 동연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최종 작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선작은 서호천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 효율적인 배치, 주차 공간 확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기 쉬운 공간 구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둔업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한 부지에 들어선다. 시는 이 시설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약 1990㎡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지회, 대강당, 공유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서둔업센터가 서둔동 진입부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거점 시설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본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손잡고 신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시흥시는 지난 9일 다슬방에서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주택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비와 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건축사 인력풀을 꾸려 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피해 주민들이 지원 내용을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도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협약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행 상황도 수시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피해 주민의 주택 신축 비용 부담을 덜고, 재난 발생 뒤 복구 과정에서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에 적극 참여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공무원 정신건강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예방과 상담, 치료 연계, 복직 지원까지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수원시는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먼저 마련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직무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더는 개인 차원에 맡기지 않고 조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원하는 데 무게를 뒀다. 전체 체계는 예방, 지원, 관리의 3단계로 구성했다. 수원시는 우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 진단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 심리상담과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해 누적된 직무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직원에게는 의료비 지원 등을 연결해 회복을 지원한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치료와 회복 과정까지 살피는 방식이다. 복귀 지원 제도도 함께 손질했다. 전문의 등이 참여하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