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월 4일부터 ‘2025 화성 SEASONing’ 공연 티켓을 오픈하며, 클래식, 트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25 상반기 공연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23개 작품이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독주회, ‘사랑의 묘약’ 오페라 전막 공연, 효 콘서트와 어린이날 특집 공연 등이 있다. 또한 ‘화성시 문화의 날’ 시리즈, ‘Dead as a Dodo’ 자이언트 퍼펫 공연,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연극 및 뮤지컬 공연도 포함된다. 트로트 팬들을 위해 주현미의 ‘트로트 완전정복’ 콘서트가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와 ‘반석산 피크닉’ 시리즈를 통해 재즈와 다양한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모던발레 등의 무용 공연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티켓은 2월 4일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10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89%가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분야이며, 텍스트 마이닝과 워드클라우드 기법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이 적용됐다. 조사 결과, 청년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 ▲청년동 운영(2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책에 불만족한 응답자는 전체 735명 중 4명(0.06%)에 그쳤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및 교육 보조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도 취업 준비 비용 절감과 사회 진출 지원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사에서는 사업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의 모집 인원 확대와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여름철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하천정비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목감천 저류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를 통과하는 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으로, 총 연장 12.33km, 유역면적 55.58㎢ 규모다. 현재 하류 도심지 구간(광남119안전센터~안양천 합류부)은 계획홍수량(초당 765㎥) 대비 28% 수준인 초당 210㎥만 저류가 가능해 홍수 위험이 높은 상태다. 광명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옥길동(24만 9,745㎡, R1) ▲노온사동(16만 9,725㎡, R2) ▲가학동(6만 3,803㎡, R3) 등 3개 저류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도심지 홍수 저감을 위해 R1 저류지를 우선 조성한다. R1 저류지는 267만㎥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부광로 양쪽으로 구분된 저류 공간으로 2029년 4월 완공 예정이다. R2(139만㎥)와 R3(46만㎥) 저류지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류지가 모두 조성되면 100년 빈도의 집중호우에도 홍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목감천 저류지 조성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동 지역에 총 336면의 무료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차장은 상록구 사동 1271-2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1만1293㎡로, 254면 규모의 노외주차장과 8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동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정차 문제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이다. 이중주차와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특히 긴급차량 출동에 방해가 되는 등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안산시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결하고자 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총 1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번 사업을 완료했다. 주차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에서 이번에 마련된 336면의 주차장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자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 방식을 검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주차 문제는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사안이므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 신규 단원 모집을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각 1명, 코디네이터(악보 및 홍보 담당) 각 1명을 포함해 총 4명을 선발한다.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 단원 모집은 2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0일부터 약 8개월간 활동하며, 화성시 기획공연과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원자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나눠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참여자는 매장에서 선결제 후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 사용하면 된다. 또한, ‘수원페이 10+10 이벤트’와 연계해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 충전 인센티브(10%)를 활용하면 총 20% 할인 효과가 가능하다. 지난 12월 23일 열린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상점가연합회 등 관계자들은 캠페인 동참을 약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대면 상담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원과 의정부의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진행되며, 화상 상담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경기도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맡으며, 총 2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진학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통해 공교육 기반의 진학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1월 23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일치시키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의왕시는 2013년 이동 창말지구를 시작으로 8개 지구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청계동 중청계지구 등 2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청계동 316번지 일원 424필지(272,282㎡)를 대상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재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문화원은 1월 24~25일 독립운동가와 무연고자를 위한 ‘2025년 설 차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월 24일 오전 10시 안성시추모공원에서는 무연고자를 위한 설 차례가 진행됐다. 박석규 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추모공원 제례실에서 차례를 올리고 봉안담을 찾아 묵념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1월 25일 오전 10시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설 차례가 열렸다. 광복사에 모셔진 316명(순국선열 32위, 애국지사 284위)의 독립운동가들에게 차례를 올린 후 무명 애국지사비를 찾아 추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회 안성시지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 문화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 차례는 전통 방식의 홀기(영신, 강신, 참신, 헌주, 분향, 삽시정저, 시립, 사신, 철상, 음복)와 전통 상차림(어동육서, 좌포우혜, 조율이시)을 유지하며 진행됐다. 박석규 문화원장은 “독립항쟁 정신과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한시적 조치로, 월 최대 40만 원 충전 시 4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대 3개월간 1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충전 즉시 사용 가능하다.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군포시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愛머니’ 충전 및 가맹점 조회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단, 월별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사전 충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