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고독사 예방 정책을 사회적 고립 대응까지 확대하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 위험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수원시 고독·고립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존 고독사 예방 중심 정책을 사회적 고립 대응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해 고독사 발생을 줄이고 사회적 연대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인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대응 정책으로 삶의 질 개선’ 방향에 맞춰 추진되는 정책이다. 수원시는 ▲정기 안부 확인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연결 강화 ▲사후관리 ▲기타 지원사업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개 부서가 참여해 총 48개 세부 과제를 운영하고 고독·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돌봄정책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활용해 고독·고립 가구의 생활 변화를 확인하는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한다. 또 공동주택 수도 검침 데이터를 활용해 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원 복지 시스템을 도입해 공직자 복지 이용 편의를 높인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복지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복지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복지 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분산된 복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공직자들이 복지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직원복지통합플랫폼은 복지 안내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건강검진, 예방접종, 단체보험, 장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각 복지 제도를 개별적으로 찾아 확인해야 했지만, 통합플랫폼을 이용하면 모든 복지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직원들의 복지 관련 문의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기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 직원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복지 제도나 혜택에 대해 질문하면 챗봇이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변화하는 복지 정책을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최신 정보를 안내하며,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신규 임용 공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시흥 오이도 인근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설비를 얹은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를 조성하고 오는 16일 준공식을 연다.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과 재생에너지 생산을 결합한 공공형 사업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시흥시 정왕동 2376 일원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도로 상부 공간에 디자인 특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자전거 이용자는 구조물이 만든 그늘 아래에서 이동할 수 있고, 동시에 이 시설을 통해 친환경 전력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번 1호 사업은 시흥시 오이도 인근 자전거길 약 0.8㎞ 구간에 조성됐다. 설치 용량은 761.6kW 규모다. 진흥원은 이 시설을 통해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아울러 연간 약 431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함께 소나무 약 3천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의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현장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와 함께 ‘경기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에 본격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1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통합 개소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함께 AI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시흥·부천·의정부·하남·판교 등 5개 지역에 조성되는 AI 혁신클러스터와 성남의 피지컬 AI 랩을 연계한 ‘경기형 AI 파운드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정왕어울림센터에 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바이오·헬스케어 AI 실증과 제조 현장 맞춤형 피지컬 AI 보급, 산학연 협력 기반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센서, 자동화 설비 등 산업 현장의 하드웨어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생산 공정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경기도는 이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기반과 배곧경제자유구역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주4.5일제 시범사업의 효과가 확인됐다며 정부와 국회와 협력해 전국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분석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주4.5일제는 단순한 근로시간 감축 정책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하는 사회적 실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대전환 시대에 노동의 기준은 얼마나 오래 일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로 변화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를 통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1년간 시범사업을 분석한 결과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는 높아졌고 기업의 매출과 고객 만족도도 증가했다”며 “사람이 행복할 때 생산성이 높아지고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동시간 단축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정부와 국회와 협력해 주4.5일제 확산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해 온 경기도가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 참석은 김 지사가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두 번째 민생경제 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주유소 전수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에 나섰다. 시는 중동발 유류 가격 상승으로 민생경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주유소 현장 점검과 유통 질서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기획조정실 직원 30명으로 특별 점검반 15개 조를 편성해 관내 주유소 27곳 전체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표시와 유통 질서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유가 시기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점검반은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게시 가격과 실제 판매 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주유소 운영자들에게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고유가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 운영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유소를 대상으로 민생 안정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유가 불안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소상공인과 기업, 소비자, 복지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공식 건의하고, 수도권 대상 세부 지침을 서둘러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 가운데 하나로, 지정되면 취득세와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과 함께 각종 규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규제 적용 여부를 신속히 확인받을 수 있고, 실증 특례나 임시허가 등도 가능해져 투자 유치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평가된다. 현행 지방분권균형발전법상 수도권에서도 인구감소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이 대상 가능 지역에 포함된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에 적용할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실제로는 신청 절차를 밟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도는 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 산업 협력 확대와 투자 유치 강화를 위해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연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로봇 도입 확대와 AI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실제 도입 수요와 정책 지원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전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로봇과 AI 기반 제조 전환 지원,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확대 등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확산을 추진한다. 또 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IBM, 카카오, SK텔레콤, CJ올리브네트웍스, 퓨리오사AI 등 국내외 AI 선도기업과 함께 ‘MARS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 기업과 도시가 협력하는 AI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첫 합동연설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미애 의원, 한준호 의원, 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은 같은 무대에 올라 ‘이재명 정부 성공’을 공통으로 내세우면서도, 교통·산업·주거·민생·리더십을 각각 앞세워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이번 경선은 5인 예비경선을 거쳐 3인 본경선으로 압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서 가장 먼저 드러난 대목은 경기도지사 경선이 사실상 ‘이재명 정부 성공론’을 공유한 상태에서 누가 더 설득력 있게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하느냐의 경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후보들은 모두 경기도의 성과가 곧 새 정부의 국정 동력과 연결된다는 인식을 드러냈지만, 각자 방점을 찍은 분야는 분명히 달랐다. 권칠승 후보는 ‘덜 피곤한 경기인’을 앞세워 생활밀착형 행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출퇴근 교통 혁신과 일상 피로 해소를 핵심 화두로 제시했고, 경기 출퇴근 전용버스 확대와 철도·환승 체계 개편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경기도민의 일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에 대응해 지역화폐 발행 확대와 주유소 현장 점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포함한 민생경제 비상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비상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고유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같은 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지시한 데 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기획조정실, 기업투자실, 교통국, 농정해양국, 기후에너지환경국 등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정, 복지, 교통, 기업, 농업 등 민생 전반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이 현장에서 지체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석유가격 불안에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