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23일 열린 제30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성남시는 여전히 행정 혼란과 기회 상실의 늪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지난 3년간의 국정 혼란과 정권 교체 이후의 변화 흐름을 언급하며, “이제 정치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책임을 증명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운영을 직접 거론하며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순간마다 행정이 지연되면서 재개발·재건축, 공공의료, 지역경제 전반에서 혼선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과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속도가 아니라 원칙과 공정이 기준이 돼야 한다”며, 절차 간소화와 예측 가능한 행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대표의원은 지하철 8호선 연장, 월곶–판교선, 수서–광주선, 경기남부광역철도, 성남 트램 사업을 차례로 언급하며 “노선 나열이 아닌 생활권을 연결하는 실질적 철도망 완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대책으로는 성남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세영(58) 신임 이사장이 22일 공식 취임해 제9대 이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1월 21일까지 2년이며, 비상임직이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오 이사장에 대해 “의회와 행정을 아우르는 경력을 갖춰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사회 운영 책임자로서 적임자”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기아트센터는 공연장 기능을 넘어 도민의 삶과 연결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대응할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포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민 중심 문화 접근성 강화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상생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문화 소외계층 지원 확대 등 5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이사장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민간 기업에서 ICT 기반 디지털 혁신과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제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아파트 공동체 사업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주민 공모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생활 속 갈등과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공모 유형과 선정 규모를 늘렸다. 올해는 전년 대비 13% 이상 확대해 총 91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공모는 모두 8개 유형이다. ▲아파트 단지 내 소모임 발굴과 이웃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 공감 활동’ ▲공동체 문화 조성과 자립 기반을 돕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는 ‘아파트공동체 자치구축’ ▲마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거점공간 조성’이 포함된다. 또 ▲정산 부담을 최소화한 ‘가치로운 100’ ▲마을 문제 해결형 ‘마을공동체 르네상스’ ▲고립 해소를 위한 사회적 실험 ‘연결실험 프로젝트’ ▲대학과 마을이 협력하는 ‘우리동네 마을대학’도 추진한다. 지원금은 사업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까지다. 신청은 2월 11~12일 진행하며, 26~27일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월 중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거점시설 5곳을 착공·준공하며 원도심 활력 회복에 속도를 낸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에 ▲부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 ▲여주 홍문동 시민아올센터 ▲양주 산북동 샘내어울림센터가 착공하고, ▲양주 덕정동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 ▲용인 신갈동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가 준공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서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커뮤니티 공간으로, 마을 활동과 지역경제, 복지·문화의 허브 역할을 맡는다. 부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은 4층, 연면적 463㎡ 규모로 음식연구실과 강의실을 갖춘다. 여주 시민아올센터는 4층, 2941㎡ 규모로 다목적 스튜디오와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양주 샘내어울림센터는 3층, 832㎡ 규모로 노인교실과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되는 양주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는 8층, 1만13㎡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로 생활·문화·돌봄·창업·국민체육 기능을 아우른다. 용인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는 2층, 200㎡ 규모로 노인 건강교실 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와 사업체 감소, 노후주택 증가로 쇠퇴한 원도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19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전방위적인 한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한파와 대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대책회의와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연이어 개최했으며, 20일부터 24일까지를 한파 대응 중점기간 및 홍보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기온 급강하에 따른 인명 피해와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AI 기반 CCTV 모니터링을 활용해 노숙인 및 주취자 보호는 물론 실종 치매노인 추적에까지 활용하고 있다. 겨울철 결빙이 우려되는 교량, 고가차도, 경사로 등에는 선제적인 제설제 살포가 이뤄지고 있으며, 강설 시 출퇴근 시간 이전까지 제설을 마무리하는 시스템이 작동 중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한파쉼터 등 165곳의 온열의자 관리와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도 운영 중이다. 해당 쉼터는 작년 한 해에만 1만8천 명 이상이 이용했다. 또한 동파 대비를 위한 긴급복구 시스템도 가동돼 휴일·야간 없이 복구에 투입되고 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운영하며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흥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 2월 1일부터 시작하던 일정을 12일 앞당긴 것이다. 시는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지난 10일 경북 의성에서 겨울철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녹지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산불 예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산불 예방과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대응단 40명을 채용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광명시·부천시와 함께 산불 진화용 민간 헬기를 공동 임차·운영해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출동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도 산하 32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평균 8.94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8.59점보다 0.35점 상승한 수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 기관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체감도, 부패방지 시책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산정된다. 평가 결과 내부체감도는 7.87점으로 전년 대비 0.31점 상승했으나, 외부체감도는 9.45점으로 0.17점 하락했다. 청렴노력도 역시 9.18점으로 전년보다 1.30점 낮아졌다.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 인식은 개선된 반면, 대외 체감도와 제도적 노력 평가는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는 기관 규모와 특성에 따라 그룹별로 진행됐다. 현원 100인 이상 기관 14곳과 100인 미만 기관 15곳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직원 10인 미만 또는 설립 1년 미만 기관 3곳은 반부패 역량진단으로 대체했다.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대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외부체감도와 내부체감도 설문에는 도민 5,027명과 기관 직원 2,312명이 참여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리 농산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택배 신청은 2월 9일 오전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수원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자매·우호 도시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꿀·누룽지·표고버섯·천연비누 세트와 한우 세트, 제주 말린 감귤 세트 등이다.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직매장 방문 또는 배송 현장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열리고, 회원 가입 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길 바란다”며 “자매·우호 도시 제휴 식품까지 담아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유능한 도시는 학습하는 시민에서 시작된다”며 평생학습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6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에서 ‘유능한 도시, 유능한 시민!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다’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시의 경쟁력은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배움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배우고 연결되고 실천할 때 도시도 함께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민주적 참여와 지역 연대를 키우는 공공의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을 개인 교육 차원을 넘어 도시 성장 전략이자 시민 참여의 기반으로 재정의하고, 2026년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명시는 2026년 평생학습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시민의 배움을 지역과 연결하는 연대 기반 학습 ▲학습 이후 실천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구조 ▲학습 성과를 지역에 축적하는 공동체 자산화를 제시했다. 또 학습동아리 지원, 어르신 평생교육, 장애인·경계선 평생학습 등 2026년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도 안내했다. 박 시장은 “평생학습은 위기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한파 대응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파 대응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 관계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석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쉼터 운영 현황, 저감시설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후 박 부시장은 버스정류소 스마트셸터와 경로당 등 주요 한파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는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시설 관리 상황을 보고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경로당 312곳을 포함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이동노동자 쉼터 등 모두 378곳의 한파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방풍막, 롤스크린, 온열의자 등 285곳의 한파저감시설을 설치해 시민 체감형 한파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