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현장 확인에 나섰다.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자원회수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과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 필요 사항과 정책 변화가 시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폐기물 반입부터 소각, 잔재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자체 처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양시의 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위원들은 내년 공사 착공을 앞둔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에 신청이 몰리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10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부터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9일 기준 약 72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 약 1만6000명 가운데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은 초·중·고 신입생의 입학 준비 비용을 보편적으로 지원해 교육 기본권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지원금은 신입생 1인당 10만 원으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학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대상자의 거주 및 재학 여부 확인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정책 수당은 시루 가맹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간정책회의에서 3기 신도시 입주에 앞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먼저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 대응과 버스 노선 신설·증차 효과 등 민생 현안이 함께 보고됐고, 박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광명의 도시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6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는 먼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대응 상황이 보고됐다. 기획조정실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직원 30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관내 주유소 27곳을 점검한 결과, 가격표시판 순서 위반 1건을 현지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오피넷을 활용한 가격 모니터링과 전담 창구 운영, 불법행위 합동 단속 등을 이어가겠다고 보고했다. 같은 날 기준 광명지역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819원, 경유 1816원으로 집계됐다. 안전건설교통국은 재개발 지역 출퇴근 교통 혼잡 완화와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 정책 효과를 설명했다. 시는 철산 재개발 지역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광명01번을 신설하고 증차했으며, 200번 노선 신설로 목동 이동 시간을 77분에서 50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명7동 세토로 인근 혼잡 분산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의왕시에 처음 도입한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이용자가 시행 1년 만에 6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접근성을 높인 데다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까지 줄이는 효과를 내면서 도는 다른 시·군으로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경기도형 바우처택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이용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해 1월 7일부터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등록택시 327대 가운데 178대를 바우처택시로 운영했다. 그 결과 이용자는 2024년 179명에서 2025년 1만1815명으로 급증했다. 경기도는 시행 1년 만에 이용자가 전년보다 6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호출이 들어오면 맞춤형 이동수단으로 전환해 운행하는 방식이다. 주요 이용 대상은 중증보행장애인 가운데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등이다. 기존 바우처택시는 전화 등으로 이용 신청을 해야 했지만,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점검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12일 오전 8시 4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영향과 민생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기업경제과를 총괄 부서로 기후대기에너지과, 고용노동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하는 ‘안양시 비상경제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축산물과 생필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 주요 생활물가 품목의 가격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석유제품 가격 관리도 강화한다. 안양시는 유가 변동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정량 미달과 가짜석유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 편의를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최저가 주유소 확인 방법도 게시했다. 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물류업계 부담 완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기조에 맞춰 유가보조금 확대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기업 지원 대응도 병행한다. 시는 기업 애로 상담창구를 적극 운영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도심 속 생태교육 공간 역할을 강화한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산시 수청동 물향기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숲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자연과 사람이 함께 배우고 교감하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목원 일대를 탐방하며 숲의 구조와 생태계, 식물의 특성을 배우고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하는 오감 중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투어형과 체험형으로 나뉜다. 투어형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를 제외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야외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물을 찾고 생태 과제를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수목원에서 만나는 자연교실’을 비롯해 유아 대상 ‘유아숲 체험’, ‘목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자연물 만들기’, ‘원예 체험’, ‘우드버닝’, ‘물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정왕동 거북섬서로에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 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지난해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해양 복합문화시설로, 해양 생태 전시와 교육, 체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양생태과학관의 기능을 교육 중심에서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해양생태과학관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가금농가의 질병 예방과 악취 저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77톤을 무상 공급한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3일부터 도내 18개 시군 300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분말 형태의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한 농가와 영세·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대상 농가는 김포·가평·안성·양주·양평·여주·연천·용인·이천·파주·화성·포천 등 18개 시군 300곳으로, 각 농가에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공급은 택배 배송 방식으로 진행된다. ‘잘큼이 유산균’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개발한 Lactobacillus plantarum GVS-1 균주를 분말 형태로 가공한 유용미생물 제품이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농가에서는 해당 미생물을 사용한 뒤 가금의 면역력 강화와 폐사율 감소, 생산성 향상, 축산 악취 감소 등 효과를 체감하면서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유산균 지원을 희망한 농가는 2022년 338곳에서 2023년 435곳, 2024년 428곳, 2025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건설근로자 주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과 공사용 임시숙소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숙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을 10일 공고하고, 임시숙소 운영 기준도 함께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준 마련은 건설근로자 숙소 수요 증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무분별한 단지 조성을 방지하면서 사업자가 건축 가능 여부와 규모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새 기준은 공고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인 임대형 기숙사로, 50실 이상 또는 바닥면적 합계 2000㎡ 이상 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입지와 면적, 주차대수, 단지 내 도로, 편의시설 등 건축계획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300실 이상 대규모 임대형 기숙사 계획이 수립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선행하도록 해 입지 갈등 요인을 사전에 줄이도록 했다. 또 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황대호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현직 경기도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준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회견에서 “2018년 최연소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최연소 상임위원장까지 지난 8년 동안 과분한 성원을 받아왔다”며 “민주시민들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헌신해 준 언론인들에게 다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정가에서 수원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기간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황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깊은 성찰 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청년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길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수원시장과 경기도의원 3선 도전을 응원해 준 분들이 많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저의 불출마를 시작으로 계엄과 탄핵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