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을 결합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를 조성했다. 시흥시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조성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함께 접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약 761.6㎾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약 17억 원으로 전액 민간 자본이 투입됐다. 시는 발전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이른바 ‘햇빛소득’을 시민 편익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쉼터와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태양광 설치 방식과 달리 시화호의 물결과 갈매기 비상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태양광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LED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해 시화호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했다. 시는 이 공간이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과 휴식, 여가를 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와 송전천 일대를 연결해 광교호수공원의 2배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 호수공원 조성에 나섰다. 시는 483만여㎡ 규모의 수변공원을 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공원녹지기본계획과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현재 일부 공원화 작업이 진행된 이동저수지 수변공간과 앞으로 조성할 송전천 산책로 등을 연결해 초대형 호수공원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어비리 일대 483만6261㎡다. 시는 이 일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경기도에 승인 요청한 상태다. 10만㎡ 이상 대규모 도시공원을 조성하려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지정에 앞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도시기본계획에 관련 내용을 담아야 한다. 이동저수지 일대 예정지 가운데 호수 면적은 269만7762㎡, 육상 면적은 213만8499㎡다. 전체 면적은 기존 국내 최대 호수공원으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202만5000㎡의 약 2.4배 규모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원을 확보해 기존 드론 배송 기반시설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드론배송과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표 사업자로 참여한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유맥에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와 연합체를 구성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그동안 드론 배송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운용 체계 고도화, 기술 검증,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 드론 배송은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드론배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과 갯벌체험장, 놀이터 등 3개 지점에 더해 옥구공원 취사존 1개 지점을 추가해 모두 4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도심공원을 중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지자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일 오후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제정책·기업지원·물가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물가 동향과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물류 및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특히 관내 주요 주유소 유가 동향과 생필품 가격, 산업단지 물류 상황 등을 상시 확인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유가 급등에 대비해 ‘24시간 물가 모니터링 체계’ 가동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시민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으로 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세 납부 유예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도 추진한다. 시는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해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활동 영상 상영, 참여자 선서, 인사말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도 함께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동네 곳곳에서 활동해 주시는 것이 우리 수원의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이웃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현수 대표의원이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교통 문제 해소를 함께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1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 회복, 반도체산업단지 추진, 교통 인프라 개선,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의회 역사상 처음 진행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회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의회 기능이 강화되고 교섭단체 역할도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자영업자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은 예산 규모나 사업 수가 아니라 시민 부담이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로 평가돼야 한다”며 민생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단발성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비 구조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확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와 관련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시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3월 한 달간 12개 동을 순회하는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시청을 찾지 않고도 가까운 동에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주민 의견 청취와 생활민원 상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운영은 오는 16일 재궁동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함께 자리한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상담을 맡는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상담하거나, 사안에 따라 향후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도 경제주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소상공인과 기업인, 도서관 이용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5차례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일원에 추진하는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절차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행정 절차로, 바이오 산업 중심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가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는 약 9만9098㎡ 규모의 구 주택전시관 부지를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성남시는 이 부지를 연구개발과 기업 성장, 시민 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바이오 혁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탄천 인근에 위치한 복합용지 1(1만8939㎡)에는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앵커 기업을 유치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심 거점을 조성한다. 또 복합용지 2(2만7313㎡)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강소기업 입주 공간, 시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개방형 혁신 공간을 구축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이 다회용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캠핑장 이용객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캠핑 문화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2026년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다회용 식기류를 무료로 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캠핑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이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화성시환경재단과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시행한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하는 것으로, 캠핑장에서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 감축과 자원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이번 사업에 맞춰 이용객들이 보다 편하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 체계를 운영하고, 캠핑장 내 친환경 이용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캠핑장 이용객과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및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와 요양, 복지를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지역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2026년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만3천473명으로 전체 인구의 16.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9만4천262명, 15.2%와 비교해 늘어난 수치다. 1년 사이 고령 인구 비중이 1.5%포인트 상승하면서 지역 의료·복지 수요 확대와 주거, 경제 전반의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시는 이런 변화에 맞춰 일찍부터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나섰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하며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국가 돌봄서비스를 우선 적용했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완사업도 함께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안산형 방문주치의, 재택의료센터, 한의 방문진료, 약사 방문복약지원과 함께 방문가사 지원, 동행이동 지원, 맞춤영양서비스 등을 연계해 의료·복지·일상 지원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