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상습 병목과 침수 우려가 제기돼 온 수지구 고기교를 왕복 4차로 규모로 넓히고 교량 높이를 올리는 재가설 공사를 오는 5월 시작한다. 시는 수지구 고기동 일대 교통 불편을 줄이고 집중호우 때 반복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 고기교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을 잇는 교량으로 2003년 설치됐다. 용인과 성남을 오가는 주요 연결 도로지만, 현재 길이 25m·폭 8m의 왕복 2차로 규모에 그쳐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마다 차량 정체가 이어져 왔다. 시는 기존 고기교를 길이 46.4m, 폭 20m의 왕복 4차로 교량으로 다시 놓는다. 상습 침수 구역이라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교량 높이도 지금보다 3.1m 높인다. 공사는 다음 달 착공 후 가교 설치와 장애물 철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사와 손실보상 협의를 함께 추진해 사업 기간을 줄이고, 내년 말까지 고기교 확장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고기교 확장 사업은 용인시와 성남시가 2022년 7월 교량 확장과 주변 교통 개선에 합의하면서 본격화됐다. 같은 해 9월에는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가 고기교 주변 교통 개선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안성시가 남상은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27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이 지난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남상은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을 유지한 상태로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남상은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선거일까지 법령상 시장에게 부여된 권한을 수행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 관리, 민생경제 대응, 대민 행정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업무를 우선 관리할 계획이다. 공직사회 복무 기강도 강화한다. 선거를 앞둔 시기인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확립하고, 법정 선거사무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가 행정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부서별 현안 점검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상은 권한대행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선거를 앞둔 엄정한 시기인 만큼 각종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월 한 달간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한 시민에게 결제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가족 외식비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시백은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가운데 음식점과 카페에서 결제할 때 적용된다. 인센티브와 정책수당 결제분을 제외한 결제액의 10%가 광명사랑화폐로 즉시 환급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 원이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끝날 수 있다. 시는 고물가 속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5월에 시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광명사랑화폐 사용처가 한시적으로 확대되면서 캐시백 적용 가맹점도 늘어났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에 맞춰 연매출 30억 원 이하 업체까지 지역화폐 사용처를 넓힌 상태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간 안에 쓰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캐시백 지급 가능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130여 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 투어패스’를 27일 출시한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투어패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선보인 경기 투어패스는 하나의 모바일 이용권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상품이다. 올해 이용 가능 시설은 130여 곳이다. 도는 연내 참여 시설을 2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요금은 24시간권 2만6900원, 48시간권 3만5900원이다. 도는 3~4개 시설을 개별 방문할 때 드는 비용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구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지마켓, 옥션, 쿠팡,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등 10여 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바일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를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도 28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된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광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초광역 관광 상품이다. 올해는 본 상품 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5월 1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봄의 소동’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봄의 소동’은 깨어날 소(甦),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아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교육과 공연을 함께 운영하며 단원들의 전문예술인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음악적 성취와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통 교향악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1·4악장이 이어진다. 협연과 사회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는다. 김정원은 빈 국립음대와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을 거쳐 국제 콩쿠르에서 활동한 연주자로,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3년 전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사고가 발생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강조했다. 수원특례시는 29일 오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문화 정착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곳은 2023년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진 장소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게 한 사고 현장이다. 캠페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공직자, 수원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삼운회, 수원권선경찰서, 호매실지구대, 금호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가량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와 신호 준수 등을 안내했다. 등교 시간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도 알렸다.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우회전 감시카메라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을 살피며 통학로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고가 났던 장소를 단순한 기억의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어린이 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고유가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오산시는 2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지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차 지급 대상과 소득 하위 70% 시민을 포함해 접수한다. 시는 지원금 지급 초기 혼잡을 줄이고 대상자 누락을 막기 위해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장책임관을 지정하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운영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차 신청 첫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접수 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시민 불편 사항과 접수 흐름을 살피고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청 초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5월부터 6월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지역 걷기 코스 27곳에서 캐릭터를 찾는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 2회차를 운영한다. 안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산의 걷기 좋은 길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기반 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에서 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찾아가 안산시 캐릭터를 클릭해 획득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1회차는 ‘안산 12경’을 주제로 운영됐다. 1회차에는 6천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30일 종료된다. 2회차 주제는 ‘걸으며 만나는 안산’이다. 대부도와 시내 주요 산책로, 숲길, 공원 맨발길 등 모두 27곳에서 캐릭터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 참여자도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 ‘워크온’을 내려받으면 된다. 앱 안에서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를 선택한 뒤 지도에 표시된 지점을 방문해 캐릭터를 획득하면 마일리지가 쌓인다. 관내 식당과 카페 이용 후기를 앱 게시판에 인증하면 별도 이벤트에도 참여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박물관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체험과 공연,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 프로그램 ‘와글와글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 음악 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2층에서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노블럭을 활용한 유기 키링 만들기, 봄날의 햇빛을 담은 선캐쳐 만들기, 꽃 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층 로비에서는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풍선마술과 저글링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더할 무대다. 오후 2시에는 현악 4중주 팀 ‘CLAKO(클라코)’가 무대에 오른다. CLAKO는 중앙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국악과 클래식을 융합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별도 사전 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맞벌이 가정과 방학·야간 돌봄 수요 증가에 맞춰 초등학생 돌봄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최대 자정까지 넓히고 방학 중 무상 급식 지원도 확대한다. 화성특례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언제나 돌봄사업’과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서비스가 운영시간 제약으로 야간이나 긴급 상황 대응에 한계가 있었고, 방학 기간 식사 부담까지 겹치면서 학부모 어려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언제나 돌봄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거점은 초등시설형 언제나 돌봄 19개소, 야간돌봄 10개소, 아동 야간연장돌봄 3개소 등 모두 32개소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최대 자정까지다. 일부 센터에서는 초등학생과 함께 미취학 형제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사전 예약이 원칙이다. 다만 갑작스러운 야근, 출장, 질병 등 긴급 상황이 생기면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은 경기도 언제나돌봄 온라인 플랫폼과 전화로 접수한다. 전화 신청은 010-9979-7722 또는 070-8219-3661로 하면 된다. 시는 방학 중 식사 공백을 줄이기 위한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