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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오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돌입…취약계층부터 우선 지원

5월 8일까지 기초수급자 등 1차 지급
현장책임관·찾아가는 신청으로 대응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고유가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오산시는 2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지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차 지급 대상과 소득 하위 70% 시민을 포함해 접수한다.

 

시는 지원금 지급 초기 혼잡을 줄이고 대상자 누락을 막기 위해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장책임관을 지정하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운영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차 신청 첫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접수 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시민 불편 사항과 접수 흐름을 살피고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청 초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한 건의 누락이나 지연 없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오산시는 국제 유가 변동에 대응해 관내 주유소 점검과 현장 소통도 병행하고 있다. 고유가와 고환율, 고물가로 커진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의 하나다.

 

이 시장은 “고유가와 고환율, 고물가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짧은 기간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지만 시민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대상자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접수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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