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이후 첫 이행점검에서 2025년 온실가스 감축 예정량 33만 톤 가운데 32만 톤을 줄여 95% 수준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결과보고를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1차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결과보고는 기본계획 수립 이후 추진 실적을 처음으로 점검한 자료다. 보고서는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작성됐다. 기본계획에는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253만 톤을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시는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8개와 기후위기 대응 기반 강화 대책 69개를 세우고 분야별 이행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첫 점검 결과, 시는 2025년 감축 예정량 33만 톤 중 32만 톤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본계획 시행 초기 성과로는 높은 수준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올해 점검 대상 과제는 신규사업이 추가되면서 기존 108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신축 공동주택의 실외기 소음 민원을 줄이기 위해 계획·설계 단계부터 실외기 배치와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도록 기준을 손질했다. 용인시는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과 입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계획 기준’을 지난 1일 개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 기준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신축 과정에서 실외기 설치 위치와 소음 방지 방안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실외기 소음 관련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사업 초기부터 소음 발생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입주 초기 주민공동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기준도 마련됐다. 시는 주민공동시설의 인테리어와 집기류 설치 계획을 세우고, 사용검사 전까지 설치를 마친 뒤 감리자의 확인을 받도록 했다. 그동안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입주 후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 내부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추가 비용이 들거나 운영이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급수설비 관련 기준도 새로 포함됐다. 급수설비를 교체하거나 점검할 때 마감재를 훼손하지 않고 배관을 바꿀 수 있도록 급수설비 연결 부속의 매립 부분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전역에서 제71회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사이렌이 울린다. 경기도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도내 전역에 현충일 추념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제71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진행된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 시간이다. 도는 사이렌이 울리면 도민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이번 사이렌은 적기 공습 등 비상 상황을 알리는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다. 도는 도민들이 경보음을 듣고 놀라거나 대피 상황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나섰다. 조광근 비상기획담당관은 “이날 경보는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뒤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내 대형 베이커리·디저트 카페 210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불법 개발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도내 대형 베이커리 카페 가운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신고된 식품접객업소다. 연면적 100㎡ 이상 업소와 지역 명소형 카페로 홍보 중인 업소가 포함됐다. 도 특사경은 주요 상권과 관광지 주변에 자리 잡아 도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제빵, 조리, 판매, 휴게 기능을 함께 갖춘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진행된다. 식품접객업 신고 의무 위반, 식품 취급기준 위반, 불법 주차장 조성 등 관련 위법 행위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표시 위반, 원료와 제조방식에 대한 거짓 표시·광고, 식품접객업 변경사항 미신고,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허가 없는 토지 형질 변경 사용 등이다. 도 특사경은 최근 건강·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농’, ‘무첨가’, ‘수제’, ‘국내산 100%’ 등 광고가 늘어난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원재료 사용 여부, 제조공정 적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물류센터 대형화재와 GTX 역사 침수 등 복합재난 대응 훈련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국가재난관리 안전한국훈련 분야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 차원의 종합 재난대응 훈련인 ‘READY Korea(레디 코리아) 훈련’ 참여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서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반영됐다. 도는 산업시설이 밀집하고 인구가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두 차례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주제는 이천시 물류센터 대형화재와 용인시 GTX-A 구성역 대심도 역사 침수였다. 이천시 소재 대규모 물류센터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전기지게차 화재, 무인 운반 로봇 연쇄 발화, 인근 산림으로 번지는 화재 상황까지 포함했다. 단일 사고가 여러 재난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한 훈련이었다. 용인시 GTX-A 구성역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역사 침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침수와 화재, 인근 공사장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을 설정했다. 대심도 철도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위험을 점검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아 전기차 모델 ‘PV5 WAV’ 9대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으로 도입하고 6월 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탑승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아 PV5 WAV 차량을 특별교통수단으로 새로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차량은 기존 방식과 다르다. 일반 차량을 구입한 뒤 휠체어 슬로프를 별도로 설치하는 개조형 차량이 아니다. 제조 단계부터 휠체어 이용객의 탑승 환경을 반영한 완성형 맞춤 차량이다. 시는 완성형 차량 도입으로 휠체어 이용객의 승차감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별도 차체 가공이나 구조 변경 없이 제작돼 주행 중 흔들림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승하차 방식도 개선됐다. PV5 WAV는 측면 슬로프 방식을 적용해 보도 위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고 빠르게 타고 내릴 수 있다. 휠체어 탑승석은 운전석 바로 뒤에 마련돼 운전자와 이용객의 소통도 쉬워졌다. 도입 물량은 모두 9대다. 신규 차량 5대와 교체 차량 4대로 구성됐다. 서부권인 향남·남양·봉담 지역에 5대, 동부권인 병점·동탄 지역에 4대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