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지역에서 만들어진 부가 다시 지역의 생산과 소비, 투자로 이어지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한다. 광명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포럼에는 미국과 스코틀랜드, 일본 전문가와 국내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순환경제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현할 방안을 다룬다.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에서 창출한 부를 외부로 빠져나가게 두지 않고 지역 내 소비와 생산, 재투자로 연결해 시민과 소상공인, 지역기업의 성장을 함께 끌어내는 경제 전략이다. 1부에서는 국내외 지역순환경제 흐름과 사례가 소개된다. ‘지역공동체 부 순환(CWB)’ 이론을 정립한 닐 매킨로이 미국 ‘협력하는 민주주의(TDC)’ 국제협력 리더가 글로벌 확산 동향을 발표한다. 크리스 마틴 스코틀랜드 사회적기업 최고책임자는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지역자산화 전략을, 사무타 히카루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교수는 지역순환경제와 내발적 발전 사례를 토대로 광명형 모델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제38회 시민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과 독서, 평생학습 행사를 하나로 묶은 통합축제를 연다. 군포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군포국민체육센터와 산본로데오거리, 평생학습마을 등 도심 곳곳에서 ‘2026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하반기 주요 행사를 각각 열던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축제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1주차는 문화예술, 2주차는 독서·평생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은 16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이다. 오후 6시30분 시민대상 시상식에 이어 민선 9기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관내 예술단체와 시립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김연자와 에녹도 무대에 올라 2시간 동안 축하공연을 펼친다. 17~18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가 축제장으로 바뀐다.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수공예품 마켓을 만날 수 있는 생활문화축제가 이틀간 열리고, 17일에는 공예문화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18일 오후 1시 수리사에서는 국악과 무용,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독서와 평생학습 행사가 집중된다. 궁내동 문화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미래 콘텐츠산업의 한 축으로 키우기 위한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연구비 5000만원과 시비 3000만원 등 모두 8000만원을 투입해 ‘e스포츠 진흥 및 게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고양형 e스포츠·게임산업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올해 하반기 용역에 착수해 약 8개월간 연구한 뒤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여부를 포함한 산업 기반을 실제 수요와 재정 여건에 맞춰 검증하는 데 있다. 시는 경기장 건립을 전제로 하지 않고 이용 수요와 건립·운영 비용, 중장기 재정부담, 운영 가능성을 따져 적정 규모와 입지, 운영 방식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신규 경기장 건립 외에도 기존 공공시설 활용과 소규모 경기장, 전용 연습공간, 민간시설 연계 등 여러 대안을 비교한다. 연구 범위도 시설에만 머물지 않는다. 기업과 구단 유치, 국내외 대회 개최,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등 게임산업 전반의 육성 방안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신갈천 일대를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거리축제장으로 꾸민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흥구 신갈천 기흥교~갈천교 구간에서 ‘2026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으로 달라진 지역의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과 상인, 예술인이 함께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갈천 곳곳에서는 거리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어린이 플리마켓, 도시재생 홍보·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피크닉존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대형 캔버스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창작 아트월’과 대형 인형이 행사장을 누비는 ‘자이언트 퍼펫 백두’, 어린이가 직접 판매자로 나서는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참여 예술인들은 기악과 전통연희, 마술,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청소년·청년 예술가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학생, 단국대학교 뮤지컬 전공 학생,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도 무대에 오른다.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만들어진 지역 공동체도 참여한다. ‘신갈임당’은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을, ‘갈내마을 도슨트’는 컬러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권역을 돌며 시민이 체감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찾는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권역별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기발한 모두의 대화’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전문가 중심의 일방적인 토론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정책 수요를 선택하고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 시민들은 행사장 입장 전 소득과 돌봄, 주거, 교통, 교육·문화, 노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 가운데 필요한 정책에 스티커로 의견을 표시한다. 전문가와 패널들은 현장에서 나온 투표 결과를 놓고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시민이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정균승 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같은 위원회 김정훈 위원과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박명희·정상희·정한철·조성진 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첫 행사는 8일 만세구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에서 열린다. 이어 16일 효행구 화성시민대학 계단강의실, 23일 병점구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9일 동탄구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다. 화성시는 권역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에 앞서 이천 SK하이닉스 방류수가 유입되는 죽당천을 조사한 결과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관개용수 권고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가 고삼저수지 수질과 농업용수에 미칠 영향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 유사 공정을 운영하는 이천 SK하이닉스 주변 하천을 세 차례 조사했다. 방류구에서 0.4㎞ 떨어진 지점의 염소이온 평균 농도는 731mg/L, 황산이온은 1561mg/L로 조사됐다. 1.9㎞ 지점에서는 각각 639mg/L와 1338mg/L, 7.4㎞ 지점에서는 513mg/L와 1060mg/L로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낮아졌다. FAO가 제시한 지표관개 기준에서 염소이온은 355mg/L를 넘으면 민감한 작물에 심한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황산이온도 통상적인 사용 권고 범위인 0~960mg/L를 넘어섰다. 반면 조사한 9개 수질 항목은 국내 하천 수질기준상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다.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은 현재 국내 하천이나 호소를 농업용수로 사용할 때 적용하는 별도 수질기준이 없다. 방류수 영향을 받지 않는 인근 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