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지역 공예문화와 농산물 직거래를 결합한 ‘월간 안성문화장’을 처음 선보인다.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월간 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선거일 60일 전 제한기간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조선 3대 장터로 불린 안성 장터의 전통에 지역 공예문화를 접목한 문화행사다.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공예품 판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여기에 농업인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려 지역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안성시는 문화와 장터 기능을 함께 담은 주말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첫날인 21일 오후 3시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풍물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이 공연이 행사장을 찾는 관내외 방문객들에게 안성만의 전통문화 매력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월간 안성문화장×농업인 직거래장터’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시민, 방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최근 중동 관련 국제 정세로 국내 유류가격이 급등하자 시민 피해 예방과 석유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는 3월 중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국면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석유제품 품질검사와 주유기 정량검사, 가격표시제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품질과 거래 질서 전반을 함께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주유소에 대한 관리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유류가격 안정화 동참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으로 시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질서를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중동 지역 전쟁에 따른 경제 불안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는 12일 중동 사태에 따른 지역 내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대응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말 중동 지역 군사 충돌 이후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 물가와 기업 활동, 시민 생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동 정세 여파로 지역 내에서 확인된 중대한 피해 사례나 관련 민원은 없는 상태다. 다만 시는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대응 TF’를 구성하고, 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대응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홍보전담반, 긴급복지지원반, 기업SOS반, 에너지·물가점검반, 농가지원반 등 6개 반 체계로 운영된다. 시는 이 조직을 통해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부 대응 정책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 증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수출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피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안양역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선포식을 열고, 경부선 등 4개 노선 37㎞ 구간에 대한 철도지하화 구상을 공식화했다. 도심을 가로막아 온 철도를 지하로 내리고, 지상 공간은 주거와 공원, 산업, 생활 연결 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지도에는 있지만 쓸 수 없었던 땅, 이곳을 도민들께 돌려드리는 원대한 비전을 발표하고자 한다”며 “철도를 지하로 내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새롭게 태어난 지상 공간은 온전히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1905년 개통한 경부선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도시 공간과 생활권을 단절하고 교통 혼잡과 소음을 유발하는 장벽이기도 했다”며 “경기도는 이 장벽을 허물고 안양을 상전벽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경기도의원과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비전이 함께 제시됐다. 경기도는 현재 경부선(안양·군포·의왕·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안산·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7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최근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해당 언론사 대표를 고소했다. 정 시장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 사실과 다른 보도가 확산하는 것은 유권자 판단을 흐리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12일 정 시장 측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변호인을 통해 화성지역 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즉 명예훼손 혐의로 화성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 시장은 해당 언론사가 지난 9일 보도한 금품수수 의혹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당사자 확인과 객관적 자료 검토, 교차 검증, 사실 확인 등 기본적인 취재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근거한 보도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공직과 관련해 어떠한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를 앞둔 중대한 시기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기사로 보도되고 확산하는 것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 측은 기사에서 제시된 계좌이체 확인증의 계좌번호도 본인이나 가족 명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와 요양, 복지를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지역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2026년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만3천473명으로 전체 인구의 16.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9만4천262명, 15.2%와 비교해 늘어난 수치다. 1년 사이 고령 인구 비중이 1.5%포인트 상승하면서 지역 의료·복지 수요 확대와 주거, 경제 전반의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시는 이런 변화에 맞춰 일찍부터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나섰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하며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국가 돌봄서비스를 우선 적용했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완사업도 함께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안산형 방문주치의, 재택의료센터, 한의 방문진료, 약사 방문복약지원과 함께 방문가사 지원, 동행이동 지원, 맞춤영양서비스 등을 연계해 의료·복지·일상 지원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