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시흥 오이도 인근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설비를 얹은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를 조성하고 오는 16일 준공식을 연다.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과 재생에너지 생산을 결합한 공공형 사업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시흥시 정왕동 2376 일원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도로 상부 공간에 디자인 특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자전거 이용자는 구조물이 만든 그늘 아래에서 이동할 수 있고, 동시에 이 시설을 통해 친환경 전력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번 1호 사업은 시흥시 오이도 인근 자전거길 약 0.8㎞ 구간에 조성됐다. 설치 용량은 761.6kW 규모다. 진흥원은 이 시설을 통해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아울러 연간 약 431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함께 소나무 약 3천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의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현장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시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3월 한 달간 12개 동을 순회하는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시청을 찾지 않고도 가까운 동에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주민 의견 청취와 생활민원 상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운영은 오는 16일 재궁동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함께 자리한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상담을 맡는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상담하거나, 사안에 따라 향후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도 경제주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소상공인과 기업인, 도서관 이용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5차례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오는 16일부터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취약계층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소득과 관계없이 고령층으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 광명시는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고 1년 이상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시민에게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시는 그동안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고령 인구 증가와 건강 보호 필요성을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부터는 백신 선택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 생백신 중심 지원에서 생백신과 사백신 가운데 개인 건강 상태와 의사 상담 결과에 따라 선택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80여 곳에서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의료기관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생백신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1만9610원을 내면 접종할 수 있다. 사백신은 총 2회 접종해야 하며, 2차 접종 시 7만7700원의 접종비를 지원받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국과 이란 간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가능성에 대응해 소상공인·기업·소비자·에너지·복지 분야의 민생안정 전담 창구를 가동했다. 앞서 시가 민생안정 대응 TF를 꾸린 데 이어 현장 접수 창구까지 열면서 민생경제 대응 수위를 한층 높인 것이다. 광명시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시민 생활과 맞닿은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담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접수와 상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전담 창구는 소상공인 영업 애로, 기업 운영 차질, 소비자 불편, 에너지 민원, 긴급복지 수요 등을 분야별 부서가 나눠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서 지난 11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미국-이란 충돌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 회의 이후 최혜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 기업지원, 에너지, 복지, 홍보, 정책기획 등 6개 분과의 민생안정 대응 TF를 꾸려 주 1회 정례 점검과 수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접수되는 현장 고충은 TF와 즉시 공유돼 후속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접수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02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트랙 종목 경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장은 국제 규격 실내 트랙을 갖춘 광명스피돔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명시는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트랙 종목 경기장으로 광명스피돔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광명시가 보유한 사이클 경기 인프라를 앞세워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광명스피돔은 국제·국내 규격에 부합하는 실내 트랙 경기장으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까지 갖춰 대형 체육행사 개최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시는 경기장 선정 과정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 정책전담팀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시설 경쟁력과 운영 여건을 적극 설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대회다. 광명시는 이번 유치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을 찾게 되면서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역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대회 유치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원을 확보해 기존 드론 배송 기반시설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드론배송과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표 사업자로 참여한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유맥에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와 연합체를 구성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그동안 드론 배송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운용 체계 고도화, 기술 검증,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 드론 배송은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드론배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과 갯벌체험장, 놀이터 등 3개 지점에 더해 옥구공원 취사존 1개 지점을 추가해 모두 4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도심공원을 중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실증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성남시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실증도시로 뽑힌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6년 연속 선정된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 지자체들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비 3억4천만원과 시비 2억1천만원 등 모두 5억5천만원을 들여 드론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드론 배송과 로봇 배송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 확대다. 성남시는 지난해 탄천과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당시에는 시민이 지정 지점에서 물품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었다. 올해는 여기에 로봇 배송을 연계해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로봇이 음식물을 배달 거점까지 전달하고, 이후 드론 배송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공원 내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전국 최초의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에 대응해 지역화폐 발행 확대와 주유소 현장 점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포함한 민생경제 비상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비상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고유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같은 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지시한 데 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기획조정실, 기업투자실, 교통국, 농정해양국, 기후에너지환경국 등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정, 복지, 교통, 기업, 농업 등 민생 전반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이 현장에서 지체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석유가격 불안에 대응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점검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12일 오전 8시 4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영향과 민생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기업경제과를 총괄 부서로 기후대기에너지과, 고용노동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하는 ‘안양시 비상경제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축산물과 생필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 주요 생활물가 품목의 가격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석유제품 가격 관리도 강화한다. 안양시는 유가 변동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정량 미달과 가짜석유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 편의를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최저가 주유소 확인 방법도 게시했다. 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물류업계 부담 완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기조에 맞춰 유가보조금 확대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기업 지원 대응도 병행한다. 시는 기업 애로 상담창구를 적극 운영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확대했다. 광명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남자 탁구선수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는 두 번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운영하는 전문 선수단이다.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토대로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체육 조직이다. 광명시체육회는 2009년 남자 보디빌딩선수단 창단 이후 새로운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남자 탁구선수단을 꾸렸다. 체육회는 심사 과정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여건, 체육대회 출전 가능 종목 여부,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조직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탁구선수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체육회는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 대표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