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베이징 유리창 문화거리를 찾아 독서·예술·스포츠를 중심으로 학생의 일상을 바꾸는 ‘RAS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역사교육 대전환 탐방단의 마지막 일정으로 북학파 실학자들이 청나라의 과학기술과 문화를 접했던 유리창 문화거리를 방문했다. 유리창 문화거리는 청나라 시기 유럽에서 들어온 과학기술 지식과 각종 서적, 문구류, 골동품이 유통되던 곳이다. 18세기 홍대용과 박지원 등 북학파 실학자들은 이곳에서 청나라 학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지식과 문물을 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당시 실학자들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던 상황과 AI 대전환기를 맞은 현재 교육현장을 연결해 살폈다. 탐방단은 실학자들의 이용후생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과 학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RAS 교육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RAS는 독서(Reading), 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뜻한다. 안 교육감은 “디지털과 스마트폰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독서와 예술, 스포츠라는 인간 고유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일상을 채우겠다”며 “탐방에서 얻은 교훈을 경기교육 대전환에 담겠다”고 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섬김의 보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 시민과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안산시국학기공협회의 식전 공연과 영상으로 시작했다. 국민의례와 독립유공자 후손·광복회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일제강점기의 가혹한 압제 속에서도 독립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 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섬김의 보훈’을 더욱 세심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세대와 지역, 이념을 넘어선 화합과 통합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급격한 시대 변화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 되는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다”며 “어떤 위기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강한 대한민국, 더 단단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과 나라를 팔았던 친일의 역사가 같은 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독립운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예우를 강조했다. 추 지사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헌신은 제대로 기억하고 잘못은 분명하게 바로잡아야 한다”며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공정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3·1운동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언급하며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주권은 국민에게, 헌신에는 합당한 예우를,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공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독립운동가들의 활동도 소개했다. 광주 출신 신익희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고 임시의정원을 이끌었다. 남양주 이석영 선생은 6천 석지기 전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놨다. 양주 김규식 선생은 무장독립투쟁에 나섰고 파주 윤기섭 선생은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양성했다.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발굴도 약속했다. 추 지사는 “단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의 뒤안길에 남겨두지 않겠다”며 “입증 자료가 부족해 잊히거나 후손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수도군단 군악대 공연으로 시작했다. 국민의례와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에 이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부른 뒤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안양 지역 독립운동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와 광복회 안양시지회의 ‘백범 김구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선보였다. 독립기념관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도 함께 전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축사에서 “일제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조국 독립을 이루어 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들이 피땀 흘려 조국의 앞길을 열어주셨듯 안양시가 내딛는 한 걸음이 미래 세대를 위한 자랑스러운 이정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으로 되찾은 주권이 시민 개개인의 삶 속에 뿌리내려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존엄한 삶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먹고사는 걱정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주거와 일자리 불안으로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자신의 의지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가 오늘 우리가 이루어야 할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다. 박 시장은 유네스코가 올해를 ‘김구의 해’로 지정한 점을 언급하며 김구 선생이 꿈꾼 나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 시장은 “백범이 꿈꾼 아름다운 나라는 가장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자유와 존엄을 지키고 높은 문화의 힘으로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기여하는 나라였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는 ‘민생·평화·연대’를 제시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연대경제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아레나 유치를 추진해 문화와 산업,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박 시장은 “공연장 하나를 짓는 데 머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경축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문화예술 재능기부단체 ‘시흥나빛’이 제작한 지역 독립유공자 소개 영상을 상영했다. 시흥시립합창단은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광복절 기념 포토존도 운영됐다. 임병택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의 정신이 미래세대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경축식에는 임경수 광복회 성남시지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독립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축사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일군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의 감격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과 성남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방향도 제시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 기준, 성남’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도산 안창호 선생이 말한 ‘기초가 견고한 나라’와 백범 김구 선생이 꿈꾼 ‘높은 문화의 나라’의 정신을 성남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경수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기념사, 신상진 시장 경축사, 성남시립예술단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부도에서 궁평항까지 서해안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화성 황금해안길’을 임시 개방하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늘리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제부마리나에서 궁평항까지 이어지는 총 17km 해안 탐방로다. 총사업비는 약 490억원이며 해상·해안데크 4.4km와 해안경관도로 12.6km로 구성됐다. 지난 6월 임시 개방했으며 전 구간을 걷는 데 약 4시간이 걸린다. 코스는 3개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 ‘낙조경관길’은 제부마리나에서 송교리까지 5km로, 서해 낙조와 제부도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도보로 약 70분이 걸린다. 2구간 ‘소금바다길’은 송교리에서 공생염전까지 4.5km다. 해안데크 2.3km와 해안경관도로 2.2km를 따라 염전과 갯벌을 볼 수 있다. 군사통제구역을 지나는 구간이 있어 평일 오후 5시30분 이후에는 해안데크 통행이 제한된다. 3구간 ‘궁평관광길’은 공생염전에서 궁평항까지 7.5km로 약 100분이 소요된다.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전망대, 포토존 등이 코스에 포함된다. 백미리에서는 바지락 캐기와 고동·게 잡기, 망둥어 낚시 등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임시 개방 뒤 이용객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출퇴근과 통학, 생활권 이동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망을 전면 보강한다. 시는 14일 간부회의에서 ‘30분 생활권’ 대중교통 혁신계획을 내놨다. 광역·공항버스 확충과 순환 마을버스 확대,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 송탄 시외버스 기다림쉼터 조성, 마을버스·똑버스·공공형택시 연계가 주요 내용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교통부터 확충한다. 광역·공항버스와 편하G버스의 새 노선을 추진하고 기존 노선 증차와 2층버스 확대도 검토한다. 평택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에 필요한 노선 확대를 건의할 계획이다. 마을버스는 생활권별 순환 기능을 강화한다. 이달 평택항~포승읍~화양지구~안중터미널을 잇는 6881번이 운행을 시작한다. 2027년에는 고덕신도시와 가재지구~브레인시티를 도는 순환노선도 추가할 예정이다. 북부권 고교생을 위한 통학버스도 투입한다. 시가 북부권 6개 고교 재학생 4772명을 조사한 결과 2339명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순환버스 이용을 희망했다. 오는 11월 고덕신도시와 북부권 고교를 연결하는 시범노선이 운행에 들어간다. 옛 송탄터미널 폐쇄 뒤 불편이 이어진 시외버스 이용객을 위해 대기 공간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예술교육을 학교 간 협력 활동으로 넓혀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주도 예술중점학교 165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RAS, 예술중점학교 여름캠프’를 마무리했다. 운영 학교는 교육과정형 27교와 예술활동형 138교로 나뉜다. 교육과정형은 중·고교의 예술 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예술활동형은 초·중·고교의 예술동아리와 학생 오케스트라 등 공동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교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협력형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 합주를 비롯해 학생 창작작품전, 아트커넥터, ‘STEAM 스몰클래스’, 미술 캠프, ‘BI 브랜딩’ 등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음악과 미술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참여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오케스트라와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이 주도하는 예술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