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철산주공10·1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인 철산자이브리에르를 찾아 준공 전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의 시공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건축 마감과 생활편의, 안전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축·기계·소방·조경·전기통신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입주 예정자가 함께 참여해 주요 시설과 시공 품질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건축 마감 상태와 하자 발생 우려 요소를 직접 점검했다.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에게는 준공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보완 조치를 주문했다. 입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세부 사항까지 확인하며 사전 분쟁 가능성 차단에 초점을 맞췄다. 박승원 시장은 “준공 전 품질점검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마지막 책임”이라며 “입주를 앞둔 시민 기대가 큰 만큼,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하자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산자이브리에르는 지하 2층~지상 40층, 14개 동 규모다. 총 1490세대가 조성된다. 입주는 이달 중 시작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9일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최근 새만금 이전론으로 재점화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논란에 대해 “이미 착공 절차에 들어간 국가 핵심 프로젝트를 정쟁으로 흔드는 것은 반국가적 폭거”라며 정부와 여당 인사들을 비판했다. 특히 청와대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국가가 해야 할 책임은 회피하면서 판단은 기업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2025년 12월 LH와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22일부터 손실보상이 시작돼 현재 보상률이 20%를 넘었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상황에서 ‘기업이 알아서 판단할 몫’이라는 청와대의 발언은 무책임하며, 이를 되풀이한 김동연 지사의 입장은 더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새만금으로의 이전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와 논리를 들어 강하게 반박했다. 용인 산단에 필요한 15기가와트의 전력을 태양광으로 충당하려면 97.4기가와트의 생산설비가 필요한데, 이는 새만금 전체 매립지를 태양광 패널로 덮어도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만금 매립지의 2.9배 면적이 필요한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심의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관내 제조업 현장을 방문해 화재, 유해물질, 전기, 추락 등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산업안전지킴이와 근로감독관이 동행해 개선 방향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화성시는 노사협력과·재난대응과 등 전담 조직 개편과 함께 ▲산업안전지킴이 확대 운영 ▲공장지역 화재위험지도 구축 ▲사전예방 중심의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는 연간 5000개소를 점검하며 위험요소 70% 이상을 개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은 제조업 종사자만 26만 명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도민에게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다”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2개 노선을 신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 환영사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성장을 기다리는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고르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GTX-A와 별내선 개통 성과를 언급하며 “주요 거점이 20분대 생활권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패스, 똑버스,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등 교통복지 정책을 소개한 뒤 “이제 시작이다. 가장 중요한 관건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며 “국회와 힘을 모아 계획대로 빠르게 추진하겠다.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받았다. 총 12개 노선, 연장 104.48km, 사업비 약 7조2천억 원 규모다. 월곶배곧선, 용인선 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모란판교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가좌식사선, 대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9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에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12월 4일 이후 최대 강설이 예보된 데 따른 것으로, 기상청은 10일 저녁까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1~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도로·철도·농업 등 7개 분야 19명의 상황요원 배치를 완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 ▲주말 비상근무 및 제설 철저 ▲사전 제설제 살포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 생활밀착 공간 제설 확대 ▲취약구조물 예찰 및 통제 ▲작업인력 안전관리 ▲한파취약계층 보호 등을 포함한 특별지시를 내렸다. 8일 오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설 대응체계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개선안은 지난해 12월 4일 강설 대응의 미흡 사례를 보완한 것으로, 권역별 제설제 살포시간 명시, 민자도로 제설 협력 강화, 시군 연계 제설구간 공동 대응, 교통정체 시 우회 안내 및 진입 통제 강화 등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이번 강설에 이 같은 개선안을 즉시 적용해 대응할 방침이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택시’를 오는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행복택시 운영 마을은 기존 154곳에서 176곳으로 늘어난다. 올해 새로 선정된 곳은 우정읍 11곳, 남양읍 2곳, 송산면 1곳, 팔탄면 1곳, 장안면 6곳, 봉담읍 1곳 등 모두 22개 마을이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교통취약지역 주민이 택시를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마을 여건에 따라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노선형’과 필요할 때 호출해 이용하는 ‘호출형’으로 운영된다. 운행 대상은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 간격이 2시간 이상인 지역, 마을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400m 이상이면서 하루 운행 횟수가 5회 이하인 지역 등이다. 화성시는 앞서 2024년 114개 마을이던 행복택시 운영 지역을 지난해 154개 마을로 확대한 데 이어, 도시 확장과 고령화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해 올해 추가 확대를 결정했다. 시는 다음 달 중 운송사업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신규 지정 마을에서도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자살예방 핫라인 전화번호를 ‘031-5189-1009’로 변경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시는 기존 ‘031-5189-1393’ 대신 전국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의 의미를 반영한 번호를 적용해,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1’은 한 명의 생명, ‘0’은 자살 제로, ‘9’는 구하자를 뜻한다. 자살예방 핫라인은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를 경험한 시민은 물론,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자살 위험이 있는 주변인을 돕고자 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을 통해 위기 수준을 파악한 뒤 필요 시 보건·복지·정신건강·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도입 이후 현재까지 1728명의 시민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았다. 시는 이번 번호 변경을 계기로 핫라인 인지도를 높이고, 위기 대응 속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살예방 핫라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의 생명을 가장 먼저 지키기 위한 정책”이라며 “단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시민이 언제든 도움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서 발생한 구조물 균열에 대해 전면 통제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격상 등 강도 높은 선제 조치를 단행하며 시민 안전을 지켜냈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하반기 정밀안전점검 과정에서 동탄숲 생태터널 중앙벽체에 구조적 균열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네 차례 재해예방 안전대책회의를 열어 위험도와 확대 가능성을 종합 검토했다. 시는 12월 3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터널과 상부 구간에 대한 전면 통제를 결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격상 운영했다.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모두 차단한 조치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선제적 대응이었다. 통제와 동시에 시민 소통과 교통 대응도 병행됐다. 시는 공식 누리집과 SNS,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내문,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통제 및 재개 정보를 실시간 안내했다. 동탄4·9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민원 대응 체계를 가동해 접수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우회도로 정비와 신호체계 조정도 이뤄졌다. 왕산들교차로 좌회전 차로 연장을 조기 완료하고, 우회 경로 27개 교차로의 신호 주기를 전면 조정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진로·진학부터 미래 역량, 심화학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학교 안팎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다. 핵심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오산형 맞춤 교육 로드맵’이다. 우선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고등학교 1학년 대상이던 ‘오산유니버스캠프’를 올해 2월부터 예비 중학교 3학년까지 넓혀 운영한다. 캠프는 EBS 대표 강사진의 과목별 학습 전략과 대학생 멘토 특강으로 구성돼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조기에 돕는다. 미래 사회 대응 교육도 강화된다. 오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디지털 AI코딩에듀랩과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추진한다. 유아부터 초·중등까지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초·중·고 교육 흐름을 잇는 ‘AI 브릿지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처음 도입한다. 기초 개념부터 심화·프로젝트 학습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학교 밖 교육으로는 ‘오산나래 AI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이 종목별로 엇갈린 성적을 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안세영이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2-0(21-17, 2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누르 모드 아즈린 아윱-탄 위콩(말레이시아) 조를 2-0(21-15, 21-16)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반면 강민혁-기동주 조는 사바르 카리아만 구타마-모 레자 팔레비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 조에 1-2(10-21, 21-14, 19-21)로 패해 탈락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정나은-이연우 조가 오르니차 종사타포른파른-수키타 수와차이(태국) 조를 2-0(21-14, 21-1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공희용-김혜정 조는 가호 오사와-마이 다나베(일본) 조와 접전 끝에 1-2(21-23, 21-17, 19-21)로 패했다. 또 다른 여자복식 경기에서는 이소희-백하나 조가 후 링팡-정위치에(대만) 조를 2-0(21-12, 21-9)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