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1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군포는 청년이 줄고 상권의 활력이 떨어지며 떠나는 도시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풀 의지와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이 진짜 문제”라며 실행 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군포형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노후 주거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허가 절차를 표준화하고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군포공단을 지방산업단지로 승격하고 인공지능(AI)과 이차전지 부품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군포에서 일하고 거주하는 직주근접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의원 3선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도 협업을 강화해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과 돌봄, 통학 안전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산본로데오거리와 산본시장, 군포역전 등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취임 100일 이내 가시적 조치도 약속했다. 시장 직속 정비사업 PMO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정원을 180명 이내로 명시한 조례 개정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선수단 규모를 조례에 처음으로 규정하고, 선수의 기본 책무를 명문화해 운영의 예측 가능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2일 열린 제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내부 규정에만 반영돼 있던 선수단 정원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 공공체육조직으로서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22연패를 달성했고,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전체 메달의 28.1%에 해당하는 9개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격·육상·근대5종·컬링 등 9개 종목, 정원 85명(현원 82명) 규모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선수단 정원이 조례가 아닌 내부 지침에만 반영돼 있어 예산과 인력 운영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선수단 정원을 ‘180명 이내’로 규정하고(제4조제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 범위를 마을공동체미디어까지 확대하는 조례 전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주민이 직접 제작하는 동네 뉴스·라디오·영상 등을 제도권에서 종합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12일 제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중심 지원체계를 확장해, 도내에서 자발적으로 운영돼 온 마을공동체미디어를 제도권에 편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기반 미디어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미디어 정의 규정 신설 ▲도지사의 지원 책무 및 공익성 추구 명시 ▲연간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활성화 사업 규정 ▲관련 위원회 설치 ▲시군·기관·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황대호 위원장은 “마을공동체미디어는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는 생활 인프라”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 활동해 온 현장을 제도권이 공식 인정하고 지원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전국 최대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제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해 3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12일 오전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해 3선 시장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판기념회 이후 제기된 출마 여부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박 시장은 출마 결심 배경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시민들의 재도전 요청을 언급했다. 박 시장은 “국회로 갈 것이냐, 다시 시장 선거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시장에 한 번 더 도전해 일을 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잘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이유로는 주요 사업의 마무리를 들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이 많다”며 “진행 중인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개발, 재건축 사업 등은 광명시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사업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한국민속촌 일대 상습 교통 정체와 관련해 ‘원인 제공자 부담’ 원칙에 따른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희정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교통유발부담금이 민속촌 인근 교통 개선에 직접 투입되지 않고 시 전체 예산으로 편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혼잡 피해를 겪지만 개선 효과는 체감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민속촌이 유료주차장 운영과 내부 통근버스 운행 등을 근거로 부담금을 경감받고 있다며, 실질적 교통량 감축 조치와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 매출 650억 원이 넘는 영리시설임에도 공적 책임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주말·성수기 차량 예약제 진입 ▲외곽 공영주차장과 셔틀버스 체계 구축 ▲교통유발부담금의 민속촌 주변 우선 투입 제도화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운영사와 교통분담 협약을 체결해 셔틀버스 운영비와 교통관리 비용을 공동 부담하도록 하고, 주민·경찰·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GTX-A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북부의 42.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철도교통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신현녀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의 철도 비전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성된다”며 국가철도망 확충과 광역교통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GTX-A 구성역 개통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120회로 북부(282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2.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SRT와의 선로 공용이 구조적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불균형은 플랫폼시티 성공을 저해하고 시민 이동권을 제약한다”고 주장했다. 용인 철도교통의 4대 과제로 ▲구성역 수도권 남부 환승 허브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KTX 통합 대비 ▲동백-신봉선 및 경강선 연장 조기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타당성이 검증된 노선”이라며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장기간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SRT와 KTX 통합 논의와 관련해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과 이동폐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제르마노 보좌주교 서품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11일 오후 2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서품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교구 신부단과 신도 등 약 2000명이 자리해 신임 보좌주교의 사목 출발을 함께했다.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수원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수원교구 법계 본당 주임신부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고, 2025년 12월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수원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재식 의장은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목표어인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가 신앙 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종교와 시민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서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들어간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 처인구 미래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JTX 역사 건립과 수변구역 해제, 균형 있는 도시계획 집행을 제시했다. 김윤선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처인구의 계획적 성장과 용인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8기 들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포곡·모현·유림동 일대 수변구역 해제, 이동·남사 국가산단 유치, SK하이닉스 투자 확대 등을 언급하며 “용인이 미래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가산단 및 반도체 투자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와 용인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의회의 공동 대응 의지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역사 건립 ▲잔여 수변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 ▲2040 도시기본계획의 균형 집행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JTX와 관련해 “잠실에서 광주·용인을 거쳐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노선이 처인구를 단순 통과해서는 안 된다”며 모현읍·포곡읍·유림동·중앙동 일대 역사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인구 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K리그2 개막을 앞둔 용인FC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성적보다 시민과의 공감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는 3월 1일 K리그2 개막을 앞둔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준비 상황을 짚고, 구단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체계 보완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는 연간 일정이 공개됐지만, 용인FC 홈페이지에는 ‘시즌 준비 중’이라는 안내만 반복되고 있다”며 정보 제공 체계의 미비를 지적했다. 또 창단을 주도한 실무진 이탈과 구단 수뇌부 사직 소식 등을 언급하며 운영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관중 동원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임 의원은 “개막전 8000명 관중 목표가 제시됐지만, 시즌권 판매 실적과 홍보 상황을 감안하면 자발적 참여보다 행정 동원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단식 등 주요 행사가 형식에 치우쳤다고 평가하며, 시민이 미르스타디움을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가치와 경험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관람 환경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임 의원은 “가시거리가 먼 경기장에서 경기 상황을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지방의회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국회 산하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한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 세미나’가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서면 및 영상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둘째 날 특강에서 김선교 위원장은 “의원 1인 1보좌관 제도에 공감한다”며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통과돼 자치분권이 실질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션 3에서는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은 “지방분권 확대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법제 역량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공적 법제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자율성 존중, 전문성 강화, 중립성과 투명성 확보, 접근성과 신속성을 기반으로 한 자문기구 설계를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