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54건을 심의한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임시회 일정과 안건을 확정했다. 심의 안건은 조례안 22건과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이다. 조례안에는 시의회 교섭단체·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민생침해범죄 예방 조례안,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 중소기업 육성·지원 조례 개정안, 공원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한다.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19일부터 본격화된다. 각 상임위원회가 19~20일 예산안을 살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23일 심사를 이어간다. 시의회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등 남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기아 AutoLand 화성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자동차산업을 이끄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화성다움 K-YOU Festival’에 참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일터에서 쌓은 자부심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손솔·송옥주 국회의원, 신현찬 화성지회장을 비롯해 기아 AutoLand 화성 임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임직원 장기자랑인 ‘기아 K-스타 선발대회’,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레트로 체험존과 푸드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계철 의장은 “여러분의 손에서 완성된 자동차가 화성의 이름을 싣고 세계 곳곳으로 나간다”며 생산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이 K-스타 무대의 주인공”이라며 “좋은 차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만들고, 멋진 날은 지금 여기서 만들자”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자동차산업 현장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복지 지원과 의료·교육·교통 기반시설 사업에 재원을 추가한 2조922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2일 추경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2회 추경보다 1467억원, 7.5% 늘었다. 일반회계는 1조8440억원, 특별회계는 2482억원이다. 가장 많이 늘어난 항목은 기초연금으로 179억원이 추가됐다. 주거급여에는 52억원,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에는 42억원을 더 배정했다. K-패스와 The경기패스 등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에도 41억원을 보탰다. 영유아 보육료는 28억원 증액했다. 청년기본소득 10억원과 출생축하금 2억원도 추가 재원에 포함됐다. 도시 기반시설 사업에는 장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비 93억원이 반영됐다. 월곶 공유수면 매립에 55억원을 편성했고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지원에도 32억원을 배정했다. 매화역 건설사업 18억 원과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10억원도 추경안에 담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과 도시 성장에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와 시민 안전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시흥시의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가 회의록 작성·검수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시범운영하면서 정작 의회운영위원들에게 사전 설명이나 공유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황원영·김유미 의원은 최근 여수시의회 방문단을 위한 소개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I 회의록 검토 시스템이 시범운영 중인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회의록의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 표현뿐 아니라 숫자·금액·연도 표기 등의 오류를 AI로 검토하는 방식이다. 두 의원은 AI 활용 자체보다는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의원들과의 소통이 없었다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 황 의원과 김 의원은 “AI 기술을 의회 업무에 활용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회의록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운영과 직접 관련된 새로운 업무방식을 시범운영하면서 의회운영위원들에게도 사전 설명이나 공유가 없었다”며 “외부 방문단 소개자료를 통해 의원이 처음 알게 된 것이 적절한 의회 운영 방식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스템의 구체적인 도입 과정에 대한 설명도 요구했다. 두 의원은 외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알린 여민각 타종부터 고유별다례, 수원꼬치페스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까지 주요 행사에 잇따라 참여하며 시민들과 축제 현장을 함께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여민각에서 열린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에 김미경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타종은 시민 대표들이 조를 이뤄 한 차례에 3타씩 종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4일부터 11일까지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연무대, 방화수류정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이어진다. 올해는 ‘새빛 홍민’을 주제로 수원판타지 ‘야조’와 ‘선유몽’, ‘행궁야화’, 수원 가마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김 의장은 같은 날 화성행궁 화령전에서 봉행된 ‘2026년 고유별다례’에도 아헌관으로 참여했다. 고유별다례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 연유를 고하고 차를 올리는 전통 의례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초헌관, 김미경 의장이 아헌관, 김훈동 수원 방문의 해 공동추진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김 의장은 두 번째로 차를 올리는 아헌례를 통해 정조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수원화성문화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4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6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행렬을 맞이하고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격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관광객 등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관복을 입은 이 의장은 화성유수 역할을 맡은 정 시장과 정조대왕을 맞이한 뒤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는 격쟁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말씀을 듣고 ‘잘 알겠습니다’라는 답에만 머물지 않겠다”며 “무엇을 고칠 수 있는지 살피고 필요한 조례와 예산을 챙기고 실제로 달라졌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격쟁에서는 GTX-C와 순환철도, 황금해안길, 2027년 전국체전 등 화성지역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이 의장은 교통·관광 사업이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7년 전국체전 준비와 관련해서는 선수 숙박과 먹거리, 예산 집행을 비롯해 장애인 선수·관람객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이 의장은 “선수들은 경기장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 D~H 노선과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 40개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추 지사는 지난 2일 홍 장관을 만나 도민청원이 성립된 철도사업과 정부 경기지역 공약에 포함된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 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사업은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모두 40개다. GTX 노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이 포함돼 있다. 경기도가 총 40개 사업을 국가철도망에 건의해 온 사실은 기존 공식 자료에서도 확인된다. 추 지사는 신도시 입주보다 교통망 구축이 늦어지는 문제도 꺼냈다. 추 지사는 “신도시 현장을 가보면 교통망이 가장 큰 문제”라며 “정부에서는 늘 ‘선교통, 후입주’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교통 여건을 확충하지 못한 채 입주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택지를 공급하는 과정에서부터 교통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필요한 교통망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입주 이후 필요한 교통시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집행부가 5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2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도의회는 삭감된 민생사업 가운데 일부 복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집행부가 상당수 사업에 난색을 보이면서 추경안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분별한 예산 증액이나 모든 삭감 예산의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최소한의 민생예산만큼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한정된 재원 안에서 복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을 추려 조정안을 마련했고, 기자회견 전까지 집행부에 수용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당수 사업에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복원 요구 사업에는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과 민생경제 ‘통큰세일’, 김장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점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가 지난 8월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은 총 42조2420억원 규모다. 도는 취득세 등 지방세가 당초 전망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회에 발의된 ‘지방의회법’을 연내 제정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남 의장은 지난 1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김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과 국회 심사 필요성을 설명했다. 면담에는 박종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과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신민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현미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법이 국회에 발의된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법 제정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회의 심사와 처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안에 입법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는 지방의회의 조직과 인사, 예산 운영 등에 대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별도 법률로 보장하자는 내용이 중심이다. 지난 8월에도 관련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 대표는 면담에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입법을 위해 당 차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안한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일부 지방 이양, 담배소비분 지방교육세의 소방재원 전환 등 지방세제 구조개편 3개 과제가 국회 입법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세 과제가 모두 제도화될 경우 4년간 약 14조1000억원의 추가 재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추산했다. 경기도는 김태년 의원 등 국회의원 18명이 지방세제 구조개편 내용을 담은 6개 법률 개정안을 2일까지 순차적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부가가치세액의 25.3%에서 40.3%로 3년에 걸쳐 매년 5%포인트씩 높이는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는 이 경우 4년간 도 세입이 약 8조3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세인 법인세의 5%를 광역지방세로 돌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광역지방세 보통세에 ‘지방법인세’를 신설해 기업과 지역경제 성장에 따른 세수를 광역단체에도 배분하겠다는 내용이다. 경기도 추산 세입 증가 규모는 4년간 약 4조3000억원이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인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부를 소방재원으로 전환하는 개정안도 추진된다. 지방교육세의 43.99%를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로 바꿔 소방인건비 등에 사용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