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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6·3지선] 박승원, 광명 첫 3선 도전…김정호와 본선 승부

박승원, 8년 시정 성과 앞세워 완성론 부각
민주당 경선 과반 통과로 본선 경쟁력 입증
김정호, 국민의힘 후보로 시정 교체론 제기
도시개발·교통·재건축 놓고 정책 대결 가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3 지방선거 광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현 시장의 광명 첫 3선 도전과 국민의힘 김정호 후보의 16년 만의 시정 탈환 공세가 맞붙는 양강 구도로 치러진다.

 

광명시장 본선 구도는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정호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박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3선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력을 앞세워 국민의힘 후보로 본선에 나섰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지점은 박 후보의 첫 3선 여부다.

 

광명시는 그동안 3선 시장을 배출하지 않은 지역으로 거론돼 왔다. 박 후보가 다시 선택을 받을 경우 광명 지방정치사에서 첫 3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박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재선 시장으로 쌓은 행정 경험과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선택을 받은 셈이다.

 

박 후보의 본선 메시지는 분명하다. 교체보다 완성이다.

 

박 후보는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도시개발, 교통 개선, 시민 참여 행정, 생활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광명은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재개발·재건축,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현안이 동시에 진행되는 도시다.

 

박 후보는 이런 시기에 행정의 연속성과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앞세운다.

 

박 후보에게 이번 선거는 단순한 3선 도전이 아니다.

 

시의원, 도의원, 재선 시장을 거친 지방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 시정의 다음 단계를 완성하겠다는 승부다.

 

김정호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광명시정 교체를 내세운다.

 

김 후보는 광명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시장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느냐는 구도를 전면에 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광명 도시 자산가치를 새로 설계하겠다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AI 교통 트램, 광명동굴 주변 관광·문화 자원 개발, 일자리 확대 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책 경쟁은 도시개발과 교통, 재개발·재건축, 미래산업으로 모인다.

 

박 후보는 진행 중인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정책 연속성을 강조한다.

 

김 후보는 변화와 새 설계를 앞세우며 맞서고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박 후보의 3선 도전이 광명 시정의 안정성과 직결된다. 경선 이후 당내 결집이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질지도 중요한 변수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를 앞세워 장기 민주당 시정에 대한 견제 여론을 공략한다.

 

다만 박 후보가 현직 시장으로서 축적한 행정 경험과 지역 기반은 본선에서 강한 방어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광명시장 선거는 박승원 후보의 3선 완성론과 김정호 후보의 시정 교체론이 맞붙는 승부다. 시민 선택은 광명의 진행 중인 변화에 속도를 더할지, 새 방향을 택할지를 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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