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14년 광교호수공원에서 시작한 수원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 멋진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명실상부 수원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아 매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2일에는 △특유의 보이스와 음악적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플리지(Plzy)’ △수원시를 대표하는 재즈밴드 ‘SW재즈빅밴드’ △국내 최초의 일렉톤 밴드 ‘한윤미 밴드’ 그리고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로 짙은 호소력의 발라드 여제 ‘장혜진’이 첫째 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9월 3일에는 ‘플리지(Plzy)’ △국내 최정상 베테랑 뮤지션 프로젝트 밴드 ‘SJ X Andre’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실력파 재즈 밴드 ‘석지민 트리오’ 그리고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재즈 밴드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콘서트로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원천동, 광교2동과 함께하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푸드트럭도 행사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9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81회 정기연주회로 현 독일 드레스덴 지역에서 명성을 누리고 있는 엘프란트 필하모닉 작세니안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에케하르트 클렘 지휘자를 초청하여 정기연주회를 개최 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철학자 니체의 대작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클래식으로 풀어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이하 슈트라우스) 의 걸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선정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광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후기 낭만주의 교향악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슈트라우스는 오케스트라 대 편성을 통해 웅장하고도 풍부한 악상과 섬세한 묘사를 바탕으로 음악적 효과들을 극대화 하였고 당시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도 평가받았다. 슈트라우스가 완성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8개의 작은 표제가 붙어 있는 확장된 소나타 형식으로 서주는 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사용되었던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도입이다. 이밖에 이번 공연 전반부에서는 정통 바그너 음악의 진가를 느낄 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파크콘서트를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손성돈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채워진다. 야외공연장의 특성을 살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비제 ‘카르멘 모음곡’과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스타워즈, 레미제라블, 록키 등 널리 사랑받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연주할 예정이며 협연자로 성악가 소프라노 조경화와 바리톤 이성충이 출연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곡들로 공연에 즐거움과 완성도를 더 할 예정이다. 전체관람가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연주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좌석권(자유석)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인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안양아트인 데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안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안양아트인 데이>를 기획했다. 8월에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재즈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8월 31일에는‘한여름 밤의 재즈’를 공연한다. 차세대 재즈 디바 양지가 이끄는 ▲양지밴드를 비롯해 노래하는 파이터 ▲허재혁, 색소포니스트 김수환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김수환 밴드가 출연한다. 9월 1일에는‘한여름 밤의 추억’을 공연한다. 라틴음악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CROSS DANCERS(1street)와 국내외 무용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박창훈 탭댄스 공연과 2022년 신설된 ▲연성대학교에 K-POP과 학생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안양 청년 전문 공연 예술 단체 ▲미스터리 컴퍼니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신나는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 교육에 나선다. 시는 중부초등학교(8.30)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6곳 초등학교를 돌며 ‘깔끔 미녀와 야수 왕자의 손 씻기 대작전’ 공연을 펼친다. 사전 신청한 해당 초교 1~2학년 3900명이 관람 대상이다. 성남지역 소재 교육 극단 ‘하늘 꿈’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지저분한 생활 습관 때문에 잔병을 자주 앓는 마법에 걸린 야수 왕자와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깔끔 미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왕자와 미녀가 식중독균이 잔뜩 묻은 불량 간식으로 유혹하는 악당을 물리치고, 마법에서 풀려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신나는 율동과 노래, 환상적인 조명으로 무대를 꾸며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싱겁게 먹기, 부정·불량 식품 먹지 않기에 관한 메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에 관한 교육효과를 높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들이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2010년부터 학생과 교사들의 호응 속에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을 이어오다 코로나19로 중단해 이번에 2년 11개월 만에 재개하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2일과 3일 경기도 생태관광거점인 가평군 연인산마을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포레스트)FOR REST 영화제’를 개최한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연인산마을은 명지산과 백둔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2019~2022년 선정된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9곳 중 하나다. 도와 공사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계획’에 따라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관광거점을 조성해 경기도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조성된 거점 9개소를 알리기 위해 오감 마케팅을 기획했는데 이번 영화제는 거점 홍보를 위한 오감 마케팅의 하나로 ‘청각’을 활용한 마을 홍보 행사다. 숲속에서 진행되는 영화제인 만큼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주제로 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마을 특산물인 사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 중에는 마을을 둘러싼 명지산의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잔디 위 빈백(beanbag)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제 예매는 네이버에서 ‘연인산마을 영화제’를 검색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GIMF) 2022’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는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열린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에 이은 축제로, 대면 오프라인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는 20여 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가 포함됐다. 9월 8일에는 축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축제 공식 누리집(www.gimf.co.kr)을 통해 2차 라인업을 알린다. 축제 티켓은 8월 29일 오후 4시부터 얼리버드(양일권) 형태로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얼리버드 5만 원, 1일권 3만 원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도 대표 인디음악인 발굴 오디션인 ‘인디스땅스’ 결선도 함께 진행한다. 인디스땅스 결전 진출팀은 축제 대형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본인들의 노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인디스땅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늠내클래식 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늠내클래식 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는데,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면서 <세상 모든 이의 클래식> 이라는 부제로 총 3회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9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베스트 오브 심포니‘(관람료 1만원)를 시작으로, ▲9월 17일 오전 11시에는 ’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관람료 5천 원)이 ▲9월 17일 오후 6시에는 ’피아노를 위하여 with 4Pianos‘(관람료 1만 원) 공연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2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한 얼리버드 할인과 2인, 3인, 4인 예약 인원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는 패키지할인, 선착순 예매자 50명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에 한함)가 준비돼 있다. 관람 가능한 연령은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며, 입장 시 관련 서류를 확인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낙조 콘서트 <재즈! 노을에 물들다>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9월 2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총 90분간 열리는 <재즈! 노을에 물들다> 공연은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소문나,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 재즈 실력자로 꼽히는 보컬 ‘말로’를 포함해 색소포니스트 ‘릴리킴’, 보컬 ‘강선아’ 등이 출연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품격 높은 재즈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위해 관객석을 따로 설치하지 않을 계획이므로, 관람자들은 개인용 돗자리 등을 지참하면 한결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즈! 노을에 물들다> 공연을 통해 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흐르는 재즈의 선율에 취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소중한 가을날의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21년 중단했던 수원재즈페스티벌을 3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 올해는 수원특례시 원년과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일 오후 5시, 가수 플리지(Plzy)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 한윤미밴드, 가수 장혜진의 무대가 이어진다. 플리지(Plzy)는 재즈와 발라드, R&B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가수이고, ‘SW JAZZ BIG BAND’는 색소폰·트럼펫·기타 등 18명으로 구성된 재즈빅밴드다. 한윤미밴드는 클래식·대중음악·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다. 2일 마지막 무대는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키 작은 하늘’, ‘1994년 어느 늦은 밤’ 등 수많은 히트곡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