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8대 김학모 前 중앙동장과 제19대 백경희 중앙동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 동 단체, 주민자치회, 동민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임 축하 영상, 이임동장인 김학모 前중앙동장에게 감사패·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취임 동장인 백경희 중앙동장에게 꽃다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9대 중앙동장으로 취임한 백경희 중앙동장은 “재임 동안 중앙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신 김학모 전 중앙동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릴 적에 저희 부모님과 중앙동으로 이사를 와서 이곳에 애정이 깊은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트롯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른 무더위로 지쳐가는 오산 시민을 위해 다 함께 90분간 모든 것을 잊고 즐기는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다. 트롯 힐링 콘서트에는‘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등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이자 많은 가수의 멘토인 진성, 탄탄한 노래 실력과 유쾌함을 겸비한 ‘뿐이고’의 히트곡 부자 박구윤 그리고 TV조선 '미스트롯2' Top 7에 들며 꾸준한 가수 활동 중인 은가은이 함께 한다. 트로트는 더 이상 특정 세대만이 즐기는 장르가 아닌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는 장르가 됐다. '트롯 힐링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의 매력과 흥겨운 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트롯 힐링 콘서트'는 오산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7월 5일 오후 3시부터 7월 12일까지 평일 운영시간 동안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박스에서 별도 지정된 현장 판매 운영석 티켓을 판매한다. 오는 8월 17일에 진행되는 기획 공연 '트롯 힐링 콘서트'는 7월 5일 오후 3시 티켓 오픈하며, 티켓 가격은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3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관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등교하는 운천고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은 올 3월부터 월 2회 청소년 선도를 위해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등굣길 선도캠페인뿐만 아니라 야간 유해환경 업소를 중심으로 업주 계도 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2024년 오산시 반부패 ․ 청렴 종합추진계획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문제로 전문강사의 진행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별로 선발해 총 120명이 참여했다.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9인이 결선에 진출해 겨루었는데 최우수상은 중앙동 강다영 주무관, 우수상은 보건행정과 김재희 주무관, 장려상은 아동복지과에 최승봉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열띤 응원을 펼친 청소자원과 등이 응원상을 받았다. 선수로 참가한 직원들은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법규를 많이 배웠고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해야 하고 오산시 공무원들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 가운데 ‘G선상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3번 2. 에어를 비롯하여,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던 륄리의 터키식 세레모니를 위한 행진곡을 통해서는 지팡이를 사용해 지휘하는 당대의 연주 장면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이 앵콜곡으로 연주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위로와 희망”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지난 28일 LH와 체결했다. 이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ASML 前 CEO(피터 베닝크)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4일 정 시장은 방한 중인 ASML의 대외총괄부사장(프랭크 헤임스케르크)을 만나 “화성 New 캠퍼스(업무시설⦁재제조시설 및 트레이닝센터 등)에 이어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1조원)’ 건립 부지로 화성시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화성에서 추진하는 ASML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보행방해, 안전사고, 거리미관 훼손 등 PM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4월부터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있다. 화성시는 올바른 PM 문화를 조성을 위한 이용자 안내문을 시 공식 SNS와 민원실,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하고, 오는 9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PM 교육 운영을 비롯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이달 중 민·관 PM 간담회를 열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이용 수칙 안내를 독려하고, 8월 말부터는 민간업체의 PM이 가장 많은 동탄지역(6,000여 대 운영 중)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해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을 시행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한편, PM 지도단속원을 채용해 전용 주차장 외에 있는 주·정차 위반 PM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거행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처음으로 참전했던 전투가 죽미령 전투였기에 오산이 한미동맹의 출발점의 상징성을 띠고 있다는 판단 아래 추도식을 보다 규모 있게 준비해왔다. ■ 오산 죽미령 전투, 한미동맹의 초석·상징으로 기억 이권재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추도식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를 수호한 죽미령 전투의 영웅들을 기억하며’란 주제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소장), 이승찬 미8군 한측 부사령관(준장),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준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 한미 양측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김동연 경기도지사,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도 조화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는 이권재 시장이 중점 추진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반도체 특화도시 구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에서 대다수 긍정평가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오산시 정책 및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7.5%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 GTX-C·세교3지구·반도체 등 교통혁신·도시개발 만족도↑ 민선 8기 1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도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으며, ▲GTX-C노선 오산 연장(100%)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94.6%)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본격 추진(91.1%) ▲가장3 일반산업단지 조성완료(87.5%) ▲대원동·신장동 분동(86.2%)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위 5대 과업과 관련, “이권재 시장이 지난 민선 8기 2년간 중점사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특히 교통,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024년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하계방학) 일자리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7월 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하여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대학생 일자리 사업 이외에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