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 18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12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각종 사업대상 선정시 우대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권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점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경식)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민간위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가 2021년 개장해 직접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령농과 소농 등 열악한 환경에 있는 관내 농업인이 직접 근거리에 고정적으로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도록 판로를 제공해 왔다. 와~스타디움 1층 동측에 1천168㎡ 규모로 조성된 직매장은 관내 208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류와 과일 등 680 여개 농산물과 축·수산물,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로컬프드 직매장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거쳐 안산농업협동조합을 민간위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박경식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산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농협은 다음달 1일부터 ▲로컬푸드 유통·가공·전시·판매 및 홍보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 농가교육 등 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아동돌봄서비스 확대 및 도민을 위한 돌봄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21일 도청에서 ‘경기도 아동돌봄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아동돌봄협의체는 여러 부처에서 각기 운영되는 돌봄서비스로 나타날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기관별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초등학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육아정책연구소, 시군, 교육지원청, 돌봄기관, 학부모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자원 연계 돌봄시설 확대 ▲출․퇴근 시간대 틈새돌봄 운영시간 연장 ▲우수돌봄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공유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 돌봄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자원을 활용한 돌봄시설 확충,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내 돌봄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제안했다. 도와 교육청은 방과후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충족을 위해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및 돌봄시간 연장에 대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 대표적인 돌봄시설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푸짐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는 부어치킨, 해두리치킨, 디디치킨, 굽네치킨, 청년피자, 유가네닭갈비, CU, GS25, GS더프레시까지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먼저 부어치킨과 해두리치킨, 굽네치킨은 각각 6천 원, 5천 원, 4천 원 할인을 30일까지 제공한다. 디디치킨은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 기간에 선착순 무제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청년피자는 픽업과 배달 주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하고, 이번 이벤트 중 유일한 한식 브랜드인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으로 소비자 혜택을 대폭 끌어올렸다. 편의점 및 슈퍼브랜드 CU, GS25, GS더프레시는 각각 5천 원, 3천 원, 5천 원 할인을 마련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구봉도 상인회 등 20여 명과 함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착한가격업소와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 홍보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해 416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메가쇼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로 약 5만 명의 소비자와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참관했다. 시에서는 ▲농부드림(조청) ▲다온(산양산삼) ▲몸신안승재(꿀스틱) ▲미미쌀롱(쌀 가공식품) ▲방달팜(방울토마토, 케첩) ▲새달농원(오미자청, 오미자아이스크림) ▲솥짓말식품(전통장류) ▲용인송화고(송화버섯차) ▲용인청정팜(블루베리티) ▲초담초담(뽕잎차) ▲하늘소리(벌꿀스틱) ▲허브로케이(바질페스토) 등 13개 농식품기업이 50여 종의 가공식품을 ‘용인의 소반’이란 브랜드로 선보였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특례시 가공식품의 브랜드다. ‘용인의 소반’은 지난 5월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페스티벌’을 열어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15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7월 1일 취임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폭염·폭우 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경찰, 소방공무원, 군 장병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지난 7일 수원 남부·서부·중부경찰서를 방문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14일에는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았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경찰, 소방공무원,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한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에 이은 2023년 두 번째 협약으로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주민의 경마공원 방문 유도를 위한 입장 인원 증대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 기금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이 주요 추진내용이다. 협약에 이어 두 기관은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경마장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과 ‘농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을 렛츠런 파크 서울(경마공원) 꿈의로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한다. ‘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은 경기도 내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6팀, 청년 농부 및 경기도 내 농가 10팀 등 총 20개팀이 참여하여 31개 시군에서 재배되는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내 지역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과일 도시락과 친환경 활동에 동참을 촉구하는 텀블러 증정 행사(선착순)도 같이 진행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기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대부도 내 마트, 회센터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채소·육류·수산물 코너의 계량기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바닥이 견고한 곳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용기 또는 바구니 사용으로 인해 구매물품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항식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 건(상록구 14만6천·단원구 17만4천)에 대해 도합 747억 원(상록구 225억·단원구 522억)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 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 재산세는 연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100분의 43~45%(지난해 100분의 45)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됐다. 납세고지서는 오는 11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내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1588-5128) ▲앱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