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년들의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원되며, 생애 1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3. 3. 14. 이후 의왕시로 전입 또는 의왕시 내에서 이사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 가구주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면서 월세가 40만 원 이하여야 하나,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를 고려해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61만 원 이하인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 9시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2023년 지원 규모는 75명이며, 추진 상황에 따라 향후 지원 규모를 차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에서도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마지막 평일주간을 맞아 깜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0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재 가맹점에서 4천 원을 할인해주는 ‘화이팅 평일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6,000원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다양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절기 ‘단오’를 기념하는 풍년특급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와 6월 마지막 평일 주간을 맞아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소비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문을 독려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2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도 내 시·군 전세피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세피해 신청서 접수 및 상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의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과 센터 운영현황 ▲시‧군 전세피해 상담소 역할 ▲ 상담 매뉴얼과 자주 묻는 질문 등으로 이루어졌고, 뒤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담당자,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6월 1일 시행되고, 각 시군에 설치된 상담소에서 피해접수부터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다. 센터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거리상의 문제로 피해자 접수 및 상담에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우리 센터는 시‧군 상담소에서 도민에게 편의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피해자분들의 아픔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6월 21일까지 6,133건의 금융 및 법률 등 콜센터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807명이 방문 상담을 받았다.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 내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부장터를 지난 17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장했다. 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열어온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이번 농부장터는 오는 7월 2일까지 3주간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매주 주말 10시부터 1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15여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하는 과채류,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개장을 축하하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져,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순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부장터는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행사다. 농부장터를 개장해 준 시흥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다. 농부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최대 5천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풍년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할인이 진행되는 곳은 가평군과 파주시, 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 및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기간 중 1인 1회 1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상 지역 중에서도 일부 지자체는 2만 원 이상 주문에 함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던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소비자들이 올해 더욱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5호로 경기도 내 9개시(광명,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오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7월10일~7월13일(1순위), 7월24일~7월27일(2·3순위), 7월10일~7월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유명 벼룩시장과 손잡고 여는 다섯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17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한다. 수원맘 나눔 플리마켓 ‘나플나플’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시간을 기존 11시~15시에서 15시~19시로 조정했다. 도는 행사시간 조정에 따른 방문객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수원맘모여라 네이버카페 등을 통해 이를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20팀 ▲ 핸드메이드 작가 17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맘카페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으며, 에코백 꾸미기 체험비 2천 원과 중고 판매자 참가비 3천 원은 전액 적립 후 경기도와 수원맘모여라가 도내 차상위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형 공연 마술쇼, 비눗방울쇼, 풍선아트쇼와 팝페라 가수 셀리아 김, 가수 박준현, 박형원, 원뚜뚜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더운 날씨를 감안해 텐트, 파라솔과 의자, 빈백 등을 행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밀키트 상품화에 관심 있는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식업 컨설팅(밀키트 상품화)’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구매와 밀키트 상품화가 가능한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등 관내 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과 함께 외식업소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업소가 판매하는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드는 방법부터 포장 용기 디자인, 포장 용기 구매 등 컨설팅(상담)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컨설팅(상담)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매 확대에 관심 있는 지역 내 프랜차이즈(연쇄점)를 제외한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위생과 식품위생팀(031-310-223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밀키트 상품화 상담을 계기로 매출 부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에 도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시흥형 주거비 지원 사업’과 ‘시흥형(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을 올해부터 대폭 완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흥형(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월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취약가구의 주거상향을 지원하고자 시행 중이다.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둔 가구의 경우,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2인 가구 276만원, 3인 가구 354만원, 4인 가구 432만원)가 해당된다. 주택 기준을 2022년도 기준 전세전환가액 1억1천만원에서 올해 1억6천만원 이하(전년도 6월 경기도 중위전세가격(종합) 기준지표의 50%를 준용)의 민간 월세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흥형 주거비는 매월 가구별 1인 가구 12만7500원, 2인 가구 14만2500원, 3인 가구 17만500원, 4인 가구 19만7000원을 지원한다. 시흥형 아동주거비의 경우 아동 1인당 가구별 시흥형 주거비 지원 금액의 30%씩을 가산(아동 최대 3인, 90%까지)해 지급한다. 그 외 자격 요건은 ▲시흥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 1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만월김밥, 고향손칼국수, 정주만두, 한방순대국, 몽고반점, 쌈채마을, 팔선생, 고향마을, 일광정육점식당, 기깔난 김치찌개, 차이나타운, 대한민국 세탁1번가, 청구세탁 등이다. 시는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표찰을 비롯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휴지,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13곳이 새로 위촉되면서 용인시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5곳이 됐다. 평가 대상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길 희망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사업자다. 시는 주방이나 매장,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품질 서비스,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 옥외가격과 실제 가격 일치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총점이 높은 순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되 착한가격 메뉴가 많거나 가격 수준이 저렴한 점포를 우선 선정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더라도 추후 재지정 평가에서 평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원하는 개인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