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16개 명절 성수품에 대하여 물가 변동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식품 안전을 위한 판매·제조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했다. 또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일반음식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주말 모란민속5일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3일과 4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 성호시장, 중앙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번 진통시장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극심한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특히 4일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방문객 전용 제2공영주차장이 조성되었음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모란민속5일장을 더욱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어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가방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모든 시민들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배달특급이 특별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명절 연휴 앞인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받아랏 세뱃돈!’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동두천시, 광명시와 부천시까지 총 11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는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인당 1번 사용할 수 있으며 몇몇 지역은 쿠폰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상이할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해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시, 구청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18여 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지역의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이 판매하는 소 ·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등 제수용품과 갈비 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을 조사한다. 설 명절 전 수입이 늘고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조기와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가리비, 방어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점검 결과 법규 위반 사례가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전후해 원산지표시 점검으로 소비자들이 농·수·축산물 등 성수용품을 제대로 알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10%인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안성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또는 관내 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월 2일부터 8일까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점포에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5개 점포 중 42개 점포가 참여한다. 2월 2~8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동에서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 등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1인 한도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일요일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휴업일이지만, 수산동 중도매인들은 첫 번째 일요일인 2월 4일에도 영업할 예정이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며 “많은 시민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도 청룡의 해 민족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업체를 포함 총 16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매도시 중 영동군의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진도군의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의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이 판매되며, 오산시 관내 업체에서도 세마쌀·전통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하며 그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2023년 추석 명절부터 재개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설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의 50%를 지원한다. 20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 제조 시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각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이다. 출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산 여성의 산후조리용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된다. 후원 한의원 150개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용 수원시한의사회 회장은 “산후조리 한약 할인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지원하고 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총 5600여 명의 수원시 산모를 지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명절맞이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월 18일까지 ‘설 기획전’을 진행하고 각종 할인 혜택과 리뷰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설 상품 기획전을 통해 총 45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명절 선물로 좋은 도라지청과 들기름 선물세트 등 식품은 물론 다기 세트와 편백 목베개와 주방세제 등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돼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선착순 100명에게는 쇼핑몰 내 설 선물 세트 3만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세트 구매 후 포토 또는 동영상 리뷰진행 시 네이버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쇼핑몰 게시판에 카탈로그 형태의 제품 설명서도 업로드했다. 가격대와 제품군별로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대량 주문 고객을 위한 절차 설명도 담겨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발표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4대 비전 중 하나인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시청 민생경제과에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명절 핵심 성수품인 제수용품과 채소, 육류, 과일 등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를 위해 정확한 가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 물가 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권하고, 설 명절 기간 동안(2월9~12일)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일정 구간에서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오는 6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설 맞이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 가격 업소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성수품목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