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8월 23일 오전 11시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가든음악회 ‘파아란 하늘의 여름날’을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날 가든음악회는 현악 4중주·목관 5중주 등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무료 공연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시민들이 많이 지친 상태”라며 “무더위로 힘겨웠던 시민들이 수목원의 경치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3일 양성평등주간(9월 1일~ 9월 7일)을 맞아 ‘제29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9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실시됐다. 이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며 지난 2014년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9월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9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안산시 여성상·양성평등진흥 유공자 등 표창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축하공연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자 출신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리는 비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는 양성평등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에 관해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유관 기관이 진행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 안산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제15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5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축제’는 나라꽃인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방문자들은 300여 품종이 넘는 무궁화동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무궁화 그림 전시 ▲태권도 공연 ▲무궁화 패션쇼 ▲무궁화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무궁화동산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으로 음식 시식을 비롯해 무궁화 만들기 체험, 무궁화 열차 탑승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속 행사로 개최되는 ‘무궁화 그리기 대회’에서는 무궁화를 소재로 창의적·사실적으로 묘사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무궁화동산을 정성으로 일궈낸 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열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주도해 조성된 무궁화동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즐기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궁화동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7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8회 늠내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시흥예술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예총(사)과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늠내클래식 축제는 매년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는 정통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떠오르는 젊은 지휘자 신주용과 김일환 연출가가 지휘와 연출을 맡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예총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 클래스 ‘오페라 합창단’ 수강생들이 함께 출연해 진정한 시민 프로젝트 사업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8회 늠내클래식 축제 관람 표 예매는 현재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예매 관련 문의는 시흥예총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로 하면 된다. 한국음악협회 관계자는 “특별하게 준비된 이번 오페라를 통해 고품격 클래식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는 감동과 의미 있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한 여름밤의 파크콘서트’ 공연을 동탄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옆 야외무대에서 8월 31일에 개최한다.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는 5팀의 밴드들이 모여 시원하고 청량한 음악들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자 기획한 미니 콘서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진행되는 버스킹과 다르게 편안하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도록 빈백 등을 배치할 예정이며 익숙한 유명곡의 커버와 특색있는 자작곡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장은 매년 화성시 전역에서 버스킹과 방문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동탄호수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찾아가는 공연장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에서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마당극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오는 15~17일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마당극 축제는 ‘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슬로건으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펼쳐지는 한 여름밤 공연예술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민족극협회(이사장 손재오)가 주최하는 ‘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1988년 제1회와 1989년 제2회가 서울에서 열린 이후 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됐는데, 마당극 탄생 5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1990년 이후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마당극 축제가 열리는 곳은 ‘광명’이 유일하다. 축제의 예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와 서도소리 공연, 광명시민들로 구성된 광명시민마당극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 악단 광칠의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3일 동안 광주의 극단 신명과 토박이, 경남 진주의 극단 큰들, 대전의 극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및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 4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전국 공연장에 우수한 작품성을 지닌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공연예술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 사각지대 없는 공연 유통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공연예술 유통 사업’ 1건,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5건에 선정되어 용인 시민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순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연예술 유통 사업 1건은 ▲연극 ‘헤비메탈 걸스’(11.22.~23.)가 선정되었고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선정작 5건은 ▲발레 판타지아(10.3.) ▲첼로가야금 ‘2.0’ 콘서트(11.2.)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11.13.~14.)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11.30.) ▲오페라 ‘꿈의 아리아’(12.7.)로 연극, 무용, 클래식 공연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국악 공연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공연된다. 용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오는 8월 31일 1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시·도 시민연극 단체의 경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아트마켓',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는 평소 연극과 연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전문연극인의 지도 아래 본인의 살아온 인생을 독백으로 쓰고, 연기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아트마켓'은 용인관내 생활예술 동아리 및 단체의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 3시에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경기도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공연 기간 동안 로비에서 사전 공연된다. 제3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용인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폐막식 및 시상식은 9월 8일 20시에 진행하며, 더 많은 정보는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3일 오전 10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사)안양시학원연합회와 함께 교육과 문화예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변동술 재단 사업본부장,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익철, 권영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제반사업 공동추진 ▲안양문화예술재단 기획공연 무료 공연 우선 초청 ▲양 기관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을 협력한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크게 기여하는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꿈의 무용단-아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10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2024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AII THAT PIANO’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피아노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피아노 단일악기 축제로, 구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 <경기 피아노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뻗어나가고자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로 재탄생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은 정통 피아노 프로그램은 물론, 쉽게 즐기고 입문할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 함께 나눌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까지, 6일간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피아노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2일 <오프닝콘서트 : 피아노 오케스트라>는 김대진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32인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한다. 모차르트 교향곡 40번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15대의 피아노가 웅장한 화음으로 선보이며, 이진상, 박영성 등의 국내외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10월 3일은 ‘2024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