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도시공사 ▲용인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용인서부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동부모범운전자회 ▲용인기흥모범운전자회 ▲서영주 조경 등 6개 기관과 단체 소속 1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대한민국과 이라크 축구대표팀 경기는 3만 7000여 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용인에서 처음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용인을 찾은 축구팬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았다. 이날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580명의 인력이 투입돼 경기장 주변과 도로의 교통을 지도했고, 모범운전자회 60명은 경기장 주변과 도로에서 안전관리에 동참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 133명은 인원은 경기장 주변과 보도, 경전철 역사의 안전을 책임졌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제3차 본 협의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김병민‧신민석 용인특례시의원을 제5기 후반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올 한해 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감정노동자 및 이동노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법률상담과 플랫폼 이동 노동자 안전 교육, 노동권익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지역 노동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주력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임갑순((주)에코윈드 대표이사) 위원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협의회 소속 위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해 축하하고 시장으로서 영광이다”며 “2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어느 지자체보다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테크노밸리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환경부의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폐수의 유입률과 처리 효율, 방류수의 수질, 안전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처리용량 1500㎥ 미만에 속한 3그룹 46개 지자체 가운데에서 4위에 올랐다. 시는 올 4월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을 개선해 처리 단가를 절감하고 지난해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감경 방안을 마련, 입주기업이 배출한 폐수의 양과 농도에 비례해서만 사용료를 내도록 부담을 덜어주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상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연 12회 안전 교육을 하고 비상 대응 훈련도 하며 안전 관리 대응능력을 기른 점과 환경‧기계‧전기 등 각 분야 전문인력을 배치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시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처음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질 생태계를 보호하고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다. 성윤성공은 ‘진실을 다해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그간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정 목표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유교의 십삼경 중 하나인 ‘상서’ 대우모 편에 기록된 것으로, 중국 고대 요순시대에 순(舜)임금이 큰 홍수를 막은 부하 '우(禹)'를 크게 치하하는 과정에서 유래했다. 성윤(成允)은 계획을 잘 세워 진실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목표에 도달한다는 뜻이고, 성공(成功)은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신 시장은 “내년은 불안정안 정세 속에서도 성윤성공의 자세로 마음을 다잡고, 민선 8기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각종 목표 사업을 완성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은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시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의 시정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단기 대책을 6일 발표했다. 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접한 대왕판교로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분당내곡로 진출로 앞에 신호등을 설치해 시흥사거리의 교통 체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근 시간대에 차량 대기가 심각한 창조밸리 입구 삼거리의 U턴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변경하고, 컬러레인을 설치해 좌회전 차량의 대기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상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의 정식 개통 전에 임시 정류장을 개설하고, 달래내로(금토삼거리 ~ 대왕판교IC 구간)의 우선 확장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가 지난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성남수정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발표한 이후 마련된 추가 조치다. 전담(TF)팀은 LH에서 추진 중인 교통대책(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 등)의 조속한 실행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대책들은 3~4년 이상 소요될 전망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5일 도청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제3차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2029년)’을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관리현황 및 전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시책과 추진방안 ▲화학물질 사업장 관리사무 지방이양 운영방안 등이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도’ 비전에 대한 안전관리 지역 거버넌스 구축, 경기도형 사고대응체계 확립, 화학사고 대응력 강화, 화학물질 관리역량 강화 등 4대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16대 전략과제는 민·관 협력형 화학안전 거버넌스, 도민 참여형 화학사고 대비, 현장형 안전교육 및 사업장 관리, 경기도 화학물질 통합 정보 제공,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플랫폼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해 구체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산업단지 RE100 추진 이후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약 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 지원으로 태양광 사업 가능 산단, 올해 2배로 증가 태양광 시설 투자를 위해 공모한 투자사들과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해 ‘산업단지 RE100’을 본격 추진한 이후 ▲경기도는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 부지발굴 홍보 지원 등을 ▲공모로 선정된 투자사는 설비 투자·관리를 통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구축 등을 ▲RE100 기업은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구매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지급, 지붕 무상교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산업단지에 상업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산업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6일 개최한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따뜻하게 봄, 자세히 봄, 정성껏 돌봄’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 거점형 방과후(돌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기관의 역할 및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5개 유형의 운영 사례와 결과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5개 유형은 구체적으로 ▲초등연계형 ▲온종일 돌봄형 ▲지자체-지역사회 연계형 ▲지역 기반 혁신지원사업 연계형 ▲휴일 돌봄 지원형이다.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원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그를 바탕으로 2025년 거점형 방과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본청에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컨설팅) 112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원스톱) 직접 기술 지원(9개 지역, 64교, 115개 사업)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확인했다.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90% 이상이 긍정적 평가를 했고, 특히 본청 전담팀의 전문성, 기술 지원의 신속성, 현안 발생 학교 직접 방문, 북부 원거리 소외 지역 지원 등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업무 경감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매년 우리 주민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감동을 받는다”며 “올해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여러분의 정성과 재능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늘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관련 주민소통’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고시로 인해, 당초 지정됐던 업무・상업용지가 주거지 중심의 주상복합용지・업무복합용지로 변경됨에 따른 지역사회의 혼란을 언급하며,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과 관련한 화성시의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 수립, ▲사업추진과 관련한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김상균 의원은“그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 없는 불투명한 절차 진행으로 인한 많은 주민들의 의구심과 염려가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을 속히 제시해 달라”며, “이를 위해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추진에 대한 동력과 정당성을 확보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롤링힐스 호텔)에 참석해 지역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정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기부자 및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한 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기념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부란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화성시의회는 그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정책과 제도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워즈에서는 화성시의회가 기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의장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 챌린지, 고액 기부자 기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