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3일 고메스퀘어 동탄점에서 열린 ‘THANK YOU, HERO’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 행사에 참석해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김상균 의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식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화성시를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화성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군포-안양-광명-금천-구로-영등포 6개 도시와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구 3개 지역 기초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에 이어, 올해는 도시 간 상생을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으로 확대하여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6개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기반 6개 기초문화재단 연계․협력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6개 재단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 문화 활성화 지역 연계사업은 안양천 인근 도시들과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6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경기도 내 시·군 중 유일하며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평가로 전국 159개 시군 및 69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성시는 먹거리위원회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 출연기관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 생산기반 확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는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도시 간 교류 등 먹거리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3일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열린 ‘2024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9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 교육 참여율과 대면교육 실시율 등이 높은 점,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 자유롭게 하다’라는 뜻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돌이켜보면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하고서 바로 그 자리에서 창단을 하겠다고 하고, 결실을 맺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라는 데 도의회, 도민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해주셨다”며 “문화가 꽃피는 경기도로 만들고 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일 양평에서 발달장애인 화가들과 대화했는데, 감명 깊었던 것 중 하나가 그림 그릴 때 자기주도성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여러분들도 연주할 때 연습할 때 자기 마음에 있는 중심을 잡고 자기주도적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그러면서 경기도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5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수원시를 지나는 열차 중 파업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1호선, 수인분당선(신분당선 제외)이다. 수원시는 광역버스 증차(증회) 운행, 시내버스 43개 노선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또 택시 종사자들에게 파업 기간에 택시 운행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먼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3007번, 5100번, 7000번, 7001번, 8800번, 3000번, 7770번, 7780번, 7800번 등 9개 노선에 예비차를 각 1대(총 9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시내버스 43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현재 수원시는 철도 역사 주변에는 철도노조 파업을 알리는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수원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수원시 모든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파업 상황을 알리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경제위원회는 ▲청년 은둔 문제 및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청년공간 활성화 ▲재난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바우처 택시 및 착한수레 운영 관련 불편사항 개선 ▲FC안양 구단 수입 증가 방안 등 총 55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적극 추진 ▲반려동물 입양센터 사업 부지 재검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지역작가 참여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 부식비 사용 가능 제도 안정적 시행 등 총 26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화물 차고지 및 캠핑카 주차 대책 마련 ▲자율주행버스 ‘주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는 3일,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이 지역을 방문해 대규모 폭설 피해의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신정훈 위원장이 안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윤종군 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인삼농가와 축산농가 등을 살펴보며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이번 폭설로 인해 안성은 공공시설뿐 아니라 농업과 축산농가 등 민간 영역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지방재정 어려움이 심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하루 빠른 복구에 있어 국가의 대대적인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긴급 재난복구 예비비 지원은 물론, 특별재난지역 조속 지정과 피해액 확정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생산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계약상 위탁생산농가가 100% 피해 부담을 지게 돼있어 이와 같은 계약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예기치 않은 폭설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다”며“안성시의 현 상황에 적극 공감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의 요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에서 28일까지 최대 31.6cm의 강설이 내려 3일 기준 △농업분야 64억 △축산분야 572억원 △기업분야 412억원 등 약 1,048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추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국고 지원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142.5억)를 7배 초과했다. 화성시는 폭설을 맞아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221명을 투입하는 등 폭설에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록적인 폭설에 불가항력의 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폭설은 117년 만에 기록적인 자연재난으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시 차원의 수습 및 복구에 투입할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범국가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3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상생으로 하나되는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동자, 기업, 지역사회, 정부가 함께 협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각계각층의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가 올 한해 추진해 온 3Zero(차별Zero·격차Zero·사고Zero) 프로젝트의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시가 노사 상생의 산업평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신설한 ‘제1회 화성시 산업평화대상’으로 선정된 ▲알파테크(노사상생협력 분야) ▲㈜한길텍메디칼(노동권익신장 분야) ▲인알파코리아(주)(안전한 일터 조성 분야)에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선진 노사 문화발전 유공자 7인에도 상장을 수여했다. 또,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사회적 대화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노사민정 간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협의회는 향후 ‘3Zero(차별Zero·격차Zero·사고Zero)’를 목표로 노사민정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 사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수상하며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건축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온 점에 대해 Ⅰ그룹에 속한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건축물 친환경 구조변경(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공개공지 정기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 유공 공무원 1명, 지역건축사 1명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3일 오전 9시1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해 8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안양시민이 공공예술작품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 체험·창작 워크숍 ▲도슨트 양성 교육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안양예술공원, 평촌지역) 등을 통해 공공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전문 작품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APAP 작품투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으며,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안양시학원연합회 소속의 안양지역 미술학원 7곳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돌옷 입은 정원’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