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부터 2일간 ‘2024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쓰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동아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위원은 실제 정부지원 사업 평가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청소년 창업캠프 및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도교육청은 창업경진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천 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 대표선수와 지도교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8월 26일, 동탄시티병원(화성시 동탄지성로)에서 열린‘2024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현판식에 참석해 화성 맞춤형 복지의 확대를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 재가복지센터장, 동탄시티병원장 등 내·외빈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 사회가 초고령 시대로 접어들면서‘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 의료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오늘 참석해 주신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님들이 화성시민의 의료복지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판식은 화성시 보건행정과장의 돌봄의료센터 경과보고, 의료취약계층 유공자 포상,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는 7월 1일부터 동탄시티병원에서‘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안산시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동 구축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측에서 범죄 피해자에 대해 위로금 등 추가 지원을 요청해 오면서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개최한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유감 표명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범죄 피해자와 그 가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이번 위원회의 위로금 지급 결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않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경찰·소방 및 지역사회 일원이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시킨 사회 안전망으로, 범죄 피해 발생 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에 진행된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민수 의원은 청년기본소득 제도의 지급 대상의 제한성 및 형평성 문제, 한시적이고 충분하지 않은 지급액,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제약 등 현 제도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단계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현재 성남시와 의정부시의 미참여로 인해 경기도 내 청년들 사이에 거주 지역에 따른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군의 여건에 따라 도내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모두가 평등하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있어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남부에 비해 도서, 교육 분야의 사용처는 거의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모텔·노래방·술집 등의 사용처 문제와 함께 경기 남부와 북부의 사회적 기반 시설 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급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26일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장과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및 지역농축협 조합장, 이동의즐거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내년 2025년 1월부터 평택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관내 시내 및 마을버스를 이용한 실제 교통비를 분기별 최대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평택시 시내․마을버스, 광역버스 및 수요응답형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농협에서 지패스(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선 충전 후 사용해야 하며, 분기별 최대 6만 원 한도 내에서 등록한 계좌를 통해 환급되는 방식이다. 또한 지패스(G-PASS) 교통카드 하나로 기존 전철, 지하철 무료 이용은 물론 관내 버스까지 이용 혜택이 확대되는 것이다. 사업 시행 초기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관내 농축협 등에 카드 발급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 시행은 내년 1월 사용분부터 교통비 환급이 적용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평택‧송탄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6개 아파트로, 26일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평택시 합동점검단은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상태 △스프링클러 및 소화‧경보‧피난설비 작동 △충전케이블 유지상태 및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충전시설 설치 장소와 공간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계도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기차 보급 증가와 연이어 발생한 화재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요인을 줄이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질병을 가진 환자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의 회복을 돕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2024년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 무·배추 등 김장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환경 속 가벼운 신체 활동을 진행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토피어리 만들기, 프리져브드 꽃꽂이 등 실내 활동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사전검사와 사후 검사를 실시해 우울(CES-D) 및 스트레스(PSS) 척도를 비교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우리 사회 여러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자 방법”이라며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더욱 완성도 높은 치유농업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민선 8기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ACB, Air Circuit Breaker)로부터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화재감식반의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혹서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의 과열로 밝혀졌다. 화재로 당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모든 시스템의 전기공급이 모두 일시 차단되어 하수처리장 가동이 중단되고 하수 유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처리장 인근 저지대 일부 가구 오수 역류 및 저지대 도로 침수 등 피해상황이 예상됐으나, 시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날 저녁 내 복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으며,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발을 방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음 치유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군소음 피해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화담숲 체험(경기도 광주시 소재) 및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수강한 후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패브릭 미스트와 캔들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단풍 구경과 조용히 숲 산책을 하며 힐링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를 통한 캔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전투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공군비행장 소음과 피해보상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참여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장 상인 및 전통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신규주소 정보인 상세주소의 개념을 널리 알리고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써, 건물의 소유자 및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부여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생활 속에 정착해가는 도로명 주소뿐만아니라 신규 주소정보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부여하여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축산 농가 83농가에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금액 9,927,436천원을 배정완료했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2024. 10. 10.(목)까지 해당 읍면동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내 대출 미실행시 반납조치되므로 꼭 해당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이자비용 감면효과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