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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제1회 경기도 오픈 전국배드민턴 페스티벌, 이틀간 뜨거운 격전

김동연 지사 “생활체육은 도민 일상을 움직이는 힘”
이원성 회장 “경기도 배드민턴의 새로운 도약 기대”
모연모 회장 “전국이 찾는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
최대호 시장 “안양은 생활체육 인프라 지속 확대”
박종명 회장 “생활체육이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1회 경기도 오픈 전국배드민턴 페스티벌이 13~14일 안양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700여 팀, 2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 경기언론인협회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남녀복식·혼합복식 종목에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면 축사에서 “배드민턴은 도민의 일상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넓히는 데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대표 생활스포츠”라며 “대회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첫 대회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동호인이 매년 찾는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명 경기언론인협회장은 “배드민턴은 지역 공동체를 가장 따뜻하게 연결하는 생활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안양시는 석수체육센터 개관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고 있다”며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은 1위 배드민턴화, 2위 라켓, 3위 파우치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경기복이 제공됐다. 신분증 미지참이나 대리출전 적발 시 즉시 실격 처리되는 등 공정성도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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