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수지구와 성남 수정구를 연결하는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기존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신규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계획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 나들목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금토 나들목까지 약 9.6㎞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가 새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3년 12월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이후 단계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건설근로자 주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과 공사용 임시숙소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숙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을 10일 공고하고, 임시숙소 운영 기준도 함께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준 마련은 건설근로자 숙소 수요 증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무분별한 단지 조성을 방지하면서 사업자가 건축 가능 여부와 규모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새 기준은 공고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인 임대형 기숙사로, 50실 이상 또는 바닥면적 합계 2000㎡ 이상 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입지와 면적, 주차대수, 단지 내 도로, 편의시설 등 건축계획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300실 이상 대규모 임대형 기숙사 계획이 수립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선행하도록 해 입지 갈등 요인을 사전에 줄이도록 했다. 또 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40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발전 방향과 핵심 전략 사업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약 15년 뒤 용인의 미래상을 설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도시·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행정·복지·교육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1개 부문 전략과 57개 추진 사업을 도출했다. 용인은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1000조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첨단 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코리아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잇따라 용인에 입주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글로벌 반도체 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주 환경 조성과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통과 문화, 교육 등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첨단 산업과 시민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구축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시민구단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한국 축구의 역사와 용인 지역 축구 발전사를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10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특별 기획전 ‘함께 킥오프, 우리들의 축구도시 용인’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축구가 도입된 초기 역사부터 용인축구센터를 거쳐 시민구단 용인FC로 이어진 용인의 축구 발전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 축구의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 축구의 대부로 불리는 김용식 선수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국가대표 주영광 선수의 유물 등 축구 역사 자료를 통해 한국 축구의 태동기를 살펴볼 수 있다. 2부는 관람객이 축구 규칙과 전술, K리그 구조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사다리 스텝 훈련과 리프팅 체험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만의 용인FC 전술 보드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부에서는 용인 지역 축구 발전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일제강점기 용인 지역 축구의 연표를 정리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생활체육 경기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4월부터 축구장 2곳에서 시범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기흥레스피아 축구장과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체육회와 KT스카이라이프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 경기를 보다 쉽게 기록하고 시청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은 인공지능 카메라가 선수의 움직임과 공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중계 방식이다. 촬영부터 편집, 영상 송출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별도의 촬영 인력 없이도 경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그동안 중계가 어려웠던 생활체육 경기에서도 고화질 영상 제공이 가능해 동호인과 시민들의 체육 활동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부모는 현장을 찾지 않아도 자녀의 경기나 훈련 장면을 확인할 수 있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해 전문가 중심의 자문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리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자문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관리비 절감과 관리 투명성을 높이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문지원단은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회계·관리 일반, 건축·토목·설비 등 공사 분야, 경비·청소 등 용역 분야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관리비 누수나 불필요한 비용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고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자문지원단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기존 공동주택관리자문단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등 최대 30명 이내로 자문지원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현재 운영 중인 ‘공동주택관리자문단’과 주택관리사를 활용해 공사와 용역 분야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관리비 절감 방안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 투표와 심의를 거쳐 2026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는 일반 도서 5권과 아동 도서 5권 등 총 10권을 ‘2026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 도서는 함세정의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김소연의 ‘오늘도, 엄마합니다’, 김신지의 ‘제철 행복’, 성해나의 ‘혼모노’ 등 5권이다. 아동 도서는 윤정주의 ‘꽁꽁꽁 좀비’, 정이립의 ‘나는 닭’, 김원훈의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유설화의 ‘용기를 내, 비닐장갑!’, 서현의 ‘호랭떡집’ 등 5권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후보 도서 20권을 먼저 추렸다. 이후 지난 2월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1만7417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와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반영해 최종 10권을 결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도서관에 ‘올해의 책’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 학교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 곳에도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할 수 있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청소년 1892명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한다. 용인특례시는 총 21억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상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규 교육기관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간 복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18개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초·중·고 연령 청소년 1892명이다. 시는 기관별 학생 수와 급식 일수 등을 기준으로 급식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급식비 지원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습재료비와 체험학습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별도로 운영한다. 또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와 입학준비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교육 체계 밖에 있다는 이유로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이 무상급식에서 제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긴급 운영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라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민생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비상경제대책본부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관계 부서와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대책본부는 유가와 물가 동향 모니터링을 비롯해 기업체 민원 수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영향 점검, 에너지 수급 상황 확인,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를 통해 중동 정세 불안이 지역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을 줄이고, 불안 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안성시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핵심 교통 현안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연장 134㎞ 규모의 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9조 원으로 제시됐다. 현재 이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안성시는 해당 조사가 올해 하반기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면 제3자 제안공고와 협상,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고시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시는 이후 2030년 하반기 착공을 예상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서명운동에 앞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마쳤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 참여를 넓히기 위해 시청과 유관기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행사장 등에 서명부를 비치할 계획이다. 접수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 전달해 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