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리는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오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제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과 부녀자가 힘을 모아 이뤄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전통 제례 행사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역사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올해 행사를 토요일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일반 시민들의 참관 기회도 한층 넓어지게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례 순서에 들어간다. 제례는 행주대첩 제전위원회 주도로 진행되며, 전향례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 주요 절차가 약 35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를 중심으로 운영되면서도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해설이 함께 제공된다. 제례악 연주도 마련돼 역사성과 전통성을 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 의식을 넘어 시민이 함께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 문화를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가 참여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2월 25일 진행된 화성시립미술관 국제지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에스샵건축사사무소와 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토요이토건축연합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5년 11월 국제지명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국내외 건축가 5개 팀이 참여해 설계안을 제출했다. 심사위원회는 디자인 완성도와 미술관 기능에 대한 이해도, 공공성, 지역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유려한 곡선형 지붕 구조를 통해 미술관을 시민에게 친근하게 열린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산천과 연결되는 계단형 광장을 계획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설계했다. 시는 이 공간이 향후 화성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세계적 건축가 이토 토요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3년 건축계 최고 권위상인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자연·기술·인간의 관계를 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청소년 연극 교육 프로그램 ‘2026 꿈의 극단 용인’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꿈의 극단 용인’ 2년차 사업에 참여할 신규 단원 1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중장기 연극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대학교와 문화예술교육단체 ‘더 연’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예술단체의 전문성을 결합한 연극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진행된 1년차 사업에서는 청소년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 무대에 올리며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선발되는 단원들은 4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 교육에 참여한다. 연극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작품을 기획·창작해 공연으로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 공연 관람과 예술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모든 교육 과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이 2026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3월부터 6월까지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 피아니스트와 대중 아티스트,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작품을 포함해 세대별 관람 수요를 반영한 구성이 특징이다. 상반기 주요 공연으로는 3월 14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유모차 콘서트’가 있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4월 8일 대공연장에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백건우와 슈베르트’ 리사이틀이 열린다. 데뷔 7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슈베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4월 11일에는 가수 심규선의 콘서트 ‘만개(滿開)의 정원: The Garden of Bloom’이 예정돼 있다. 4월 29일에는 재즈 밴드 젠틀레인의 공연이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5월 9일에는 마당놀이 형식의 ‘폭소 춘향전’이 무대에 오르며, 5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가족 뮤지컬 ‘건전지 아빠’가 공연된다. 6월 24일에는 시각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한빛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가 상반기 기획공연을 마무리한다. 매달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공예술 작품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2026 APAP 작품투어’를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재단은 시민과 관람객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주요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야외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투어는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도슨트가 동행해 작품 배경과 의미를 설명한다. 프로그램은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둘레길을 걷는 ‘APAP 안양예술공원’ ▲학운공원과 안양천변 작품을 탐방하는 ‘APAP 평촌투어’ ▲야간에 예술공원을 둘러보는 ‘APAP 나이트 투어’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동선 투어도 운영한다. 휠체어 이용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투어는 회차당 15명 내외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60~90분이다. 관람료는 성인 3천 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1천 원이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와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 제10대 대표이사에 곽도용 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선임돼 3일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곽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권선구 세류1동장, 체육진흥과장, 다문화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2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수원시의회 사무국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의정 지원과 문화·관광·체육 행정을 총괄했다. 특히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 당시 수원연극축제, 헤리티지콘서트,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주요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했으며,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었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이 출범 15년을 맞은 시점에서 그간 축적된 역량을 토대로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수원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연·전시·축제 운영과 문화정책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