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연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에 1만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농축산물과 사회적경제 상품 판매 등으로 4700만 원의 매출도 올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안성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문화장인 공예품 전시와 시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초청가수 공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들어섰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꾸려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넓히는 데 힘을 실었고, 봄철 야외활동 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체험과 휴식의 공간도 함께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경제적 성과도 뒤따랐다. 문화장인과 문화상단, 농축산물, 사회적경제 분야의 체험·판매 부스에서 모두 4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됐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 소비가 지역경제 순환으로 이어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전통문화관이 월요일 휴관을 없애고 상시 개방 체계로 전환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을 주 7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이 기존 월요일 정기 휴관 체계를 종료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수원전통문화관은 월요일마다 문을 닫아 왔지만, 재단은 국내외 관광객의 이용 수요와 편의를 반영해 운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4월 7일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전통문화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재단은 이번 운영 변경이 단순히 개방일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평일 관광 수요까지 폭넓게 받아들이고, 방문객이 특정 요일에 몰리는 현상을 줄여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뒀다. 평일 방문객이 늘어나면 전통문화관 이용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재단은 상시 개방 체계가 관광 서비스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월부터는 전통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음악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옥에서 노는 주말’ 프로그램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고, 공공한옥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6일 정식 개시했다. 도민은 컬처패스 할인쿠폰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문화 프로젝트 펀딩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이날 낮 12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참여자가 소액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번 플랫폼 개시로 도민이 단순 관람객을 넘어 자신이 응원하는 예술가와 콘텐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개시와 함께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40여개다. 분야는 굿즈·콘텐츠, 공연·전시, 체험·이용, 참여·응원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 경기도는 이날 낮 12시부터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펀딩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5천 원권과 1만 원권을 포함한 쿠폰은 모두 3만5천장 규모다. 도는 이날 1차로 1억 원 규모 쿠폰을 풀고, 5월 4일에도 1억 원 규모 쿠폰을 다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도민은 최소 1천 원 이상만 자부담하면 쿠폰을 활용해 컬처모아 프로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봄꽃이 피는 공원과 호수 일대를 무대로 주말 버스킹 공연을 연다. 시는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 전역의 벚꽃 명소 7곳에서 ‘물길 따라 꽃길 따라 봄봄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물길 따라 버스킹 사업’의 봄철 테마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장소별 3회씩 진행되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꾸려진다. 공연은 비둘기공원, 은계호수공원, 물왕호수, 목감산현공원, 갯골생태공원, 정왕옥구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시흥지역 주요 벚꽃 명소 7곳에서 열린다. 전체 공연 횟수는 18회이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다만 4월 18일과 5월 16일에는 시흥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물수제비 영화제’와 연계해 오후 6시 30분부터 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무대는 어쿠스틱과 팝, 클래식, 국악, 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시는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들이 봄꽃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무형유산 상설공연을 연다. 전통예술 공연에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6 경기도 무형유산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양주, 포천, 평택, 광명 등 4개 시군의 전수교육관과 주요 야외 공연장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단순히 무대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을 함께 묶은 방식으로 꾸렸다. 도는 전통 공연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줄이기 위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젊은 세대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소놀이굿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뒤에는 관람객이 직접 탈을 쓰고 기본 춤사위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포천에서는 야외 관람 분위기를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들이객을 위해 피크닉 매트와 간식을 제공하고, 풀피리로 현대 명곡을 들려주는 이색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버나 돌리기와 상모 돌리기 등 악기와 의상을 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공공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적었던 아마추어 예술인과 신규 생활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역 생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예술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한 공모다.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제2차 공모 지원사업-생활예술 틔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예술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거나 기존 지원사업 선정 경험이 없는 개인·단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공공지원사업 접근이 쉽지 않았던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과 신규 단체의 진입 부담을 낮추고, 초기 단계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에 소재한 생활예술인과 생활예술단체다.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생활예술 전반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분명히 구분했다. 전문 예술인과 전문 예술단체, 기존 공모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있는 개인과 단체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도 일부 완화했다. 종전에는 공고일 이전에 이미 설립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