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은 영국 극단 1927의 작품 ‘Please Right Back’을 오는 4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이자 아시아 초연이다. 경기아트센터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가족극 ‘Please Right Back’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1시와 6시, 26일 오후 3시 등 모두 4차례 열린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결합한 형식의 공연이다. 그래픽노블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 위에 배우의 연기와 음악, 춤을 더해 독특한 무대 언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 ‘미스터 E’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축으로 전개된다. 편지 속 이야기가 노래와 춤, 애니메이션과 함께 무대 위에 펼쳐지며 아이들이 아버지의 상상력을 따라가는 여정을 그린다. 경기아트센터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를 통해 가족과 상상력의 의미를 풀어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만든 영국 극단 1927은 애니메이션과 연극을 결합한 공연 형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프랑스 문학의 고전인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이 판소리 무대로 재해석돼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 오른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작품은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한 원작 ‘레 미제라블’의 방대한 서사를 판소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공연이다. 전체 이야기를 모두 따라가는 대신 팡틴, 마리우스, 가브로슈 등 세 인물의 삶에 초점을 맞춰 서사를 전개한다. 각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토막소리를 하나의 완창형 서사로 엮은 점도 특징이다. 여러 개의 작은 이야기가 모여 긴 서사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해 원작을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했다. 공연은 원작의 배경을 프랑스 혁명기에서 망망대해를 떠도는 ‘구구선’ 위로 옮겨놓는다. 표류하는 배에 오른 인물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고, 불완전한 세계 안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인간 군상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이번 무대는 기존 작품을 스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야외 음악 공연 ‘반석산피크닉’이 5월과 6월 두 차례 열린다. 동탄 도심 속 숲을 배경으로 잔디밭에서 음악을 즐기는 공연으로, 옥상달빛과 장들레, 죠지와 SOLE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상반기 ‘반석산피크닉’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3일 ‘반석산피크닉1 옥상달빛×장들레’, 6월 6일 ‘반석산피크닉2 죠지×SOLE’로 나뉘어 진행된다. ‘반석산피크닉’은 시민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 잡은 반석산 일대에서 열리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관객이 자연 속 잔디밭에 머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형 무대로 운영된다. 먼저 5월 23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싱어송라이터 장들레가 출연한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구성된 팀으로,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등 일상과 위로를 담은 곡들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장들레는 사랑과 이별, 일상의 감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다.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방송 출연과 페스티벌, OST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성과 대중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라이브 음악 공연 브랜드 ‘2026 어텐션 라이브’를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대중음악 중심 무대, 하반기에는 국악과 월드뮤직을 앞세운 무대로 구성해 장르 폭을 넓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청년층을 주요 관람층으로 한 ‘2026 어텐션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5월 16일 ‘2026 어텐션 라이브Ⅰ’, 10월 24일 ‘2026 어텐션 라이브Ⅱ’로 나뉘어 진행된다. ‘어텐션 라이브’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용인문화재단의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무대로 운영돼 왔으며, 라이브 음악 중심 공연을 통해 청년층의 공연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연 관객층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5월 16일 열리는 ‘2026 어텐션 라이브Ⅰ’은 대중음악 중심의 무대로 꾸며진다. 레게 장르를 대표하는 스컬&하하를 비롯해 감성 발라드 가수 별, R&B·소울 기반의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는 설레게 밴드가 출연한다. 스컬&하하는 2011년 MBC ‘무한도전’의 ‘나름가수다’ 특집에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레게 스타일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6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특별한 콘서트 시즌2’를 연다. AKMU와 폴킴, 유주, 이프아이(IF I)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 화합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18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21일 오후 5시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가수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이번 공연을 구성했다.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세대별로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출연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아이돌 그룹 이프아이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가수 유주와 폴킴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간다. 마지막은 AKMU가 맡는다. 시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AKMU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공연 시간은 약 160분이다. 관람 좌석은 모두 4천석 규모로 마련된다. 입장은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출입구 위치와 주차장 이용 안내 등 세부 사항은 화성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5~6월 정기고 재즈 공연부터 어린이 연극·뮤지컬, 전통예술 렉처콘서트, 트로트 공연까지 아우르는 기획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재단은 5~6월 공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N’, ‘키즈시즈닝’, ‘렉처콘서트’, ‘트로트 스타즈’ 등을 마련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누림아트홀과 반석아트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가장 먼저 어린이 관객을 위한 무대가 준비된다. 연극 ‘낱말공장나라’는 5월 2일 누림아트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된다. 이 작품은 돈을 내고 낱말을 삼켜야만 말할 수 있는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재단은 따뜻한 메시지와 상상력을 담은 어린이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직장인과 성인 관객을 겨냥한 무대로는 ‘금요일N 정기고’가 편성됐다. 싱어송라이터 정기고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은 정기고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음악적 출발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극단이 창작희곡공모 당선작 2편을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2026년 창작희곡의 발견-낭독극’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제5회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작과 우수상 수상작을 처음 관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공연은 작품별로 이틀씩 모두 4회 진행된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김성배 작가의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와 이민구 작가의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다.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는 26일과 27일 공연된다. 작품은 1982년 겨울 사도세자가 갇혔던 뒤주 발견 보도를 모티브로 삼았다. 박물관 내부 부정을 고발한 선배를 따르다 징계를 받은 학예연구사의 현실과 1762년 사도세자의 비극을 나란히 놓고, 진실과 이해관계의 충돌을 극중극 구조로 풀어낸다. 대상 수상작인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는 28일과 29일 관객과 만난다. 이 작품은 부동산 중심 사회에서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장거리 출퇴근의 일상을 배경으로 현대인의 반복적 삶을 비춘다. 인간적인 삶의 회복 가능성과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시선을 담았다. 두 작품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봄 콘서트와 드론 라이팅 쇼를 결합한 문화행사를 연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제철 예술광장 3월 :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정비한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을 시민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이 공간에서 사계절을 주제로 모두 4차례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소속 아티스트 세일러스의 사전 공연이 먼저 진행된다. 이어 메인 무대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가수 에일리,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오른다. 메인 공연이 끝난 뒤에는 드론 라이팅 쇼가 이어진다. 재단은 다수의 드론을 활용해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과 용인의 과거·현재·미래를 형상화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용인의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먹거리도 운영된다. 재단은 공연과 야간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구성해 시민들이 야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와 함께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문화와 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이 tvN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 ‘나의 아저씨’를 오는 4월 25일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수원문화재단은 4월 25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연극 ‘나의 아저씨’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극본상 등 3관왕을 수상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된 연극이다. 삶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는 40대 남성 ‘박동훈’과 거친 현실 속에서 살아온 20대 여성 ‘이지안’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연극은 원작의 서사를 무대에 맞게 재구성해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을 통해 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밀도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대사와 음악이 공연에 활용돼 관객에게 또 다른 방식의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선예매 기간에 티켓을 구매하면 전석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배우 김영옥과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노인의 꿈’을 오는 4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된 뒤 호평을 받은 작품의 전국 투어 일정 가운데 하나다. 연극 ‘노인의 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만나 삶과 꿈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작품은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중년 여성 ‘봄희’가 경영난과 가족 갈등, 갱년기로 인한 불안 등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내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삶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다. 두 인물은 그림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용인 공연에서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솔직하고 유쾌한 할머니 ‘춘애’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배우 하희라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남경읍은 봄희의 아버지 ‘상길’ 역으로 출연해 가족 간 갈등과 관계 회복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밖에도 다수의 배우들이 참여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