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5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시주택공사의 매출 상태는 좋지 않은데 반해 여비, 광고비가 눈에 띄게 늘어난 점에 대해 ‘방만 경영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먼저 이홍근 의원은 “재무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는 전년 대비 117억을 경기도시주택공사에 추가 출자했는데, 그럼에도 당기순이익이 500억 가량 감소했다”라며 재무건전성 개선이 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찾아보기 어려워보이는 일례로, 전년 대비 판매비·관리비가 44억 원, 영업외비용이 108억 원가량 증가했다”라며 “제출받은 재무제표에 의한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니, 판관비 중 광고선전비가 25억 증가했으며 연구개발비는 15억이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발판의 기회비용인 연구개발비는 감소시키고 기관홍보를 위한 비용을 증가시켰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또 2022년 2억 6천만 원이었던 여비교통비가 작년 8억 2천만 원으로 증가했다”면서 “특히 2023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3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3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계획안 1건, 결산안, 예비비승인안 및 추경안 등 총 4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나섰다. 먼저 윤경선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촉구했고, 이찬용 의원은 급속한 노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 특화 운동시설의 확충’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폐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제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난 2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가 당면한 어려움과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신속,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추진력을 더한다면 민생회복과 자치분권 완성의 길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전 사업의 지연에 따른 행정력 및 예산 낭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전 사업은 지난 2010년 광교신도시 개발 초기부터 제기된 사안으로, 2011년 이설이 결정됐으나 민원이나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어 왔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착공을 며칠 앞두고 용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 요청을 하며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해 공사를 위한 자재 구매 등을 완료한 상태에서 사업이 중단됐는데, 해당 구매비용 등은 어떻게 처리됐는가”라고 질문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공사 재개 시 설계가 일부 변경될 수 있는데, 기존에 구매된 자재 및 설계 용역 비용이 낭비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을 10년 넘게 끌고 오다가 공사가 중단되면서 행정력은 물론 예산도 낭비된 상황”이라면서, “사업이 제때 처리되지 않아서 각종 민원 처리 비용이나 행정 인력 낭비, 중복 사업비 등이 발생함은 물론이고, 자재 및 인건비 증가로 인한 총 사업비도 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6월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6.25전쟁 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와 시의원이 참석하고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약 21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것은 여기 계신 참전 용사분들 덕분이다”라고 하며“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러분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 묵념, 무공훈장 및 표창, 6.25 영상물 상영에 이어 화성시 소년·소녀 합창단의‘아름다운 나라’합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고 수습과 아울러 경기도 차원의 빈틈 없는 유가족·부상자 지원 의지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지난 24일 밤 화재 현장을 찾은 염 의장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과정을 살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또다시 참사로 많은 생명이 희생된 것에 참담하다”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조속한 사고 수습은 물론,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 의장은 또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 “참사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유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아울러 이번 사고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희생자의 대다수였던 만큼 외국인 고용 환경까지 두루 아우른 정책 고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4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재난정책보험 가입 지원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기후변화로 태풍·홍수·이상기온 등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재난정책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재난보험은 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서, 농업·어업·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2023년도 지원률은 낮았지만 올해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들이 많아져 몇몇 지자체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보험가입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조의원은 시군과 협의하여 정확한 가입대상자 추계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시 반영해야야 하며, 올해 부족분에 대한 추경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 추경과 내년 예산 반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고 답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 성장을 가로막는 현행 법령의 불합리한 한계선을 걷어내야 한다”라며 전국 광역의회에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그간 수많은 결의안과 건의안을 내고,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도, 철학도, 의지도 없던 국회를 향해 외치고 또 외쳤다”라며 “당장 완벽하진 않지만,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교섭단체 예산지원 등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에도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관으로 바로 서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이뤄져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광역의원으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협의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일선에서 노력해 왔다”라며 “지방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24일, 화재 소식을 접하자 상임위 일정을 중단하고 전곡리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전곡 산업단지내 위치한 리튬을 취급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인접 지역에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며 "추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유가족 등 화재로 인한 피해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권영택 역), 김보영(정희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공에 빛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존재감을 빛냈고, 영택의 제자이자 초선 도의원인 정희 역의 김보영은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하여 열연을 펼쳤다. 이밖에 김재일(정만길 역), 정정아(차영숙 역), 박지희(한서경 역)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정은숙(이순심 역), 이원하(박휘상 역), 이가현(이 기자 역) 등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들, 그리고 안현우(강준태 역), 정수빈(임다영 역), 이종혁(박 사장 역), 조단(정의찬 역), 조은솔(권지우 역) 등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한데 모여 호흡을 맞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전곡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의원, 최은희의원, 장철규의원,김종복의원이 현장을 공무원과 함께 찾아 화재발생 현황을 확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 산단 일차전지 제조업체로 전해졌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화재발생으로 발생한 사상자 및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하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등은 정확한 사상자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