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공장 또는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2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업체별 융자한도액 운전자금은 5억원, 창업자금은 5천만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은 2천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추천한도가 업체당 3억원으로,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시정안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2023년 8월 21일까지 신청해야 하고, 선정된 청년에게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월 임차료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1988년~2004년 출생자.생일무관)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 월세 지원금으로 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급받을 수 있다.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를 합한 금액이 7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7000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는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3억 8000만 원 이하이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총 53개 사업, 145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관내 공공기관에 배치된다.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의 시흥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새재로 31, 1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올해는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돼 공공일자리를 통해 시민의 취업난을 해결하고 생계를 보장하는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공고(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안과 개발 방향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을 다섯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월 20일 군포시(시청) ▲1월 25일 성남시(분당구청) ▲1월 26일 고양시(꽃전시관) ▲1월 30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1월 31일 부천시(시청) 등으로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가 202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직접 검토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 용역 결과에 대해 주민들과 총괄기획가(MP)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8개 특별법안을 비교․분석해 전문가 자문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작성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모집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2차 T/F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시의 부동산 정책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주택 2천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한 건축업자가 260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힌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50호 이상의 주택을 보유 중인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하고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내문 및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배부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시민의 전세사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시가 현재 운영 중인 시민무료법률상담 외에도 1월부터 시행 중인 동행법무사(사동․백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빠르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등 9개 기관과 ‘성공적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및 협조 ▲지속가능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구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유지 등을 기반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디자인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T/F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이들 기관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공공부문에 머물러 있는 생활임금제를 민간부문으로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문화‧주거 등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보전해 주는 정책적‧사회적 임금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400원 높은 11,020원으로 결정하는 등 생활임금제 정착에 적극 힘써왔다. 2017년부터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통해 생활임금제의 민간부문 운영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생활임금 서약제는 2년 이상 시에서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기업체 가운데, 시가 결정한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임금제 서약제 신청 기업이 직원급여 지급대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의 향후 2년간 생활임금 지급을 확약하면, 시청 담당부서 검토 후 서약서가 교부된다. 이후, 연 1회 의무이행검사를 거쳐 2년간 생활임금 서약제 이행을 완료한 기업에 생활임금 서약 이행서가 발급된다. 경기도는 생활임금 서약 이행확인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비대면 신청은 스마트폰, PC를 활용하여 신청하였으나, 농업인이 직불금을 좀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신청방식을 추가로 도입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0,300건에 대해 499백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 규모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올해부터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행정사법인, 수출입식물방제업, 항공방제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도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며, 여행업 관련 면허가 국내외여행업과 국내여행업으로 구분되어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 지로사이트,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현금인출금기(CD/ATM)를 이용 시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경우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이 1월 31일까지로 납기 마지막날은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하고 인터넷은 접속자가 많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