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4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하여 민간위원장 등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대선 의원, 민간위원장 44명과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 동 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2024년 동 협의체 운영 ▲마을복지계획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올 한 해 지역에서 수고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협의체 활동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법정 기구이다. 각 동별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연계 등 지역복지공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 컨벤션더힐(향남읍 제암리)에서 열린 제7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배정수,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이해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보훈 가족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보훈단체 협의회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한민국과 화성시의 현재가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이 높이 평가받고 보훈가족분들의 긍지를 더울 고취시킬 수 있도록 보훈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보훈가족의 날 행사는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박영민) 주관으로 열렸으며, 무공훈장 수여와 시상식 및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유가족 및 시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 송전철탑 이설과 관련해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광교산 자락의 율전에서 동수원간에 위치한 송전철탑과 관련해 2010년 인근 수원시 아파트 주민들이 입주를 앞두고 전자파 등의 이유로 이설 요구를 제기하며 논란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된 공동사업시행사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GH는 2011년부터 민원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그 기간 동안 GH와 한국전력공사는 용인방향으로 철탑 이설 공사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 민원 심의과정 등을 거쳐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있는 시설물에 대해 수원시 아파트 주민 400여 가구가 입주하며 민원을 제기하자 2010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지구 성복동 주민 4000여 가구의 동의 없이 강제 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원시 주민은 송전철탑의 존재를 알고 입주했으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주민은 송전철탑이 내 집 앞으로 이설될 것을 전혀 모르고 생활해왔다는 점이라고 강조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2377억 3879만 6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용인문화재단 출연금, 의장·부의장·의원 공무 국외출장 등 39개 사업, 총 88억 663만 6000원을 감액했다. 한편, 11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으며,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311건, 건의사항 370건 등 총 681건을 지적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7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법제처(처장 이완규)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실시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와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입법이며, 정책을 도민 삶에 실현하는 주된 수단 또한 입법”이라며 “법제기관인 법제처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삶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예산이 3년 만에 반토막이 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이용자가 감소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배달특급 예산을 늘려 이용자의 배달비 부담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14일 “배달특급 소비자 부담 배달비가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하지 않아 이용자 확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 배달비 부담 완화 사업비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수수료 1.9%~3.5%(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0.9%~2.5%)로 민간 배달앱 대비 7% 이상 소상공인 대상 직접적인 부담 완화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2020년 12월 출범한 배달특급은 월 이용자 기준 2021년 12월 60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3년 9월 30만 명으로 하락한 상태다. 9월 기준 월 이용자 수는 2021년 54만 5천 명, 2022년 44만 9천 명, 2023년 30만 7천 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병숙 의원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7월 실시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추모식을 실시했다. 염 의장과 참석 의원 등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시키고 담요를 덮어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018년 12월 14일 다수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됐다.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 3월 광교 신청사로 평화의 소녀상을 이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진행했다. 염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전개하며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13일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탁토의에 패널로 참석하여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회장 정천근) 학부모 100인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는 교육환경을 위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가 주최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과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녹색연합회, 학폴연합회의 회장과 회원 등 100인이 함께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 이날 토론은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시작으로 8명씩 12개의 모둠별 원탁토의 배열을 갖추고 각 모둠에서 모은 의견을 토대로 환경개선을 위한 논의와 해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였고, 각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끝으로 원탁토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이 11일 가평군에 이어 14일 파주시를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별법안 통과와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등 중앙정부와 국회에 대한 가교역할에 앞장서왔다. 이제는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만나 함께 전략적인 정책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을 강화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내부추진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방문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한국 부위원장, 오석규 부위원장및 이용욱 위원이 동행하여 김경일 파주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와 파주시는 이날 DMZ 발전전략 등 지역 개발 전략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공유하여 내부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