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이야기 유랑선》연계 체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7월 25일(화)부터 8월 4일(금)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현대미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체험 전시《이야기 유랑선》 중 참여작가 이정윤의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2022) 작품과 연계한 체험이다.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2022)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유리 볼과 우주선 형태의 공기 조형물 작품 <김씨의 자가용>(2023)이 설치되어 마치 우주 공간에 온 듯한 연출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참여자들이 야광 색연필, 클레이로 나만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칠하고 만든 뒤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에서 13세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7월 25일(화)부터 8월 4일(금)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목수 화가 곽석경 작가의 개인전 ‘목수 나무향기의 용인스케치’전이 오는 30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처인구 김량장동 주변의 골목길과 산책로,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등 일상의 풍경과 이웃의 모습을 곽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담아낸 30점의 스케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목수였던 곽 작가는 10여년 전 용인에 자리를 잡으면서 어린 시절 꾸었던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골목에서 마주하는 친근한 풍경을 소소하게 그리기 시작했다. 경전철이 역사에 들어오는 모습, 목련 꽃망울이 터지는 순간, 한적한 오후의 경안천 산책로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상의 풍경을 담은 그림을 주로 그려왔다. 지금까지 개최한 개인전만 8차례, 그룹전도 여러 번 참여하며 용인의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소개하고 있다. 곽 작가는 “용인에 처음 정착할 때만 하더라도 참 조용한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눈에 띌 만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일상의 풍경을 담는 일이 더욱 특별해졌다”며 “앞으로 제2의 고향인 용인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림으로 소통하면서 변화하는 용인의 모습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20일부터 ‘의령남씨, 문예의 대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측이 마련한 ‘용인의 명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의 역사와 유명 인물인 약천 남구만을 비롯한 ‘의령남씨’ 일가 문인들을 소개한다. 약천 남구만은 조선 후기 숙종 시대를 대표하는 문신으로, 안용복이 일본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의 조선 영유권을 확인받는 공을 세웠음에도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적극 변호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인시박물관과 의령남씨 종중 소장품 등 31건의 관련 유물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박물관이 최초로 공개하는 남구만이 직접 그린 남씨의 시조 영의공의 초상화와 조선 개국공신 남재의 왕지(임명장), 남은의 유서, 남구만 친필 시문, 남구만 초상화, 남계우 편지, 남영로 시문은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재다. ‘의령남씨, 문예의 대가’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용인의 명가 시리즈’는 용인특례시에서 대를 이어 생활한 명망있는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인특례시에는 조선시대 사대부의 분묘는 400기 이상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마르크 샤갈과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부터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20세기 전후 유럽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했던 작가 16인의 판화 및 회화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20세기 유럽은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로 미술계에는 시련과 재건의 갈래에서 다양한 미학적 실험과 담론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붕괴된 사회 속 다양한 조형 방식을 통해 예술과 현실의 고민을 표현하며 독자적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세계적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된 작품의 주 제작 방법인 석판화의 원리를 활용한 미술체험과 작품 너머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선보이는 전시이며, 지역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6월 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윤수천 작가의 동화와 시집 등을 소개하는 ‘윤수천 도서展’을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에게 친근한 윤수천 작가의 대표작인 「꺼벙이 억수 시리즈」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할아버지와 보청기」 등 도서 27권과 시 5편을 전시한다. 작가의 4행시 소개 영상도 상영한다. 24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전시와 관련해서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윤수천 작가가 ‘나의 문학, 나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작가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다. 1942년 태어난 윤수천 작가는 아동문학계 거장이자 시인이다.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경기도문화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화와 우리의 일상을 잔잔하게 표현한 시를 통해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속 재미와 편안함, 그리고 따뜻함이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지난 5년여간 진행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미디어전(展) ‘다시, 향교로를 걷다’가 5월 31일까지 교동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인쇄물 등을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사진으로 전시한다. ▲향교로 미디어 아트월 ▲디지털 사진전 ▲향교로 브릭스 전시 ▲포토‧방명록존 등을 운영한다.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 전시도 있다. 매교동‧매산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수원 향교로의 번화했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40여 점을 전시한다. 5월 20일에는 ‘다시, 향교로를 걷다’ 스탬프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슬럼화가 진행됐던 구 경기도청 일원에서 5년 동안 진행됐다. 현재 향교로에는 문화예술과 자원순환사업 등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 점포들이 문을 열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디어전(展) ‘다시, 향교로를 걷다’는 협업 전시와 축제를 함께 진행해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다”며 “이번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를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연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을 기념해 유수부 승격의 의미와 수원유수의 지위·역할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전시는 ▲수원유수부 설치 ▲지방관의 부임과 환영 행사 ▲수원유수의 부임과 군사훈련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은 1413년(태종 12)에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며 380년 동안 경기도 중심 고을 역할을 했다. 1793년 1월 정조대왕은 수원을 유수부로 승격시켰다. 유수부(留守府)는 도성 방어를 위해 중요 군사 거점 도시에 설치됐던 특별행정기구로 경기도 수원, 개성, 강화, 광주(廣州) 네 곳에만 설치됐다. 유수부 승격 후 수원은 경기도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크게 발전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호부는 정3품 부사가 임명되지만 수원유수는 정2품의 대신(大臣)이나 무장(武將) 중에서 특별히 임명하도록 정하고 장용외사(壯勇外使)와 행궁정리사(行宮整理使)도 겸하게 했다. 전임 좌의정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이 초대 수원유수로 임명돼 신설된 수원유수부의 기틀을 다졌고, 어영대장을 지낸 조심태(趙心泰, 174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대회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등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99점의 수상작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오용길 : 마음을 담은 풍경, 안양>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안양을 대표하는 미술인이자, 한국 실경산수화의 대가인 오용길 작가를 초청하여 안양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 46점을 전시한다. 오용길 작가는 안양에서 출생하고 거주하는 안양을 대표하는 지역 작가로 화단에서는 ‘21세기판 겸재’, ‘실경산수화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3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선미술상, 월전미술상, 의재 허백련 예술상, 이당미술상 등을 수상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안양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양의 자연과 예술, 도시 풍경을 주제로 한 미공개작 및 신작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또한 지역의 문인들과 협업하여 안양의 풍경을 시와 그림으로 함께 감상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품에 드러나는 안양에 대한 작가의 지극한 사랑과 관심이 관람객들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기념관 개관 10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군사용 카메라 특별전‘Report For Peace - 평화를 위한 기록’을 올해 12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3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카메라박물관’(관장 김종세, 경기도 과천시 소재)과의 교류·협력해 마련됐다. 현충 시설이라는 엄숙함과 무거움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수호 의지의 의의를 갖는 한국전쟁에 대해 카메라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은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 ‘Capaism’-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는 기자정신을 담는 카메라로 구성되어 진품 실물 카메라 및 관련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에서는‘G.F.81 반지형 카메라’와 ‘스타이넥 ABC 손목시계형 카메라’,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에서 공주 역할의 오드리 헵번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사용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