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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포은아트홀, 재개관 후 전석 매진 행렬…정명훈·선우예권 공연 최다 관객 기록

클래식부터 대중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 공연 연이어 매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3월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열린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 연주회는 개관 이래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정명훈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이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협연했다.

 

이어 14~15일에는 가수 이문세의 ‘2024-25 Theatre 이문세’ 공연이, 22~23일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시간여행’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을 맞이한다. 4월에는 뮤지컬 ‘명성황후’, 5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도 예정돼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은 이번 재개관을 통해 객석을 1525석으로 확대하고, 음향·영상 시스템을 교체해 최적의 공연 환경을 조성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용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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