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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경기도의회 농정위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논란…현장·농가 우려 청취

도교육청 변경안 두고 농가·학부모단체와 간담회
방성환 위원장 “학생 건강·농가 안정 함께 고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성남5)는 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과 관련해 관계기관·농가·학부모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방성환 위원장과 서광범(여주1)·이오수(수원9) 의원, 도청·교육청·농수산진흥원 관계자, 친환경농업인연합회·전국한우협회·참교육학부모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학교급식정책은 단순한 예산 절감이 아니라 학생 건강, 농가 안정,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계약재배 기반의 경기도 친환경 급식은 우수상생모델이므로 현장 특수성을 반영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광범 의원은 “친환경농업인들의 노력을 단순히 예산 시각에서 볼 것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ek.

 

이오수 의원은 “안전한 급식 공급체계가 무너지면 복구 비용이 더 클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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