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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 소각장 백지화해야…의왕시 요청으로 부지 추가 확인”

“시의회에도 숨긴 밀실행정” 비판
“자체 처리 입장 밝히면 고시 취소 가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왕송호수 인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채훈 의원은 14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해당 부지는 원래 사업 대상지에 없었으나, 의왕시의 요청으로 2023년 6월 고시에 추가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략 부재와 밀실 행정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2025년 10월 20일에 이미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 담당 부서는 10월 29일 시의회 질의에 ‘협의 중’이라며 사실을 숨겼다”며 “의회에도 공유하지 않은 것은 시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LH 관계자가 “의왕시가 자체 처리 입장을 밝히면 실시계획 고시를 취소할 수 있다”고 답변한 점을 근거로, 한 의원은 “지금이라도 의왕시가 명확한 입장을 내고 LH와 협의해 고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설명회 운영에 대해서도 “마이크도 없이 진행돼 인사말조차 전달되지 않았고, 평일 오후 4시 설명회는 시민 참여를 의도적으로 차단한 것”이라며 “추가 설명회와 온라인 공유 등 실질적 소통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한 의원은 1월 2일부터 성명서를 통해 “왕송호수는 생태 보고로, 소각장 건립은 절대 불가하다”며 입장을 밝혀왔고, 1월 14일 주민설명회 참석을 통해 소각장 건립 철회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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