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제39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27건을 심사하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수원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 영화사의 상징적 작품인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을 언급하며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 탄생한 ‘아리랑’은 단순한 영화를 넘어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었다”며 문화가 시대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었음을 짚었다.
또 한국어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언급하며 한국 문화의 저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원특례시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2026년과 2027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역사적 자산에 혁신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문화와 관광이 지역경제 성장과 시민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한 제399회 임시회에서는 총 27건의 조례안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상정된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부합하는지,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지를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집행부 공직자들에게는 성실한 자세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의정 활동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질문에 행동으로 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399회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를 중심으로 시정 현안과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