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제68회 수원특례시 한마음체육대회를 참가하여 명랑운동회 경기력상 1등, 화합상 2등을 수상했다. 권선구는 구민 250여 명이 참가한 입장단의 화려한 농악 풍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시민화합의 장과 폐회식까지 많은 구민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4개 구 대항전으로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서 이어달리기 1등, 큰 공 튀기기 2등 등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점수 1등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오늘 하루 다 함께 즐기고자 참가한 체육대회에 구민의 단합된 모습과 좋은 성적을 거둬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며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주신 구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7억6,000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 안내문 전달,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이를 통해 5,530명의 체납자를 방문 조사해 5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소액체납자 2만1,287명에 대해서도 전화상담 및 납부 독려를 통해 12억3,000만원을 징수해 총 17억6,0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해당 기간 실태조사반 운영 비용(2억원)의 9배에 달하는 액수로, 지난해보다 실태조사반 인원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액은 전년(13억 9,000만원)보다 3억7,000만원 증가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0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징수 활동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상습 체납자에게는 꾸준한 체납 안내와 독려 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반의 활동은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8,097건ㆍ47억 1,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6억7,000만 원보다 3,500만 원(0.75%) 증가한 규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제41조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년 1회, 10월에 부과하는 세외수입이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집합건물은 개인 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며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 조정신청 ▲휴업 등으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미사용 신고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일할계산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소명을 통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법정기한 내 경감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부담금 경감신청 조기 사전 접수 서비스’를 시행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0월 12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치유공원에서 열린 ‘제2회 함께 걷기 DAY’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본 행사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이은진, 이해남,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였고, 걷기 행사ㆍ체험 부스ㆍ나눔바자회ㆍ공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저를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화성시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조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였고,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월 12일 동탄 지역에서 열린 동탄3동 뽐 축제(한마음초등학교)와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송방천공원축구장)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장철규, 이해남, 오문섭, 차순임 의원, 동탄3동 체육진흥회, 동탄7동 체육진흥회, 주민자치회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탄3동 뽐 축제와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지역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3동 뽐 축제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한마음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동탄3동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펼쳤으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자생 특화 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마을 장터가 열려 200여 명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0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안양과천·군포의왕·광명교육지원청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역교육현안정책 및 현안 청취를 통해 올바른 지역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양과천·군포의왕·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 성정현, 이용현)과 함께 주요 현안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김현석 의원은 “원도심 지역은 학교 노후화, 지식정보타운 지역은 신설학교에 대한 지원 등 지역 내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이 산적해 있다. 원도심 지역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교육 학습환경을 마련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학교를 신설하여 적기 학생배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성기황 의원은 “미래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학생 주도 창의융합교육 및 인성교육을 활성화하여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균형 있는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안광률 위원장은 “최근 교육부에서 교육지원청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기본소득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의 정책 선호를 반영하여 청년기본소득 구조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장민수 의원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장민수 의원은 논의에 앞서 “단 한 번에 완전한 개선을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예측 가능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29개 시·군에서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청년들이 거주 지역에 따라 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현재 기본소득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시·군비 매칭 사업이 아닌 전액 도비로 사업을 운영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의 청년들이 공평하게 기본소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개선 방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됐다. 시는 10월 관내 주요 공원에 맨발로 걷는 건강길 9개소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로 등산로 등 산림에 조성돼 있던 맨발 걷기 길을 도심과 가까운 근린공원 내에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먼저 작년 11월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조성됐으며, 올해는 광명동 권역(도덕산·너부대근린공원), 철산동 권역(광덕산·왕재산근린공원 추가 1개소), 하안동 권역(철망산근린공원), 소하·일직동권역(덕안근린공원·일직수변공원) 등 7개소가 새로 조성, 개방됐다. 맨발 걷기 길은 기존 산책로를 맨발로 걷기 편한 길로 정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주변 흙을 모으고 걸러 황토 추가 반입을 최소화하여 조성됐다. 또한, 인근에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가벼운 운동 효과와 더불어 명상의 효과까지 있어 최근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주로 등산로 등에 자연 조성된 걷기 길과 황토 바닥이 있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진출기 청년들의 기본소득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기회소득포험)가 주최하였으며, 최민 의원의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청년의 정책선호를 반영하여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례와 도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 관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 등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정책 도입 이후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알렸다. 그러나 최민 의원은 긍정적인 성과에서 불구하고, 특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면접, 업체 직접면접 부스 등을 운영하고, 요양 기관·시설 구인부스와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등 특별운영 부스도 있다. 어르신 일자리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현근택 제2부시장이 10월 14일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현근택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중원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다. 관련기사 수원 시민사회, 현근택 변호사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내정에 대한 우려 표명http://www.dailyn.net/news/article.html?no=78826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정당현수막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12일부터 시행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분별한 현수막을 제거함으로써 대부도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2개만 설치가 가능하다.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는 설치가 금지된다. 또한, 교차로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에는 거리 제한이 적용되며 현수막 설치 방법과 기간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자체 정비반, 용역업체, 주민 자율 감시단, 지역 민간 단체와 협력해 주·야간 정비를 실시하고, 위반 사항을 적발하는 경우 우선 시정 요구 후 미이행 시 강제처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양 현수막 및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시민의 안전과 서해안 대표 명소인 대부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