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5일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4 성남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과 공연을 보기 위해 약 50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하였으며, 시민예술가들로 구성된 61명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18명이 개막기념공연을 펼쳤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오늘 열린 성남페스티벌이 성남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24 성남페스티벌 기념행사로 성남 드론 라이트쇼&뮤직 페스티벌을 6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3일 오후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개최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토) 수원 팔달문화센터 예술관에서 열린 일본 아사히카와시와의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재준 수원시장 등 내빈과 일본 아사히카와 시장, 대표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명예시민증 상호 수여 ▲서예 퍼포먼스 ▲한일 합동공연과 한일 수공예교류전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우리는 문화와 역사, 경제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 왔다”며 “앞으로도 ‘수어지교’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토)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을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6개국 6개 도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공연, 밸리댄스 등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환송사 및 답사,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자매도시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수원화성문화제에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의 환담을 통해 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자매도시 간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수원을 방문한 국제자매(우호)도시대표단은 일본(아사히카와),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멕시코(톨루카), 베트남(하이즈엉), 캄보디아(시엠립), 미국(피닉스)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5일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흥시민의 화합과 단결과 기원했다. 이날 대회는 김 의장의 지역구인 신현·연성·장곡동을 포함해 시흥시 내 20개 행정동 통합으로 시흥 포동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김 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시흥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시흥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날을 기념한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화합의 장을 열어준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의 성장 동력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흥시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함께 일구고 계신 58만 시흥시민이다”라면서 “시흥시민의 동반자로서 더 살기 좋은 시흥,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축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줄다리기·큰공굴리기 등 체육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참여해 시민화합과 단결에 기여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동별 120명의 시민과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서 ‘경제통일’의 비전을 제안하며 남북한 평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역대 민주당 정부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열거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10.4 선언을 "평화경제 선언"으로 평가했다. 김 지사는 '경제통일'을 남북 간 대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교역과 이동의 자유를 통해 상호 번영을 이루는 것으로 정의했다. 이어 경제 협력으로 남북한의 경제 영토가 확장되고,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정착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이 '통일의 초석을 깐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고 싶다'는 말을 언급하며, 자신도 이 목표를 이어받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0.4 선언을 회고하며, 남북 관계가 발전할 때 경제와 평화가 선순환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의 대결 지향적 정책을 비판하며, 남북한의 대립은 한반도 평화에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화를 통한 해결만이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며, 남북 모두가 군사적 충돌을 피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화가 한반도에 돌아올 수 있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기도청 깜짝 방문했다. 정치적, 상징적으로 볼 수 있다. 전직 대통령으로는 문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경기도청을 찾았다.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사를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경기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김동연 도지사와의 환담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이는 경기도와의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한편, 경기도의 독립적 정책 추진에 대한 지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에게 주4.5일제와 같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을 설명하며, 현재 경기도가 윤석열 정부와는 다른 방향으로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 역시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환담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문 전 대통령은 김 지사의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은 김동연 지사가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 공무원들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도청 방문 이후, 문 전 대통령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에서 상임대표로 추대된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초, 광역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시스템을 KDLC에서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박승원TV' Shorts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KDLC의 역할은 지역사회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초에서 광역으로 광역에서 자치단체장에 갈 수 있는 그런 틀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들이 필요하다"며 "또하나는 지방의회 권한을 강화시키고 깨어있는 시민 조직한테 권한을 줘야된다. 그게 주민자치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한테 권한을 줘서 시민권력 그리고 의회권력, 행정권력이 지역사회 균형을 이루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발언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천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천의 부담을 덜기위한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달 21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KDLC) 전국 총회에서 제6기 상임대표로 추대됐다. KDLC는 자치분권형 국가건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시민의날 행사에서 지역문화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유공자에게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후보자를 접수, 지난달 2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5개 부문의 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문화상은 ▲학술 임지택 ▲예술 오필선 ▲교육 우찬인 ▲지역사회개발 임충열 ▲체육 분야 함영빈 씨가, 최용신봉사상에는 강봉순 씨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임지택 현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과 교수는 ‘안산청년 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도시설계론을 바탕으로 관․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안산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오필선 (사)안산문인협회 명예회장은 별망성 및 상록수 백일장 개최, 안산문학 발간, 화랑유원지 경내 시화 150점 이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학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기획․진행하는 등 지역 예술 진흥에 힘써왔다. 교육 부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통합축제 브랜드 ‘2024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 산하기관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산하기관장들이 지난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별 협조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4 안산페스타는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다. 2024 안산페스타가 올해 처음 추진되는 만큼 그간 산하기관에서도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통합축제 개최를 위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먼저 안산도시공사는 개최 장소인 와~스타디움의 대관과 시설물 유지 관리에 주력하며 자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공격적인 홍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행사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관람객의 편의 제공에도 앞장섰다. 안산문화재단은 올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지난달 27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을 선포한 데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새로 조성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의 운영을 안내하고 밤샘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성곡동 821번지 250면 ▲초지동 666-2번지에 205면 ▲초지동 671-8번지 106면 등 총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대형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1시간 이상 등록된 차고지 외에 주차하고 있는 1.5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량, 특수용 차량, 전세버스 등이다. 시는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와 함께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달 27일 고잔동에 이어 지난 4일에도 월피동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이 잦고 안전상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찾아 현장 계도 활동에 착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순조로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 안성의 저력을 보여주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축제 개막 이후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등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아 여유를 즐겼고, 다수의 외국인들은 한복을 입고 남사당패 공연과 줄타기를 감상하며 열띤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진행돼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장 수변공원 및 반달마당에서 가죽공예와 천연염색, 목판화 등 안성의 문화장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장인의 이야기’와 '장인의 작업실', 전국 진상품들이 모인 ‘장인의 진상품’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으로 가득하다. 이와 함께 축제 셋째 날(5일)은 한국사 일타강사인 최태성의 렉쳐 콘서트(메인무대, 13:00)를 비롯해 유네스코 특별공연(메인무대, 16:00), 국HIP 콘서트(메인무대, 19:0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4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1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고해성사’(박영애),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감빛으로 이어가는 이야기’(구희정), ‘자수세모조각이야기’(정유정)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성 어린 바느질로 천을 이어 작품을 완성하듯이 변함없는 애정으로 전통예술과 현대를 아름답게 이어주길 바란다”며 “정성 가득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전국의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3회 전국 규방공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12명이 작품 124점을 출품했고, 대상(1점)·최우수상(2점)·우수상(3점)·장려상(5점)·특선(5점)·입선(42점) 등 5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4~6일 화성행궁 유여택에 전시한다.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규방(閨房) 공예는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생성된 전통 공예다. 수원시는 전통 규방공예를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 규방 공예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