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용인의 전쟁사와 군사유산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군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전근대부터 6·25전쟁에 이르기까지 용인의 전쟁과 군사 관련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경록 연구원(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은 ‘용인 지역 전근대 전쟁·군사 역사 재정리’ 발표를 통해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용인 군사 체계를 국방제도·무기체계·병역제도 관점에서 재구성했다. 김유석 한성대 교수는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군의 151고지 전투, 그리스대대의 381고지 전투 등 용인 일대 주요 전투 사례를 통해 국제연대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김대중 전쟁기념관 전 학예부장은 석성(보개)산성, 할미산성, 처인성 등 주요 산성과 봉수대의 군사적 가치 및 방어체계의 연계 구조를 소개하며 “석성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전략 요충지”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동순 경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재범 경기대 명예교수, 심호섭 육사 교수, 강신엽 전 육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4일 오후 죽산전통시장에서 ‘제1회 죽산시장 곱창축제’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된 죽산시장 곱창특화상품 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먹거리 축제로 성황을 이뤘다. 죽산전통시장은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곱창·막창 등 특화상품을 개발해왔다. 한국조리박물관의 기술지원을 받아 위생·조리컨설팅과 메뉴 시연회, 상인 교육 등을 거쳐 총 5개 점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막창튀김, 막창로제떡볶이, 곱창파스타 등 새롭게 개발된 메뉴가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향긋한 곱창 냄새가 시장 전체를 감돌자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며 시식에 나섰고, 곳곳에서 “죽산시장 곱창이 최고”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현장에서는 곱창요리 퍼포먼스, 시민동아리 공연, 동아방송대 학생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죽산시장 채널’ 홍보 부스에서는 SNS 이벤트가 진행돼 젊은층의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죽산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물관리 연구의 실증지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미래형 환경도시 도약 의지를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관리 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의 실증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용인에코타운 하수처리시설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해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전력망 안정화 및 물관리 기술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는 이치에스코리아(HSK), 서울시립대학교, 경기대학교, 포스코이앤씨 등이 공동 참여하며,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하수처리시설과 정수처리시설 6곳이 실증지로 지정됐으며, 총 173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연구비는 전액 연구기관이 부담한다. 용인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의 효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등 지속가능한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 목표인 공정에너지 10~15% 절감이 달성될 경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해와 평택항의 안보적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해양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왕건함·충남함·천안함 등 함정공개 ▲해군의장대 및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헬기·장갑차 전시체험 ▲해군문화체험 및 어린이 놀이존 ▲지역주민 참여 역사체험 ▲해군군악대·해양경찰악대 공연 ▲10CM, 볼빨간사춘기, 위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다. 특히 ‘평택시 통합 30주년’과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해군군악대 합동공연, 시민 소망이 담긴 볼 점등식이 펼쳐지며, ‘평택항 축제’와 ‘나라사랑 해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약 3500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며, 혼잡 완화를 위해 부대 외부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입장 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해군이 함께 서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TIS) 2025’에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대표단이 한복 차림으로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용인이 한국을 대표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외교를 펼치며 ‘한국의 도시’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세비야의 전시·컨벤션 시설 ‘피베스(FIBES)’에서 열린 TIS 2025의 메인 데스티네이션 파트너로 초청받았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와 세비야시의 우호협약 체결과도 맞물려, 시 대표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세심한 준비에 나섰다. TIS 공식 유튜브에는 이상일 시장이 두루마기를 입고 감사패를 받는 장면, 시 대표단이 한복을 입고 개막 오찬과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TIS 2025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공개됐다. 여성 공직자들은 저고리와 아얌, 남성 공직자들은 도포와 갓을 착용해 현지 관계자들의 사진 요청이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세비야의 호세-루이스 산스 시장에게 조선 선비의 상징인 ‘갓’을 선물하고 함께 착용한 채 사진을 찍었다. 또 용인 민화동호회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5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시민 8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7개 정식 종목과 탁구 시범종목을 포함해 운영됐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발묶고뛰기, 훌라후프 등 4개 참여종목이 진행돼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웃음이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안성3동이 차지했으며, 공도읍이 2위, 금광면이 3위를 기록했다. 선수단들은 경기 내내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고령화와 지역 간 인구편차 등 현실적인 제약을 고려해 사전경기를 도입하고 신규 종목인 탁구를 추가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대회의 모범을 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응원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눈 뜻깊은 하루였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싶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평택사랑카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소비 진작 축제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과 구매 혜택을 제공해 내수 경기 회복을 목표로 한다. 평택시는 행사 기간 내 예산 소진 시까지 평택사랑카드 결제액의 5%를 환급하며, 시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 및 정책수당 지급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이어왔다. 지난 1~2월에는 10% 소비지원금을, 7~8월에는 1만 원 페이백 행사를 각각 실시해 시민 1만2천여 명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중심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 남부권을 대표할 새로운 복합문화시설 ‘평택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8일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아트센터는 2017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2022년 착공해 3년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1301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만㎡, 연면적 2만4477㎡ 규모로 고덕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 내에 들어섰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초현대식 공연장에는 1318석 대공연장과 305석 소공연장이 마련됐다. 대공연장은 자작나무 어쿠스틱 패널과 곡면 천장, 가변 음향시스템을 갖춰 오페라·뮤지컬·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 소공연장은 블랙박스형 다목적 공간으로 연극, 강연, 창작 워크숍 등 실험적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장애(Barrier-Free) 구조와 친환경 자재를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은 (재)평택시문화재단이 맡는다. 재단은 준공식 당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4일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My Secret Christmas’, 27일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등 연말 축하 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국토교통부의 수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정부의 갑작스러운 조치로 실수요자와 정비사업 추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표준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허가대상 기준 ▲신청 절차 및 구비서류 ▲실거주 의무사항 ▲예외 인정 범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수지구청 내 ‘토지거래허가 대응 전담인력’을 배치해 허가 대상 여부, 신청 절차, 실거주 요건 등에 대해 전화와 현장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의 혼란을 덜고 실수요자와 정비사업 추진 지역 주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심히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이 올해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순환둘레길 조성에 이어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힐링공간으로, 하늘전망대의 파노라마 뷰와 계절별 꽃이 만개하는 수변화원, 호수와 숲길이 어우러진 둘레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9월부터 운영된 푸드트럭존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이 관리에 나서 ‘지역 상생형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관광객들이 음료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하는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안성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