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이 2030년 평택 캠퍼스 개교에 앞서 올해부터 지역 학생을 미국 본교에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는 ‘평택 스콜라스(Pyeongtaek Scholars)’ 프로그램을 전격 발표했다. 이는 지난 15일 평택시와 애니 라이트 스쿨 간 합의각서(MOA) 체결식에서 제이크 과드놀라(Jake Guadnola) 총교장이 직접 밝힌 내용으로, 평택 지역 교육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학 프로그램은 평택 거주 학생 중 매년 4명을 선발해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본교 정규과정으로 진학시킨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비와 기숙사비의 50%가 지원되며, 왕복 항공료, 국제바칼로레아(IB) 시험 비용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학교 측은 이번 장학 제도를 오는 2026년 9월 신학기 모집 요강에 반영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본교 입학 및 장학 심사는 애니 라이트 본교에서 독립적으로 진행된다. 외국계 국제학교가 국내 개교 전에 지역 학생을 자국 본교로 편입시키고 장학금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애니 라이트 스쿨이 평택을 단순한 분교지가 아닌 ‘교육 동반자’로 인식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6년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실비 기준 최대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양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보육 공공성 강화와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소하는 영유아로, 입소 시 필요한 개인 준비물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입소 기준일 현재 보호자와 영유아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되며, 1인당 1회 지원된다. 신청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관련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은 입소와 직접 관련된 준비물(이불, 가방, 여벌옷 등)에 한해 실비로 인정된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관내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 보육지원금 경기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6년 1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등록 외국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최대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시범정책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도 수요조사에서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안전한 성장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후 화성·이천·안성과 함께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다. 현재 약 80명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지원금은 보호자가 부담하는 보육료 일부를 지자체가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육지원금은 아동 출석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5일 출석 시 2만5천 원, 6~10일 출석 시 5만 원, 11일 이상 출석 시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 기준은 내국인 및 등록 외국인 아동과 동일하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으로 보육료 부담을 낮추고, 돌봄 공백에 놓였던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서운면과 미양면에서 연이어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면단위 현장에서 주민 제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운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이어 시정 설명과 면 현안 발표, 2025년 하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춘호 상북산 이장은 주민 대표로 나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안전 문제 등 주민 불편을 지적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같은 날 미양면에서도 정책공감토크가 열렸다. 미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설명과 현안 발표, 건의사항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채연 미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아름다운 햇살 마을, 「미양 : 잇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기반의 주민참여 행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양지읍에 위치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을 개장하고,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4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썰매장은 오는 2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시는 시민 복지 증진 차원에서 할인 폭을 기존 정액 2천 원에서 40% 비율 할인으로 확대했다. 이번 할인 확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7월 관계기관 회의에서 시민 혜택 강화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관련 조례가 개정됐고, 운영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이를 반영했다. 요금 할인 이후 썰매장 이용객은 증가 추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만 1천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주말 기준으로는 하루 평균 700명 안팎이 찾고 있다.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자리한 썰매장은 2022년 조성된 사계절 체험형 시설로, 가족실과 야외 테마 체험 공간, 실내 VR 체험존,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난방 장치를 갖춘 몽골 텐트도 마련해 겨울철 휴식 공간을 강화했다.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되며, 지역 종합병원과 연계한 응급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수련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받는다. 노후 주택의 창호와 보일러 등을 교체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준공된 지 15년 이상 지난 주택이 대상이며,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공사다.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가 주택의 노후도와 규모,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하갈동 하갈교차로와 처인구 역북동 명지교차로, 수지구 죽전동 죽전사거리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하갈교차로의 차선 구성을 재편해 교차로 처리 능력을 높이고, 명지교차로는 기존 구조를 사거리로 통합해 교통 흐름을 단순화했다. 죽전사거리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교통섬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도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여유 공간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교통사고가 잦거나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해 7~9월 경희대삼거리,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보쉬앞사거리 등 주요 지점의 교통체계를 정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백암행정복지센터 일원과 남사읍 북리삼거리, 보쉬앞사거리 등 총 10곳의 교통체계 개선과 사고 잦은 곳 정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서울행정법원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취소를 요구한 환경단체의 청구를 기각한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판결로 국가산단 프로젝트의 적법성이 확인됐다”며 “흔들기 시도는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15일 정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 과정에서 기후변화영향평가 등이 미흡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보기 어렵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상일 시장은 판결 직후 입장을 내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가전략 프로젝트”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진행된 행정 절차에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 사법부 판단으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 반도체 시장은 속도 경쟁이 핵심인데, 일부 정치인과 단체의 무책임한 언행이 프로젝트에 제동을 거는 것은 국가와 산업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또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것은 용인에서 첨단시스템반도체를 생산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라며 “이제는 사업시행자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베트남 다낭시 하이테크파크를 방문해 첨단산업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며 3박 4일간의 베트남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15일(현지 시각) 다낭 하이테크파크 관리위원회 응우옌 꽁 띠엔 부위원장을 만나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입주기업 지원제도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AI·바이오 등 산업경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낭 하이테크파크는 베트남 3대 국가 첨단산업단지로, 반도체·AI·항공우주 부품 등 첨단 제조업과 연구개발, 교육, 기술서비스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산업 클러스터다. 한국 기업 중에는 KP Aerospace Vietnam, 덴티움 등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이 시장은 “용인은 반도체 산업의 선도 도시로, 다낭시와 산업경제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가 첨단기술 산업을 매개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다낭시청을 방문해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팜 득 안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반도체·관광·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이날 다낭 하이테크파크 내 한국 기업 KP Aerospa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자,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한 ‘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신고센터’를 민원상담콜센터(☎031-678-2114) 내에 설치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공무원을 사칭해 위조된 공문서,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제시하며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고, “물품대금과 수고비를 추후 정산하겠다”는 명목으로 금전거래를 유도하는 피해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기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피해 신고창구를 일원화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일자리경제과가 사실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뒤 신고자에게 결과를 회신하는 체계를 구축해 대응 효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어떤 경우에도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신고센터로 문의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