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1일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49세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 이하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다. 외국 국적자 등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난자 채취 전 필요한 혈액·초음파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로, 생애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난자 보관료, 입원료 등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은 제외된다. 난자동결 시술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지원되며, 실패 시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시술 완료 후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환급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보건소는 “가임력 보존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가에 따라 여성들이 필요한 시기에 임신·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결혼과 출산에 따라 총 2단계로 나눠 최대 2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1차 지원금은 7월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 중,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한 만 49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급액은 100만 원이다. 배우자의 주소가 다른 경우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 전입을 완료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2차 지원금은 1차 수령 부부가 첫 자녀를 출산한 뒤, 자녀가 만 1세가 되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출생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동일하게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초기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신혼부부가 초기 정착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젊은 세대가 안성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 확산에 나섰다. 시는 31일 관내 교육·금융기관 및 시 산하 단체 20곳과 간담회를 열고, 기부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복지재단, 농협평택시지부, 평택신협 등 주요 기관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모금운동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 홍보에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28일에도 17개 기관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모금운동의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31일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75명, 피해 시설은 6452개소에 달한다. 피해 규모는 천문학적 수준으로 추정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금은 모두의 연대와 도움이 필요한 재난 상황”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피해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특별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모금회 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만나 광교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사업에 대한 용인시 입장을 전달하고, 권익위의 적극적인 중재와 재심의를 공식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광교 송전철탑 이설과 관련해 “수원시가 2021년 권익위가 중재한 ‘용인시 주민 민원 해결 후 사업 추진’ 권고를 무시하고, 최근 일방적으로 사업자를 변경해 이설을 강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설 예정지는 수원시 관할이지만, 실제 피해는 용인시 성복동 주민에게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권익위가 다시 중재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와 사전 협의 없이 이설을 강행하면 지역 간 갈등이 확대될 수 있다”며, “주민 반발과 추가 민원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사업에 대해서는 권익위의 기존 ‘조건 철회’ 권고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권익위가 사업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 고기교 재가설과 도로 확장, 동막천 정비 등 시의 대형 공사 계획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고기초등학교 인근 도로는 지역 내 주요 통행로로, 평일과 주말 모두 차량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인근 도시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안성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전면 대응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8일 열린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압 송전선로, LNG발전소, 화장시설 등 인근 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의 입장과 대응 계획을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3개의 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용인 남사 국가산단 등으로부터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안성 지역에는 전자파 노출, 경관 훼손, 토지 가치 하락 등 실질적인 피해만 남긴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련 부서 회의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 2월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경기도 차원의 개입을 촉구했다. 용인시의 LNG발전소 설치, 자원회수시설 확충 등과 관련해서도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안성시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시행사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에 대해서도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 및 입지 조율, 사업비 분담, 주민 인센티브 등 조건을 제시한 상태다. 시는 평택시가 진위면 은산1리를 일방적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31일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동별 사용검사를 승인했다. 지하주차장 누수 등 심각한 하자로 인해 약 3개월간 지연됐던 입주 문제가 마침내 해결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7개 동 1164가구 규모로, 지난해 11월 사전점검에서 누수·균열·미시공 등 다수의 하자가 발생해 입주가 중단됐다. 이후 시는 하자 보수 완료 전까지 사용검사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점검과 중재에 나섰다. 시는 3월 20일 건축·전기·소방 등 전문가 16명과 입주예정자들이 참여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67건의 하자가 확인됐다. 이후 주요 하자에 대한 보수가 완료돼 품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하자 개선과 입주 희망 여론(75.8%)을 바탕으로 3월 말 입주 요청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수용해 사용검사를 승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도금 대출 연장을 위한 금융사 협의, 사전방문 재실시, 주 1회 민원 중재회의 개최 등도 직접 챙겼다. 경남기업과 입주예정자 간에는 ▲개별 보상금 지급 ▲지하주차장 하자보수 기간 10년 연장 ▲상주 보수인력 운영 ▲보수비 예치 ▲합의이행 보증보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곳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61억11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사업은 학교별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실내 체육관 신설,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 급식실 건립, 승강기 교체, 도서관 환경개선 등 시설 중심으로 이뤄졌다. 실내 체육관 신설 사업에는 역북초등학교에 14억4500만 원, 백봉초등학교에 6억2700만 원, 성복중학교에 10억9100만 원이 지원됐다. 급식실 건립은 원삼중학교에 3억 원이 투입됐다.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에는 포곡중학교에 3억 원, 원삼초등학교에 5억9800만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 외에도 용인고등학교, 모현중학교, 서천초등학교, 산양초등학교, 현암초등학교, 풍천초등학교, 구갈중학교, 관곡초등학교, 용인대덕중학교, 손곡중학교, 손곡초등학교, 용인심곡초등학교, 수지고등학교, 소현초등학교 등 14개교에는 총 17억5000만 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지원됐다. 시는 지난 1월 포곡중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3월 26일까지 대상 학교에 보조금을 순차 지급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투자는 시의 핵심 과제 중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안성여자고등학교에서 '급변하는 사회 속 여성 리더의 역할과 안성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안성여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앞두고 문화예술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기획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 마련됐다. 강연은 다목적체육관(터울림관)에서 열렸으며, 전 학년 학생 596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여성 리더십과 안성시의 정책 방향에 대한 김 시장의 설명에 공감하며, “자부심을 느꼈다”, “여성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여고가 자율형 공립고로서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학생들이 안성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시 승격 28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4월 1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명예시민 및 문화상 시상 등 공식 일정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4월 한 달 동안 ▲4월 2일 ‘2일간의 해방 기념식’ ▲4월 4일 ‘금석천 벚꽃 버스킹’ ▲4월 5일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 등 총 20여 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안성시는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됐으며, 올해로 시 승격 28주년을 맞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월 1일은 안성시 승격과 더불어 2일간의 해방을 이룬 역사적 날”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안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첫걸음기반조성' 부문에 선정돼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제 편의성 향상,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시장 내 안전관리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특성화 기반을 마련해 향후 문화관광형 또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 사업이다. 안성맞춤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고유의 콘텐츠 개발과 지역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안성시 전통시장이 잇따라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선정은 안성맞춤시장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통시장을 안성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