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10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특례시 관련 법률과 조항 분석 및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에 대한 역할, 조례 제정 제안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행정적 권한과 지위 등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례시의회의 역할을 발굴하여 집행부와 함께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학·연 공동학술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식 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아주대학교 총장, 윤효진 교수(경기대학교) 및 ITS 전문가와 관련 학부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국가 ITS 2030 기본계획 및 국내외 기술 동향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및 AI 활용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포럼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포럼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마트도시와 교통 시스템 혁신을 위한 수원 ITS 아태총회에 대해 사회적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자로 기존 5개 상임위원회가 6개로 확대됐다”며 “수원시민의 살림, 복지, 안전, 문화 미래를 더 세밀히 살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핵 위협, 거듭되는 오물 풍선 살포 등 전례 없는 안보 위협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삼아 경기도 안보 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일 잘하는 국민의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안보 정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인다. 그 일환으로 안보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경기도 안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보 단체 간담회: 안보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듣다 ▲안보 전시·기획전: 안보, 눈으로 보고 느끼다 ▲안보 정책 토론 대축제: 안보, 도민과 함께 토론하다 ▲안보 관련 사업 발굴·선정 등을 추진, 연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정책화해 내년도 정책사업으로 채택한다는 입장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안보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라며 “경기도 안보 관련 예산은 적고 대응 인력 또한 턱없이 부족하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도민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 유영일 부위원장(국힘, 안양5)은 1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현안 사업에 따른 도비 확보 방안 관련으로 논의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실종자 실시간 탐지시스템 설치사업, 안양산업진흥원 네트워크 통신 이중화 및 노후 장비 교체 사업, 어르신들 이용 편의를 위해 인덕원 다목적복지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가능 여부 등 지역구 민원 접수에 따른 지역발전을 위해 참석한 관계자와 논의했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국힘)은 평촌 1번가 쿨링포그 설치 사업,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 환경개선사업, 평촌아트홀 장애인 승강기 교체 공사사업 등 시민들의 편의 증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해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안양시 정책 현안에 대해 더 꼼꼼히 살펴보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국힘)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이 평촌신도시 개발 발표와 관련하여 공원 면적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원 부족 문제는 신도시 개발 초기 기획 미비로 발생한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촌신도시 주민들이 중앙공원과 학의천 등 제한된 공간에서 산책과 운동을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각 아파트 단지의 산책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선형공원 형태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두세 개의 아파트 단지가 통합되는 최근 특별법을 활용하여, 메인 산책로를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건물 배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산책로 내 쉼터, 파고라, 맨발 산책길, 소공원 등의 시설과 편의시설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단순히 공원의 크기보다는 공간의 형태가 중요하다”며 "선형공원의 형태가 정방형이나 장방형 공원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 이러한 계획을 잘 관리하고 적극 반영해주길 당부드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은 비산노인복지관의 개관 지연과 관련해 안양시 행정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허 의원은 15일 안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산노인복지관이 필수적인 BF(Barrier-Free) 인증을 받지 못해 개관이 지연된 상황을 설명하며 이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인증 기준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비산노인복지관의 개관 지연 문제의 첫 번째 원인으로 부서 간 소통 부족을 꼽았다. 여러 부서가 각각 독립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충분한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서 간 협력 부족으로 인해 교통 약자를 위한 접근성 시설이 적절히 설계되지 않았고, BF 인증을 받기 위한 설계 변경이 준공 직전에야 요구되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문제는 컨트롤타워의 부재였다. 허 의원은 여러 부서가 협력해야 하는 복합적인 공공시설 건립 과정에서 이를 총괄하고 조정할 중앙 관리 기구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초기부터 컨트롤타워가 있었다면 법적 기준이 철저히 반영되었을 것이라며, BF 인증과 같은 필수 요구 사항이 계획 단계에서부터 충족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영희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용호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14일 김영희(더민주, 오산1), 조용호(더민주, 오산2)의원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상담소를 기반으로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조의원은 “오산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 역할과 함께 경기도와 오산시, 의회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자이매김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원은 “오산상담소에서 지역주민의 바램과 아이디어를 귀담아 듣고 도정에 담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4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3차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이번 일정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1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이달 7일에서 10일까지 진행한 2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에 이은 3차 일정이다. 3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금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가평‧포천‧연천‧의정부‧동두천양주‧고양‧김포 등 8개 교육지원청과 양주 백석고‧고양 세원고‧김포 나진초 등 3개 학교를 돌게 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3기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일정을 소화했다. 국민의힘은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로 넓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제시된 안건의 체계적인 정책화를 위해 해당 지역구 의원의 참석을 독려, 지역 요구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문화 활성화 등 민생 조례 10건과 의회 제도 정비를 위한 조례․규칙안 3건 등 총 13건의 의원 발의 자치법규에 대한 입법예고를 14일 시행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21일까지로, 각 조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첨부된 서식에 해당 내용을 기재해 기한 내 이메일이나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12)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법예고 조례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3건(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워 조례안 등)이다. 또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1건(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이 자치법규들은 오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제27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의원 발의 자치법규 제․개정안은 더 신속하게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민생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