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임 교육감 취임 이후, 채널 구독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조회수는 1100만 회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번 성과의 배경은 ‘알림’이 아닌 ‘소통’을 강조한 임태희 교육감의 홍보 전략에 있다. 임 교육감은 “교육청의 홍보는 단순한 알림이 아니라, 교육 공동체와의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임 교육감은 "교육은 소통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며, "소통의 기본은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대표 콘텐츠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다룬 ‘나선이꿀(나는 선생님이고 이건 꿀팁이야)’, 인기 SNS 콘텐츠와 결합한 ‘지오밈(G.O.MEME)’, 그리고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디데이 영상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쿨히어로’ 시리즈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는 7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주도한 첫 번째 당정협의회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화성시의 중요한 지역 현안들을 다루기 위해 송 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서해선 역사신설, 체육시설 확장, 택지개발, 대중교통 개선 등으로, 각 안건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들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논의는 서해선 역사신설이었다. 서남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철도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 철도사업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최적의 역사 위치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비봉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비봉면 인구 증가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4월 기본계획 수립 후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과 서남부권 교통 편의성을 위한 똑버스 운행 확대 등도 논의됐다. 서부권 파크골프장 사업은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18홀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팔탄면, 양감면, 정남면 적정규모 택지개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3월 7일,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두고 화성시청에서 출근하는 여성 공직자들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꽃을 통해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기념하며, 이를 통해 여성들이 처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정명근 시장은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의 가치를 더욱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여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성평등과 여성 지원 정책을 선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화성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 성평등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서비스제공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4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화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화성시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경력단절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3월 7일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에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을 위해 지원됐다.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함께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지역 체육 인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 체육 인재들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체육회는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착수하며 지역 교육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월 28일, 성남시는 ‘경기형 과학고’에 최종 선정되며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됐다. 성남시의 과학고 유치 지지 서명에는 9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초등학생 학부모 94.8%, 분당중앙고 교육 구성원 84.8%가 동의하는 등 강력한 지역적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성남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기도교육청에 지역인재전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과학고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성남시는 기존의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과학고를 새로 신축해야 하지만, 성남시는 기존 교사동과 체육관을 활용하여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총 소요예산은 약 853억 원으로 추산된다.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기존 부지와 시유지의 활용으로 신축을 최소화하며, 불필요한 예산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추가로 절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는 오히려 시비 15억 원을 추가로 편성, 교육 지원 사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사)경기언론인협회(협회장 박종명)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차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발전과 언론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는 7월 28일 개최 예정인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기자 출입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됐다. 경기언론인협회는 교육청 출입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측은 현재 5층까지만 오픈된 상태이며, 그 이상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언론인협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명 협회장은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은 언론의 발전과 역할을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라며 "경기언론인협회는 지역 언론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기언론인협회와 경기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언론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연찬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법적 지위, 재정 특례, 행정 특례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법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참여 ▲워크숍 및 연찬회 개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 홍보 방안 등 2025년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특례시 법안 발의 배경과 필요성, 입법 절차 등을 설명했다. 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대외협력·재정경제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여성·기업·소상공인 대표, NGO 단체, 연구원, 시의원 등 60명이 활동 중이다. 포럼은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 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입법 추진에 나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마을을 방문해 포탄 오발사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지시했다. 현장에서 김 지사는 “시비·도비·국비를 따지지 말고 주민 입장에서 피해 복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라”며 행정2부지사에게 즉각 예산을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이재민 이주 대책과 긴급생활안정비 지급, 부상자 치료비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강조했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당일인 6일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가동해 피해 주민들에게 심리 상담과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 지사는 “심리치유도 피해 복구만큼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주택 및 시설물 안전 진단과 관련해서는 “피해 가구에 한정하지 말고 전수조사를 실시하라”며 정밀 안전진단 확대를 지시했다. 노곡2리 경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군 당국의 발표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이해할 수 없는, 듣도 보도 못한 사고”라며 “정부와 군 당국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명백히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과 협력해 문제점을 전면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기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7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고덕동 1891-5번지에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를 충족하고, 기존 임시 청사의 협소한 공간과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23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3472㎡(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민원실과 주민자치공간을 포함해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맞춰 운영시간 이후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동선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7일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를 준공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체육·편익시설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하에 건립됐다. 사업 면적 7만7705㎡에 1일 4만5000t의 하수를 정화할 수 있는 규모다. 고효율 정화 기술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해 방류 수질을 개선했다. 상부 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활용된다.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이 조성돼 생활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4월 착공해 지난해 말 하수처리시설을 완공했고, 체육·편익시설은 올해 2월 마무리됐다.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백혜련 국회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황구지천이 자연과 시민을 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