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 어린이 말 체험을 진행한다.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체험은 ‘찾아가는 말 체험’과 ‘찾아오는 말 체험’으로 나뉘며, 승마 및 말과의 교감 활동,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올해 상반기 체험은 매주 화요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되며, 목요일에는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최대 40명까지 모집된다. 관심이 높은 만큼 중복 신청은 제한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혁신개혁을 선언했다. 조직 개편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운영비 2억3천만원을 절감하고, 사무공간 및 판매관리비 등에서 1억9천만원을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 구매 활성화 사업 등 자체 사업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확보하며, 배달특급 프로모션 확대와 고도화 전략을 통해 지자체 예산 확보도 강화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경영 개선과 자립적 수익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재준 대표이사는 “조직 개편과 자체 사업 추진을 통해 2025년을 흑자 전환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확대 모집한다. 올해는 주민과 단체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가치로운 100’을 도입, 회계 서류 보고 등의 절차를 최소화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총 2억 2,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26일에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킬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안산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세상을 향한 즐거운 두드림 낙(樂)낙’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립·은둔 청년 발굴 ▲심리유형검사 및 상담 ▲자기 돌봄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이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련 문의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47명의 학생선수를 출전시킨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선수들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등 6개 종목에서 뛰며, 경기도의 22연패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1월 23일 종료된 빙상 사전경기에서는 금메달 4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빙상 종목에서는 이태성, 박서현, 임리원 학생이 대회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경기도체육회와 협력해 대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건축물과 도로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시는 총 1022개소의 건축물과 도로시설물에 대해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고, 2030년까지 도로시설물 내진율 100% 달성을 목표로 내진 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건축물 생애주기별 맞춤 점검을 시행하며, 건축안전자문단을 통해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신축부터 해체까지 건축물의 모든 단계를 점검하며,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걸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7개 분야 5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해, 기술 자문을 통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023년부터 고양시는 건축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건축공사장,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그랜드프라자 인근 도로 균열, 아파트 기둥 파손, 외장재 낙하 등 긴급점검에 투입되었으며, 올해는 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도에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 설치를 요청했다. 램프 설치가 승인되면, 유림동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구와 차량이 증가하는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신설될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의 협의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램프 설치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과 국지도 57호선을 연결하고,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처인구 고림동과 광주 신현동을 잇는 민자도로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용인과 인접 도시들 간의 교통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연결이 용인의 물류와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IC방면 연결램프가 설치되면 용인의 교통망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교통량 분산과 함께 용인의 내부순환도로망이 강화되어 지역 교통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강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5개 도로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 국지도 98호선, 84호선, 57호선, 82호선 등 총 5개 주요 도로 사업이 선정되며, 용인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며, 인구 증가와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의 교통 인프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용인시는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했다. 그 중 5개 사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나머지 3개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도로는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10.4㎞ 4차로 신설) ▲국지도 98호선(용인 고림~광주 도척동/6.1㎞ 4차로 확장) ▲국지도 84호선(처인구 이동읍~원삼면/12.1㎞ 4차로 신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원삼면~마평동/12.2㎞ 4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묘봉리/1.8㎞ 4차로 확장)이다. 용인의 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하며, 물류와 교통의 효율성을 높일 핵심 사업들이다. 용인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전기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등 총 615대의 친환경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비 지원금이 지난해 44억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6천만 원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광명시는 시비 예산을 27억1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47.6%로 늘려 친환경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전기승용차의 경우, 일반 360대,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구 등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등 총 450대를 지원하며, 대당 최대 98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이 250만 원 추가된다. 청년 및 다자녀 가구, 차상위 계층에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전기화물차는 총 125대가 지원 대상이다. 대당 최대 16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소상공인과 택배업체, 차상위 계층에게는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 수소차는 총 12대가 지원되며, 대당 3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전기이륜차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원이 공고될 예정이다. 전기승합차는 담당 부서와 협의 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탄소 감축 보상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출시 8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 14일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대중교통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 등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13만 톤을 저감했으며, 이는 소나무 104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지난해 7월 출시됐으며, 참여 연령 비율은 10대 이하 4%, 2030대 34%, 4050대 50%, 60대 이상 12%로 나타났다. 성비는 여성 65%, 남성 35%로, 여성 참여율이 높았다. 현재 앱에서 실행 중인 기후행동 실천 활동은 기후도민 인증, 환경교육 참여, 플로깅, 대중교통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 자전거 이용 등 13개 분야다. 도는 올해 중으로 기후퀴즈, 폐가전제품 재활용, 헌옷 재활용, 에너지 절약 챌린지 등 5개 활동을 추가 개시해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정책 관련 공공광고를 앱 내에 유치해 도민들에게 기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광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