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와 LIG넥스원이 수정구 시흥동 일원에 방위산업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성남시는 행정 지원을 맡고, LIG넥스원은 공공성을 반영한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성남시는 30일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개발(R&D) 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혁신 연구개발 캠퍼스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칭 ‘LIG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공공성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도시계획 변경 협상 추진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LIG넥스원은 협상 조건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기여 방안에서도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제안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LIG넥스원의 분산된 사업장을 한곳에 모으고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역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신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500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 5호를 결성하며 지역 투자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하반기 바이오 분야 6호 펀드까지 더해 총 3천억원 이상 규모의 창업투자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관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 5호’를 결성했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조성된 펀드다. 시 출자금을 바탕으로 공공펀드와 민간투자금을 결합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이 펀드는 2022년 12월 1·2호 펀드가 약 687억원 규모로 출범한 뒤 지속적으로 몸집을 키워왔다. 이후 3·4호 펀드가 추가로 결성됐고, 이번 5호 펀드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규모는 약 2927억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여기에 더해 하반기 중 6호 바이오 펀드 조성을 마무리해 총 3천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 생태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반도체와 미래차, 바이오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선순환 투자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 5호 펀드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전략적 후보지로 연천군과 파주시, 포천시를 선정했다. 도는 이들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가고, 이후 통일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북부청사에서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 등 3곳을 후보지로 확정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가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전국에 4개 안팎의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접경지역 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뒤 특구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추려냈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도내 접경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다. 이 가운데 7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다. 후보지 선정위원회는 공모에 응한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 맞춰 특구 지정 심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는 기본계획 부합성, 내·외국인 투자 유치 가능성, 개발 부지와 기반시설 확보 수준, 개발 경제성 등을 종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내 전담 창구를 신설하고 시민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4월 일자리센터 안에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새로 마련해 시민들이 AI 기반 고용서비스를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를 활용한 취업 지원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고용24에서는 AI 기반 경력설계 서비스인 ‘잡케어’, 취업확률을 반영한 구직 컨설팅, 반응형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서비스는 현재 30대 이하 청년층 중심으로 이용이 집중돼 있다. 시는 AI 기반 경력설계 서비스 이용자의 90% 이상이 청년층에 몰린 점에 주목하고,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중장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세대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고 전 연령층이 AI 고용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한다. 새로 설치되는 전담 창구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인 ‘G마크’를 받은 지역 농식품 생산·가공업체 9곳을 올해 경쟁력 강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G마크 인증 경영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농식품 업체의 생산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G마크 인증을 받은 경영체를 대상으로 포장재 개선과 생산·유통 기반 확충을 뒷받침한다. 시는 이를 위해 총 1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업체들은 포장재 지원을 비롯해 수조시스템, 접종기, 발효조 등 생산·가공시설과 유통 관련 장비 구축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 같은 지원이 인증 경영체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과 함께 제품 고급화,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 지역에서는 현재 쌀, 돼지고기, 버섯, 채소, 수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15개 업체가 G마크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들 가운데 올해 지원 요건과 사업 내용 등을 검토해 9곳을 선정했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식품 인증 제도다. 안전성과 품질이 확인된 농축수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고 현판 제막식을 열며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나섰다. 용인시는 27일 시청 1층 3번 출구 앞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18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지방정부가 공정무역 가치를 지역사회 안에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고 실천 기반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판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교육·홍보 추진, 위원회·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용인시는 2021년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역 내 공정무역 단체와 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공정무역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고,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인증은 그간의 제도 정비와 실천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와 근로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노동권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려하는 국제적 사회·소비 운동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관내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애로를 듣고 지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섰다. 범계역 일대에서는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벌이며 민생경제 대응 행보를 이어갔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동안구 소재 수출기업 ㈜크로버와 ㈜케이디랩을 잇달아 방문해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기업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 수출입 차질 가능성 등 기업이 체감하는 부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방문은 대외 변수에 따른 지역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로부터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향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크로버는 냉온수기와 정수기, 커피머신 등 생활·환경가전을 제조해 수출하는 지역 기업이다. ㈜케이디랩은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라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일본, 중동 등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안양시는 앞서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킨텍스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와 수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전시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부터 현장 벤치마킹, 수출 멘토링, 사후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시흥시는 지난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킨텍스와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흥시와 킨텍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전시회 참가 경험이 적은 중소기업의 전시 마케팅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전 마케팅 교육, 전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벤치마킹, 맞춤형 수출 멘토링, 전시 참가 이후 성과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킨텍스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전시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들 기업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케이 브랜드 위크(K-Brand Week)’에 시흥시 단체관 형태로 참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 진행 상황과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서 정부를 향해 반도체 산단 계획을 책임 있게 실행하라는 분명한 약속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25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2026년 제2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5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정 검토 등 관련 안건도 함께 다뤘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하며, 정부가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을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과 투자기업이 원하는 것은 막연한 안심이 아니라 정부가 수립한 계획을 책임지고 이행하겠다는 명확한 약속과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업체 3곳을 선정해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포장재 지원과 시설 개선, 고품질 품종 생산 등에 2억3948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농식품 국제시장 진출 지원사업’ 대상 업체로 농업회사법인 ㈜술샘, 제이1농업회사법인㈜, 용인다육영농조합법인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원 신청 업체를 상대로 농산물 활용도와 수출 실적,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가렸다. 선정된 업체들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시는 이들 업체가 미국과 동남아시아,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분야는 수출농식품 포장재,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농산물 수출단지 시설 개선 등이다. 시는 총 2억3948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지역 쌀을 활용해 냉동떡을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