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청년점포(꿈틀가게) 창업 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꿈틀가게) 창업 지원 컨설팅’은 의지와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창업에 대한 방법과 마케팅·수익성 관리 등 사업 유지 역량이 부족한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약 4~5개팀(팀당 1~2명 이내)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컨설팅은 5월부터 6월까지 창업 교육(21시간), 1:1 맞춤형 컨설팅(3회),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이 이뤄지며, 세부사항을 보면 전문 컨설턴트와 창업 교육 강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작성, 창업 실무(수익성 관리), 메뉴 기획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찾기 및 구체화, 경영분석 컨설팅, 우수 창업사례 견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 관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1년 미만)의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인 자)으로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사업에 전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시민에게 다양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현재 12명의 마을세무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481건(지방세·국세 포함)에 달하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상담은 상담자의 재산이 7억원 미만,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미만일 경우 가능하며,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순철 세정과장은 “세무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마을세무사로부터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 받아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16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4월 5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301만 8496원) 이하 장애인 ▲저소득 고령자가 1순위다.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50%(234만 7719원)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402만 4661원) 이하 등록 장애인이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경기FTA(자유무역협정)통상진흥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통상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수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2011년 2월 개소 이래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점을 받았다. 센터는 기업에 ▲FTA 종합상담 ▲기업방문 1대1 FTA 종합 컨설팅 ▲실무자 맞춤 교육 ▲FTA 체결 해외시장 경영 전문 교육 ▲FTA지역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 (소비재 기업 위주) 등을 제공한다.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은 “수원시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 기업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와 우리센터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7일 안산시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지청 및 안산고용센터,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그룹홈연합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업전문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통장협의회, (사)가치있는 누림 등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발표를 가진 뒤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산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라인창업과정과 실버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등 2개 강좌를 수강할 경력단절여성 4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새일센터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10만원의 교육비를 내야하지만 교육을 수료한 뒤 5만원을 돌려받고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을 하면 추가로 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으로 하려면 오는 28일까지 용인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나 용인여성새일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새일을 찾는 여성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였을 때 소급 적용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환급한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종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고, 취득하는 주택의 가격이 4억 원 이하(비수도권의 경우 3억 원)일 경우 주택가격 1억 5천만 원 이하는 100%, 1억 5천만 원 초과 4억 원 이하는 50%의 감면율을 적용하되 2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소득요건이 사라지고 지역 조건 없이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감면율 기준 없이 최대 200만 원을 공제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따라서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을 취득해 기존에 감면받았던 사람이었어도 1억 5천만 원 초과하는 주택을 취득한 경우라면 추가 환급세액이 발생하고, 4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서민·실수요자 지원 취지에 따라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상시거주하지 않았거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3년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사업은 게임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업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능성게임은 교육, 의료‧건강, 국방, 스포츠,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특정 목적성과 게임의 재미 요소를 결합한 게임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게임 개발사, 교육기관 등 기능성게임의 자체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본사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능성게임 개발을 위한 제작 지원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6개 사이며, 자유 과제로 선발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과제기획력, 기대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문회의를 열어 대중이 참여하고 즐기며 기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흥미와 기능을 결합한 범용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을 통해 점차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영역으로 확대 발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기회가 넘치고,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위해 노사정이 함께 손을 맞잡고 노사정간 화합과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장, 강금식 고용노동부경기지청장은 8일 오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2023년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해 ‘경기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이날 등반대회에는 도내 노사정 관계자, 조합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신뢰와 화합의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4개 기관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4개 기관은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정 관계를 정착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노총은 노동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동운동을 전개하고,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노사 화합을 통해 일자리 만들기와 노동자·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노사 및 원·하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하고, 더 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5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2월 23일 공급 후, 잔여물량 전체로서 5개 필지, 총 105억 규모다. 공급면적은 총 22,043㎡ 규모이며, 필지별 최소 3,019.7㎡에서 최대 9,107.8㎡까지이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로 책정되었으며, 필지별 최소 14.3억 원에서 최대 약 43.2억 원까지이다. 신청자격은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로, 필지별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용이하다.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 중 하나다. 한편,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